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시 승격 50년인 올해를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연말까지 풍성하게 꾸민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 발전안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가 된 부천시는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이를 맡아 시민이 주인공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사업 추진 5년 차를 맞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 이후의 로드맵 짜기에 돌입한다. 지난 4년간 쌓은 토대 위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사업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문화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년…‘마지막까지 풍성하게’ 시 승격 50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를 펼친 부천문화재단은 풍성한 연말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민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이하는 등 색다른 시도에 나선 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18년부터 부천시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가 22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9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제9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은 가족 내 평등한 돌봄과 일‧생활의 균형, 성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한 사회 환경을 만들고, 출산장려·가족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8월 ‘우리 가족 ‘평등’ 어디까지 왔나요?’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고, 응모작은 96작품(사진 68작, 영상 28작)이었다. 심사를 거쳐 수상작 17점(사진 부문 13점, 영상 부문 4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수상작 17점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 내 성역할의 고정관념을 바꿔 갈 수 있는 지역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월 5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조수미 사랑할 때(in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이번 공연에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해금 박수아와 함께하며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이 가지는 음악적 정서를 곁들인 새로운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로구(이하, ‘구’)가 15일 제10회 건강계단 적립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청 본관에 설치된 건강계단에는 감지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주민과 직원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인당 20원이 적립되며, 이용자 수에 따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최대 1,000만원의 적립금을 기부한다. 올해 건강계단의 이용자 수는 약50만 명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누적 기부금 1,000만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청장, 문영신 보건소장, 정희진 고려대학교구로병원장, 이경애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국·공립과학관 공동 연구 기획으로 ‘별꼴 :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2월 20일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인천어린이과학관 공동 연구기획 특별전은 2019년 10월 수도권과학관 공동전시연구 업무협약(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모든 사물의 역사 Ⅰ,Ⅱ,Ⅲ』특별전을 3회 개최하며 전국 순회전시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올해는 국·공립 4개 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으로 확대하여 ‘생물의 형태에 관한 과학적 해석’을 제공하는 전시 콘텐츠를 공동기획하고 개최하게 됐다. 이번 『별꼴 :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은 원숭이, 고양이, 비둘기, 독수리, 상어 등 현생 생물과 에드몬토사우르스, 프테라노돈, 암모나이트 등 고생대 생물까지 총 17종의 체험전시물과 5종의 박제표본(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협찬)으로 생물의 생김새 속 숨어있는 과학원리와 진화론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전 연령 대상의 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동구가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로 보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강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힐스테이트 강일리슈빌)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이 지난 14일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한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10월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무상 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을 진행과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구립꿈이랑어린이집을 포함하여 강동구에는 총 88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중이다. 구는 향후 2년간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새로 조성하여 2025년에는 총 10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는 강동구의 공공보육이용률(전체 이용 원아 수 대비 국공립·사회복지법인·직장 어린이집 원아 수 비율)을 2023년 52%에서 2025년 59% 이상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4일 구민회관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가족 160여 명과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일년을 돌아보고 서로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중구구립합창단의 흥겨운 멜로디로 막이 올랐다. 합창단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내 나이가 어때서’,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연말을 맞은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따스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물했다. 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년 활동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작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푸른 숲에서 함께 체조하고, 낙엽으로 작품을 만들며 예방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도 담겼다. 어르신과 가족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실버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풍선게임, 박수체조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서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 한 쪽에서는 어르신들의 작품과 활동 사진 전시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4일(일) 화랑대 철도공원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노원 크리스마스 축제(White&Light Christmas in Nowon)'를 기획했다. 구 대표 힐링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가 아늑한 산타마을로 변신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 축제는 12월 24일(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캐롤 공연, 크리스마스 마켓, 산타 마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기차카페 앞에 설치될 ‘산타 연회장(메인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창, 팝페라 등 캐롤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신진 팝페라 공연팀 ‘아띠 클래식’이 ‘축배의 노래’, ‘크리스마스엔 축복을’, ‘Feliz Navidad’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어린이 중창팀 ‘드림 트리’, 오후 4시에는 노원구 음악교사 합창단 ‘파이데이아’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오후 5시에는 4인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은 지난 8일 동청사 1층 주차장에서 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왕십리제2동 직능단체연합회의 주관과 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회장 김두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왕십리2동 특화산업인 봉제업체들로부터 의류, 잡화 등의 물품을 후원받아 직능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판매에 참여했다. 행사의 물품 및 먹거리 판매 수익금은 전액 ‘2024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명기 회장은 “왕2 이웃사랑 바자회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문화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 더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바자회가 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중복·누락 없는 성품 배분 등 실직적인 지원이 다양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12월15일부터 12월21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1층 기획전시실에서 고창·장성 예총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고창·장성 지부 작가들의 공예, 도자 서각, 서양화, 서예, 문인화, 한국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에서는 공예, 도자 서각, 서양화, 서예, 조각 사진 분야에서 32명의 작가들이 작품 전시에 참여했고, 장성지부에서는 서각, 서양화, 서예, 문인화, 한국화 분야에서 32명의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술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시대의 정신과 분위기를 반영함은 물론 삶의 향기를 더해준다. 이런 점에서 고창·장성 예술인들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고창·장성 예술인들의 교류가 지역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