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만의 이색 교육복지 정책 중 하나인 ‘테마가 있는 호연지기’ 체험이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된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호연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모집을 연중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화천지역 14~19세 청소년들로 체험실시 최소 2주 전에 계획안을 수련관에 제출하면 된다. 실시 일자는 먼저 접수된 순번으로 협의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소그룹형 4~9명, 단체형 10~30명으로 반드시 청소년 지도사 및 담당자가 동행한다. 지원분야는 대학 탐방, 진로·직업 체험, 문화체험 등 3가지 분야다. 참가자 1인 당 11만원의 체험비가 지원되며 급식비는 자부담이다. 교통은 대중교통, 관용차량, 버스임차 등 체험일정을 고려해 지원된다. ‘청소년 호연지기’ 프로그램은 철저히 수요자인 청소년들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의 기획, 진행, 사후평가까지 모든 과정이 청소년들에 의해 진행된다. 스포츠 마케팅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서울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대학의 도서관 문화가 궁금하다면, 국내 모든 대학으로 탐방을 떠날 수 있다. 공연기획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는 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역사박물관이 2019년도 전통문화교실 수료식을 오는 22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19년도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60여명이 수료를 하게 된다. 원주시 역사박물관 전통문화교실은 민화, 자수, 한복 등 우리 고유의 생활 공예를 전승하고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강좌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은메달,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장원 등 각종 공모전에서 총 11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과 함께 열리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1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 및 중앙전시홀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민화, 전통 자수, 전통 한복, 한국화, 섬유 채색화 등 5개 강좌 수강생 60여명이 총 112점의 작품을 출품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게 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이번 전시회에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0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65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원주시청 9층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가운데 정상 운행이 가능한 경유 차량이며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 등 3종의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단, 조기 폐차 신청 마감일 기준 원주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등 세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조건에 부합하는 신청 차량 중에서 차령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 선정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차량은 반드시 성능 검사를 거친 후 폐차를 진행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0년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 주요대책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며 2019년에는 총 35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3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대당 400만원씩 총 95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원주시청 9층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2020년에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개인 또는 기관이다. 신청 마감일 기준 원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어야 하고 본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유 차량을 폐차해야 한다. 아울러 선정 통보 후 14일 이내에 LPG 신차 구매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기 폐차 지원 기준 충족 차량 폐차 시 우선 지원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업생산성 향상 및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각 읍·면 산업팀에서 2020년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여성농업인의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농촌여성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의 영농 불편 해소를 위한 다용도작업대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작업환경 개선사업, 농촌공동 급식지원 등 총 6개 분야에 4억1천8백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기본적으로 관내에 거주해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어야 하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만18세부터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원의 복지카드를 지원하며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에게 영농대행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농촌여성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3년 이상인자로 모국방문에 필요한 소요 경비를 지원하며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의 경우는 마을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농업인 20인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농촌 환경 속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보건소는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을 확대해 1회 최대 110만원까지 시술종류, 횟수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시술과 관계없이 1회당 최대 50만원이었으나, 시술비 부담이 큰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가 최대 110만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난임부부 중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 대해 인공수정, 체외수정 시술비 중 일부·전액본인부담금의90%, 배아동결비, 착상보조제 및 유산방지제 등 각 시술별로 지원금액 상한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정부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관련서류를 구비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관 내 위치한 기업체 근로자들의 관내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 ‘영월군 근로자 숙소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근로자 숙소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관내기업에게 근로자 숙소임차보증금을 3년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신청기업은 신청일 기준 영월군 내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가 소재해야 하고 근로자는 관외에서 관내로 전입하는 경우에 한해서 지원을 한다. 지원사업은 연중 접수하며 월세와 전세를 기준으로 월세의 경우 1호당 최대 4명까지 500~2,000만원을 지원하고 전세의 경우 근로자와 직계 존·비속 가족 3명 이상 거주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해 영월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17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이해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대학봉사단과 함께 ‘착한이웃과 함께하는 복을 부르는 만두 빚기’행사를 진행했다. 만두 빚기 행사는 만두빚기와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두를 함께 빚으며 다가오는 명절을 미리 체험하고 관계형성을 통한 사회성 향상 및 정서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사전에 접수받은 40명의 재가장애인 및 그 가족, 횡성군사회복지대학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만든 만두는 무료급식소를 찾은 장애인 140명에게 제공됐다. 김옥선 회장은 "함께 만두를 빚어보니 장애인분들이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가르쳐 주기도 했지만 배운 것도 많아 뜻깊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에 백영선 관장은 "함께 만두를 빚고 전통놀이를 하고 밥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어려움과 편견을 줄일 수 있는 행사였다 장애인분들에게 즐거운 명절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회복지대학봉사단에 감사 말씀 드린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해 “2020년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횡성군에서는 “2020년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교육신청을 받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월 10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3월 17일까지 주2회씩 총 12회 실습교육과 현장견학 1회 등 총 13회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은 ‘sns활용 1인방송 교육’으로 농산물 생산단계에서부터 수확, 가공까지 실시간 동영상을 홍보에 활용해 직거래의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내용은 방송채널만들기, 스마트폰 촬영과 조명의 이해, 동영상 편집, 상품기획전, V커머스 생방송 이해와 스피치, 현장 생방송 실전연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농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인터넷 및 SN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e-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해 급격한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농업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지난 15일 2020년 삼척시 자활지원계획 수립 방향 논의를 위해 삼척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삼척시자활기관협의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장과 위원 9명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구성 후 처음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삼척지역자활센터장’,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장’, ‘삼척시니어클럽 관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 ‘삼척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0년 자활사업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삼척시는 2020년 총 34억 1798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약 20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한 5개 분야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에게 자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2018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대상 자활사업 분야 평가 결과에서 자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삼척시 대표 관광지 시설물 관리 및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