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입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총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주택이며 자연 재해 대상은 태풍, 홍수, 호우, 대설, 강풍 등이다. 태풍 등에 의한 손해를 입었을 때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만큼 풍수해 보험은 많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지난 2018년 효자3동 주택에서 발생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A씨는 풍수해 보험금 160만원을 수령했다. 이에 시정부는 올해 보다 많은 시민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가입 만료 대상에게 재가입 안내문을 발송하고 고지서 뒷면 등을 활용해 풍수해 보험을 알린다. 또 기초·차상위 수급을 신청할 때 풍수해 보험도 함께 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새해농업인 교육 시 농업인들에게 풍수해 보험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2019년도 사회복지사의 주된 활동사례를 묶은 ‘민·관 통합사례관리 사례집’을 발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에 배부한다. 민·관 통합사례관리 사례집은 지난 한 해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읍면동 사회복지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의 사례분과 위원들이 사례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실을 모은 것으로 이번이 세 번째 발간이다. 사례집에는 혼자서도 잘해요, 아프지만 다시 시작하는 우리 가족, 우리가 함께 만드는 이야기 등 총 10편의 사례가 수록돼 있으며 복지분야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매뉴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통합사례관리란 경제적 또는 정신적 위기가구에 복지·보건·고용·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해 원주시에서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644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업무를 진행했다. 박필여 시민복지국장은 “민·관이 협업해 사례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업무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올해 중학교를 입학하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이 운영된다. 춘천시 보건소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증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이지만 두 번의 접종을 통해 감염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대상자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으로 1차 접종 후 24개월 이내 2차 접종까지 마쳐야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원할 경우 보호자와 함께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방문해 클리닉 점검표와 예진표를 작성하면 된다. 부득이하게 보호자와 함께할 수 없으면 예방접종 시행 동의서를 미리 작성해 지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전문의와 일대일 건강 상담을 받은 후 접종을 받고 이후 20~30분간 앉아 있거나 누워서 경과를 관찰한 후 집으로 돌아가면 된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하는 소중한 딸에게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 참여로 건강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중앙로 문화의거리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회와 원주소비자시민의모임 회원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지역의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난해 연이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에 물가상승 우려까지 더해 소비위축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알뜰한 장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고·최저 가격을 제공하고 특히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자제를 위해 장바구니 1.00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정 철학인 ‘춘천, 시민이 주인이다’ 실현을 위해 도입한 춘천 시민감사관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읍면동별로 각 1명씩 위촉한 춘천 시민감사관은 주민불편 등 현안을 제보하고 시책이나 사업, 공사 진행 시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정부는 자체 운영 규정에 따라 2008년부터 춘천시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 시민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으로 위촉하는 내용을 담은‘춘천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2월 시민감사관 SNS 오픈채팅방을 개설했으며 이후 제보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춘천 시민감사관 제보 실적을 보면 2017년 51건, 2018년 80건, 2019년 149건이다. 지난해 춘천시 자체 종합감사에도 상반기 7곳, 하반기 5곳에 참여했고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사례지 견학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읍면동 종합감사는 물론 특정감사와 보조금 감사에도 참관하는 등 춘천 시민감사관 활동을 확대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 시민감사관은 시민과 함께 조직 내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원칙과 정의가 통하는 청렴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원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및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사거리 인도변과 도로변의 공공 시설물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돼 도시경관을 훼손하는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을 정비하고 특히 18일에는 시민단체로 구성된 불법 유동광고물 자율정비단과 합동으로 상습 게시구간에서 집중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기은 건축과장은 “올해는 우리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어느 때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 지역먹거리 인증 제도를 통과한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 급식 식재료로 공급된다. 춘천시정부는 안전하고 환경을 고려한 식재료를 학교 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2019년 춘천 먹거리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춘천 먹거리 인증 제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생산자가 먹거리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심사를 받아야 한다. 2019년 12월 기준 춘천 먹거리 인증 제도를 통과한 농가는 142곳이며 농산물은 31개 품목이다. 시정부는 춘천 먹거리 인증 제도를 통과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 식재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납품되는 농산물도 춘천 먹거리 제도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춘천 내 학교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재료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정식 운영 예정인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985㎡ 규모로 저온 저장고와 냉동고 농산물 소분장, 농산물 전처리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학부모들과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범 사업 기간 나타났던 일부 문제점을 면밀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설 연휴 기간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비상방역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원주시 보건소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및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메르스,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폐렴, 에볼라바이러스감염증 등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우려와 함께 명절에는 음식 공동 섭취와 식품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 증가 등으로 인해 집단 발병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장관감염증으로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잘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장관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수칙’을 지키고 음식물 섭취 후 24~48시간 후에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아울러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여행 전 ‘해외감염병NOW’ 사이트를 통해 여행 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등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감염병 발생지역 방문 시 가금류, 야생동물 및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지정면 기업도시에 신설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할 위탁운영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1·2차, 반도유보라 1·2차 등 공동주택 단지 내 총 4곳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원주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운영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 법인 및 단체 또는 원주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다. 아울러 ‘영유아보육법’ 제21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 규정에 의한 어린이집 원장 자격이 있는 자를 채용 또는 내정하고 있어야 하며 개인의 경우 원장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오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원주시청 2층 보육아동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1개의 위탁운영체는 한 어린이집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농업 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원주농업대학 2020년도 신입생을 오는 2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복숭아과 7명, 사과과 8명, 토종다래과 3명 등이며 기존 토마토 과정을 폐지하고 45명 정원의 채소과를 새로 개설했다. 원주농업대학은 총 4개 과정 180명을 선발해 과정별 20회 100시간씩 운영된다. 특히 유능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함께 실습 및 선진지 현장 학습 등을 병행해 교육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박준선 농촌자원과장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