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20년 상반기 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을 위한 60여 개의 다양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꽃차소믈리에, 베이직필라테스, 매듭규방공예, 밸런스무빙, 떡제조기능사, 양식조리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다수의 신규 강좌가 개설돼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강생들을 맞이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홈베이킹 등 취미강좌는 28일 오전 9시부터, 바리스타 등 기술강좌는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인기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4개월 과정 8만원이며 재료비는 강좌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원주시가 2020년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에서 청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월 5만원의 문화활동비를 지급한다. 2020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인 원주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5명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참여 사업장은 지난 13일까지 총 109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사업체 평가를 통해 35개 업체가 최종 확정됐으며 업체별 자세한 채용현황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원주시청 4층 기업지원일자리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는 해당 업체 중에서 3순위까지 희망 사업장을 기재할 수 있으며 지원한 사업장의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이 결정된다. 채용이 확정되면 2월 중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10만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운전자로 경찰서 또는 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해 2020년 1월 1일 이후 실효 처리된 어르신이다. 경찰서 또는 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확인서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오는 3월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이병철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 추진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방류수역 수질오염 저감 등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도심지 하수관로 및 농촌지역 집단 취락지구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심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올 상반기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구곡택지와 관설동 섭재마을, 행구동 꽃밭머리와 석경촌 일원 등에 총사업비 22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완료하고 202억원이 투입되는 흥업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역시 상반기에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2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소초면 학곡리 구룡사지구, 호저면 산현리 칠봉지구에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구룡사지구는 2020년, 칠봉지구는 2021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초면 장양지구, 호저면 만종지구, 흥업면 승안지구는 총사업비 256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수질 개선은 물론 농촌지역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같은 용도로 신형 LPG차를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49대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기한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한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및 체육 시설의 차량 소유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자와 국공립 시설의 직영 차량은 제외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2020년도 블록체인 국가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제안과제인‘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지난 17일 오후,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갖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총 10개 과제로 추진되는‘2020년도 블록체인 국가 시범사업’은 4차 산업혁명 범용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육성 및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지원 사업비는 과제당 10억원 내외이며 사업기간은 ‘20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이번에 강원도에서 제안한‘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시범사업은 보건소, 한림대학병원 등과 함께,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렵고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심뇌혈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혈당·혈압 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의 분석 및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강원도는 이를 통해, 공인성을 갖춘 건강정보 디지털 이력제 및 심뇌혈관에 특화 된 미래형 셀프케어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강원도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각종 건강지표에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4일 오전 00시부터 26일 24시까지 3일간 강원도 민간투자시설사업 도로인 미시령터널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연계해 도민과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2018년 설 명절부터 미시령터널의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동홍천 IC ~ 미시령터널 국도구간인 미시령힐링가도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도로의 기능을 하고 있어 귀성객 및 이용객들의 통행료 부담 경감 차원에서 명절 무료 통행을 시행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은 미시령터널 이용시 평소처럼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원모 강원도 예산과장은 “명절 연휴 3일간 약 3만대의 차량이 미시령터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객들의 국도 이용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이후 침체된 44번 국도 주변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관내 의료기관 55개소를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배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0월‘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일부개정 및 시행으로 도입된 ‘의료폐기물 일회용기저귀 분리배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 이달 28일부터 3월 말까지 의료폐기물 배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점검사항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과 사업장일반폐기물로 적정하게 분리 배출하는지와 전용봉투를 사용하는지 여부, 일회용기저귀 보관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단순한 분리배출 실수 등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 고의적인 혼합배출은 적발하되, 제도 이행 초기단계임을 고려해 변경된 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 분리배출이 지침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 및 계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태백석탄박물관과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설날 당일인 오는 25일에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석탄박물관은 과거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석탄 산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다량의 광업시설물을 포함한 석탄산업 관련 문서 사진 등 사료가 전시되어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석탄박물관이다. 특히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는 태백산 초입에 위치해 있어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또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는 삼엽충·암모나이트 등 다양한 종류의 화석과 암석들이 전시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된 구문소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 및 체험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기에 적합한 박물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석탄박물관과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설 연휴 기간 중 주민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환자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설 당일인 25일에는 보건소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전담의사와 당직 전문의가 설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일자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응급진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등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