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보건소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를 돕고자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주 2회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운동교실은 장애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생활 참여로 팔 근육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행복 두드림 난타교실과 근육을 강화시키고 일상생활 동작을 돕기 위한 관절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편성해 장애인들의 건강고 활기찬 생활을 돕는다. 이 밖에도 클레이 작업치료교실, 장애인 문화체험 나들이, 장애발생 예방교육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로 더불어 사는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 및 양질의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0년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재가 30~40년이 지나 부식돼 발생한 석면이 건강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지만, 비용부담으로 철거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주택철거 가구 당 최대 344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가구당 427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6억7850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주택, 취약계층 지붕개량에 대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수선유지급여, 새뜰마을사업 등과 연계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17일 이후로 신청을 접수해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접수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며 슬레이트 처리를 희망하는 세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건축물 대장이나 소유사실증명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비용 부담에 의한 불법투기 예방과 발암물질인 석면의 노출위험 제거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오는 21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주관으로 설 명절 이웃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독거노인,다문화, 차상위계층, 저소득 가구 등 150가구를 선정해명절음식과 양말을 명절 선물로 전달한다. 배분대상자는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안부전화대상자 및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굴했다. 또한, 이 행사는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관 및 복지관과 연계된 영월성당 봉사자, 돌봄사회서비스 직원 등 100여명이 영월성당에서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포장, 배분할 예정이다.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호 공동위원장은 ‘사회기관·단체와 함께 명절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대상자 중복을 방지하고 배분의 효율성 및 내용의 충실성을 높여 민관협력 및 기관·단체 간의 유대감은 물론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아 지역의 훈훈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3일 어려운 가구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과일 등 전달을 시작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기타 저소득층 등 1,100여 가구에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읍면 자체적으로도 어려운 가구에 대한 위문을 실시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설명절 위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상부상조의 기풍을 확산하겠다”며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 농산물의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화천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지원대상은 센터 내에서 가공상품을 생산해 유통하려는 유통전문 판매업 등록자다. 작목반이나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이 해당되며 센터가 아닌 일반 가공업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군은 품목보고가 된 농산가공품에 대해 포장용기, 박스 등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농조합법인 및 작목반 등 단체는 최대 1,000만원, 개별 농업인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8월 가동을 시작한 화천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사과·돌배·토마토즙을 비롯해 양파진액, 마늘잼, 블루베리즙, 토마토잼 등 7개 품목의 가공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70톤 넘는 가공상품이 만들어져 약 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생산된 제품은 대부분 직거래 택배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물량은 타지역 직거래 판매장, 지역 내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서도 유통된다. 군은 이번 산천어축제 기간에도 가공센터 생산품을 출하해 대량판매를 노리고 있다. 또 올해 센
[미디어라이프(medialife)]동해시가 안전행복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CCTV 우선설치지역 10개소를 선정해 금년도 사업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CCTV 설치위치 선정은 민원인 요청 지역이나 담당자가 범죄 우려가 있는 지역을 판단해 설치하였으나, 올해에는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의 CCTV 우선설치 지역을 도출함으로써 민원 및 범죄 발생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분석에 활용한 기초자료는 경찰청에서 제공한 범죄정보를 활용해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정보와 유흥업소, 숙박업소, 금융기관의 분포, 단독주택 분포와 여학생 및 여성 거주 분포 등의 도시 환경요인을 현재의 CCTV 설치 분포와 대비해 빅데이터 분석했다. 빅데이터로 분석된 감시취약지수와 범죄취약지수에 격자별 가중치를 부여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CCTV 설치 포인트 10곳을 도출했으며 현지실사를 통해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안전망 CCTV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동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민방위대원이 민방위 기본교육 대신 임무·역할이 부여된 훈련참여를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 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0년도 참여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형 교육은 1일 4시간이내 활동한 시간만큼 교육시간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민방위의 날 훈련참여, 설해, 한해대책, 구제역 등 재난 예방활동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복구지원 활동, 민방위 시설점검 확인 등이 있으며 참여형 교육을 수료한 민방위 대원은 해당 년도 기본교육 및 보충교육, 비상소집훈련 등이 면제 조치된다. 민방위대 참여형 교육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 또는 직장민방위 관련부서에 미리 일정을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동해시 안전과장은“작년까지만 해도 2~4년차, 5년차 이상만 참여형 교육이 인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1년차 민방위대원도 참여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침이 개정되어 참여형 교육 제도를 활용하면 교육훈련시간도 인정받게 되고 지역사회에도 봉사하게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2020년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2020년 시정목표인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더 큰 행복동해 2020’ 실현을 위해 시민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동해시의 주인임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시민공감 현장행정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2020년 시정 주요사업 설명회를 2월 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해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을 시정운영에 함께 참여시켜 나갈 예정이며 각계 각층의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민생 및 생활문화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애환을 귀담아 들을 수 있도록 쌍방소통 체험을 수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소통강화 현장행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민생현장 견문제를 올해부터는 해당 동과 순찰구간을 협의해 좀 더 강화된 도보순찰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과 담당 부서별로 순찰지역을 사전에 협의하고 보이지 않는 도로안쪽 구간까지 견문반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민원 현장대응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민생현장 견문제는 작년 한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동해시가 전문지식, 경험 및 경력, 기술, 지혜 등의 재능이나 시설.공간을 보유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가 이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배움을 매개로 기부하는 ‘평생학습 재능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시민 서로가 강사와 학습자가 되어 상부상조의 호혜적 가치를 실현하며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를 활용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참여 동기를 유발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특히 초고령화시대에 고경력 전문직 은퇴자 등 액티브 시니어를 적극 활용해 그들이 축적한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환원하는 등 고령인구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능 기부자들의 모집기간은 28일부터 2월 29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인원은 평생학습 재능 나눔 봉사단원으로 위촉되어 단원증을 수여받고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재능 나눔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역량 개발을 위한 워크숍 참여 지원은 물론 자원봉사 시간 및 강의 경력이 인정될 예정이며 재능기부 문화 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한 개인?기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유통단계 축소, 유통비용 경감 및 유통망 확대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량은 총 21,000건으로 4,200만원을 들여 택배비의 50%를 농가당 연간 25건에서 250건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 택배를 이용해 타지역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야 하며 오는 2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