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테크니스트가 대전 지역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 3천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스포츠용품은 토요스포츠클럽 리그, 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동부 활동 등 대전시교육청의 다양한 체육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기념하는 기부 전달식은 6월 11일 오후 3시 시교육청에서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와 김성영 부대표, 유선종 대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테크니스트는 2019년 설립된 대전 소재 배드민턴 전문 용품 제조업체로, 한국체육대학, 밀양시청, 삼성생명, 대전체육회 등 다양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단체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대전시교육청과의 기부 전달식을 시작으로 대전체육교육을 위한 기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은 학교 체육활동에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1일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 120여 명 및 특수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입학 준비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배치 유형별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중심으로 안내됐다. 특히 유치원부터 중학교, 특수학교에 이르기까지 전환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하여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설명회장에는 개별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보호자들이 자녀의 특성과 희망 학교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자녀의 입학과 교육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복잡하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입학 절차와 교육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교무부장 25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체계로, 올해 2년차 시범교육지원청인 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방안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 개별화된 학생 지원에서 협력 기반의 통합적 지원으로의 전환, 교내 통합지원팀 운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이어서 충청북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틀 후인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행정실장 248명을 대상으로 강지나 작가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병권 교육국장은 “학생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이화홀에서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의 효율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위원회에서는 담임교사, 마을이장, 지역 공무원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결식 우려 아동 19명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다. 심의를 거쳐 기존 지원 대상자 1천56명을 포함해 총 1천75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대상 아동에게 방학 기간 ‘드림카드’를 통해 맞춤형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울산 최초로 1식 급식 지원단가를 9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해 보다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으로 울주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아동복지망을 구축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6월 11일,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총 8회기에 걸친 강습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총 40명의 수강생 중 출석율이 80%이상인 38명이 꾸준히 참여해 파크골프 기초부터 실전연습까지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총 8회기에 걸친 강습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들의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료자들은 이후 복지관 스크린파크골프장의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활발한 참여와 봉사를 기회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스크린파크골프 2기 특강은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노인복지관은 8회기 강습에 모두 참여한 수강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수강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활동 지속 동기를 부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스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11일, 태풍 내습 및 여름철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2025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어 해양재난 등 사고 발생시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고 현장에 적합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울산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울산광역시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기상대 등 유관기관 19명의 위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여름철 기상 전망 및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울산 관내 해상의 태풍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피항선박 안전관리 등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특히“올해 여름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태풍 북상 시 해양경찰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및 단체 협업을 통해 선박·어선 및 해양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당부함과 동시에 태풍 북상시 사고 예방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잔액 5000만 원 한도의 3% 이내 이자를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은 부모 합산 1억 원 이하, 직장인 및 사업자 본인 소득은 5000만 원 이하, 청년 부부 합산 소득은 1억 원 이하 중 연소득 기준에 해당 △ 25.7.1 기준, 창원시에 주민등록된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10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안정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3일 21시 45분부터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 종료 후, 창원NC파크.마산회원구청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순환노선 ‘540-1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NC다이노스 홈경기 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창원NC파크 인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함께 도모하기 위한 상생방안의 일환이다. 특히 경기일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되는 540-1번 노선은 평일 홈경기 일정과 평균 경기 종료 시간을 고려하여 운행되며,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대중교통 거점을 경유한다. 540-1번 버스의 주요 경유지는 창원NC파크.마산회원구청(기종점),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양덕1동, 고속버스터미널, 용마고, 무학여고, 문화방송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 종료 후 원정 응원 팬들도 기차 및 시외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여 손쉽게 창원NC파크에서 이동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교통연계를 통해 원정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음성군 드림스타트가 ‘음성품바축제’ 첫째 날인 11일 축제장 일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아동권리 퀴즈 풀기, 즉석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아동권리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아동 정책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익산시가 육군부사관학교와 손잡고 지역 복지 증진에 나섰다. 익산시는 11일 여산면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문화·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사관학교가 보유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민·관·군의 상생 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개방 대상 시설은 학록도서관, 계백관(체육관), 국립전사박물관, 계백공원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이다. 익산시와 부사관학교는 협약 이후 세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시설 개방에 나설 계획이다. 시설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간단한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작성하면, 위병소 옆 별도 출입구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경중 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대가 지역사회에 보다 열린 모습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익산시와 상생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