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문화특화도시 조성사업’, ‘예비문화도시 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5년간의 여정을 기록한 아카이브 전시 '문화로 만개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아카이브 전시 '문화로 만개하다'는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 1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완주문화도시가 추진해 온 문화 사업을 ‘씨앗을 심고, 가꾸고, 꽃피운 시간’으로 해석하여, '문화로 만개하다'를 전시명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아카이빙한 사진, 영상, 책자 등 그동안 수집하고 기록해온 완주의 문화적 경험과 공동체적 가치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자율적인 문화 활동이 지역에서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조준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를 표방한 지 어느덧 5년이 지났다”며, “완주 곳곳에 뿌려진 문화의 씨앗이 발아하여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완주가 문화라는 꽃으로 가득 뒤덮일 때까지, 공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산 중구 1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주관 ‘부산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통시장 환급행사로, 부산 전역 82개 시장 중 중구 내 16개 시장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5천원권,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상품권은 행사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당일 구매한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점포는 도·소매업과 음식점업에 한정되며, 병·의원이나 약국 등 보건업, 노래연습장, 부동산업 등 서비스업, 그리고 유흥·게임·사행성·불건전 업종 등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기간 부산광역시 중구의 광복지하도상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남포지하도상가, 만물의거리, 보수종합시장, 부산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5일, 부산광역시 중부소방서와 연계하여 ‘한국 119 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의식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작은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119청소년단’의 창단 취지와 단원의 역할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119청소년단원 대표의 선서식을 통해 단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에서는 화재예방 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실제 대응 능력을 체험하며, 참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심폐소생술은 TV에서만 봤는데 직접 해보니까 정말 긴장됐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라며 심폐소생술 실습에 대해 느낀 점을 말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불이 났을 때 어떻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장기 입원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이동·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식사서비스의 경우, 반찬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 1회 42,000원 상당의 반찬을 대상자 집으로 배달해드리고 있으며, 반찬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반찬 걱정없이 식사를 잘 챙겨 먹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따뜻한 점심 식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윤광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구윤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자리에 어르신들께서 밝은 얼굴로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북구 매산초등학교에서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북부경찰서와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도움을 준 이번 행사에는 강북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강북 Wee센터, 매산초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했다. 홍보활동은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대표의 학교폭력 예방 선서를 시작으로 강북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자율프로그램 당선자에 대한 물품 전달,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현수막 공모전 수상작 격려, 조별 등굣길 홍보 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매산초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등굣길 홍보활동은 학생들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매산초 학생자치회 대표는 “이번 활동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우리 스스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1일 울산나눔회에서 강남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강남교육지원청 본관 입구에서 열렸으며, 임채덕 교육장을 비롯해 최시훈 울산나눔회 회장과 회원 10명이 함께했다. 이번 지원은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이 운영 중인 ‘우리아이 달마다 행복이야기’ 6월 활동과 연계해 폭염에 취약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나눔회는 강남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40명을 위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와 손 선풍기를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교육복지사가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울산나눔회는 1995년 창립 이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펴주신 울산나눔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울산 북구 양정초등학교에서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 ‘에이치 에코 프렌즈(H-Eco Friends)’ 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친환경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실천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송광희 양정초등학교장과 박서연 염포초등학교 교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김동민 상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안태호 사회연대실장과 박태균 사회연대부장,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박무희 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H-Eco Friends’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교육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자동차 노사의 지원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북구 지역 23개 초등학교 학생에게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용품을 굿네이버스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했다. 주요 품목은 새 활용(업사이클링) 우산과 친환경 보드게임 세트로 구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박상진홀에서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고 중등교원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학년도 중등교원 인사관리 기준 개정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7개 팀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개선안을 중심으로 인사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7년도 인사관리 기준 방향도 함께 논의됐으며, 토론회에 이어 주요 토론 내용과 종합의견을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토론에서 논의된 사항을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인사관리 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 교원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눈 만큼, 제안된 사항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돼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0일 팜스터디연구회가 광양원협토마토공선회, 시설채소연구회와 함께 진상면사무소에 직접 재배한 5kg들이 토마토 20박스를 기부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관내 10개 농가로 구성된 팜스터디연구회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지난 3월과 5월에도 토마토 등 농산물 20여 박스를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진상면은 기탁받은 토마토를 관내 요양원, 어린이집, 유치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영일 팜스터디연구회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남 진상면장은 “정성껏 가꾼 건강한 농산물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팜스터디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토마토는 진상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