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청년 지원 사업에 총11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지원사업은 출향 청년 커플 지원과 청년창업 공간 임차 보증금 지원 및 소상공인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사업과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눠진다.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만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은 관외에서 관내로 이주하는 근로자에게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래와 같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향청년 커플 창업지원사업은 관외에서 영월군으로 이전하는 젊은 창업가에게 최대 50백만원을, 청년창업 공간 임차보증금은 2년 이내 젊은창업가에게 상가 전월세 보증금 최대 30백만원을, 소상공인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2년 이내 젊은창업가에게 최대 10백만원을 지원하며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 사업은 관외에서 영월군으로 이전하는 근로자에게 전월세 보증금 최대 50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고용과에서는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홀로서는 청년들에게 마중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유능한 청년들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이 동충하초를 활용한 벌꿀을 개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영월군은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8년부터 국도비를 지원받아 곤충향토사업을 추진 중인 영월군은 곤충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동충하초를 활용한 벌꿀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동충하초 벌꿀은 영월곤충향토사업을 주관하는 영월곤충향토사업단이 아이템개발 및 홍보, 영월군 동강생물사업단이 기술개발 및 기술보급, 농협가공센터에서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는 협업시스템을 통해 출시했다현재 1차 물량 500병이 납품되어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생산 및 동충하초를 이용한 차, 환 등 2차 상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영월군은 곤충을 활용한 반려동물 사료개발 등 현재 추진 중인 연구분야도 금년 하반기부터 시제품 개발 등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역농가와 연계한 사업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강원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 조례’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요양병원·장애인복지시설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 중 하나의 용도로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시설이 해당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마감 자재를 불연 또는 준불연재료로 개선하거나 스프링클러 및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할 경우이다. 군관계자는 “자세한 사업내용과 지원 제외대상 항목확인을 확인해, 적기에 필요한 대상자들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하며 “2020년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사업추진으로 안전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승준 정선군수는 22일 국회 본청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정선군의 최대 현안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전면 존치를 위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이날 이인영 원내대표 사무실을 방문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현황과 전면복원 시 문제점, 그 간의 추진 내용과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전면존치에 대한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의견과 염원을 전달하고 꼭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가 전면 존치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정부 부처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설 연휴 기간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 홍보 강화에 나섰다. 시정부는 먼저 귀성객에게 많이 노출되는 버스터미널, 전철역, 마을 입구 등에 홍보 현수막 15개를 게시했다. 지난 21일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이후 운영되고 있는 방역 초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 이후인 28일과 29일에도 시정부는 방역취약지역을 찾아 점검을 할 방침이다. 현재 시정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초소는 거점소독·세척 시설을 비롯해 모두 5곳이다. 또 야생멧돼지 포획을 위해 지난해 11월 19일부터 무료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정 소식지 ‘봄내’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사회적 약자를 예우하고 자원 순환 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춘천시정부의 철학에 맞게 시정 소식지 ‘봄내’가 개편된다. 먼저 기존에 광분해성 무공해 비닐로 제작된 우편 발송용 봉투를 2월호부터 전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봉투로 교체한다. 특히 종이봉투는 장애인 단체와 함께 제작하고 발송하도록 발송 업무를 변경해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자 한다. 소식지 지질도 세련되고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뀐다. 현재 지질인 모조지에서 표지는 뉴플러스, 내지는 M-매트로 바꿔 보다 세련되고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작할 방침이다. 춘천의 다양한 모습을 전달하기 위한 기획 코너도 새롭게 만들어진다. 올해 ‘봄내’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기획 코너는 ‘최돈선의 골목이야기’ ‘그 옛날 춘천’ ‘백세시대 멋지 골드’ ‘봄내골 이런 가게’ 4개다. 신규 기획 코너를 통해 춘천의 사라져가는 골목길과 역사와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시정부는 봄내 온라인 구독자 유치를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봄내 온라인 구독자는 월 평균 2,690명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숲 속의 도시 춘천’을 구현하기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1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2020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장 허물기는 담장을 철거한 곳에 나무 등을 심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정부는 담장을 허무는 사업은 진행해왔지만 담장을 허문 자리에 수목을 식재하는 사업은 처음이다. 이를 통해 시정부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줄이고 열린 공간을 통한 마을공동체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대상은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다. 녹지 공간 조성 면적에 따라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1곳 기준 500만원이다. 특히 소규모 공동주택 등 사업 효과가 크고 수목 식재 양이 많을 경우 식재 양에 따라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접수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며 시청 건축과로 직접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담장을 철거한 후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경우 1순위로 선정되며 담장이 없는 건축물로 담장 철거 없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경우는 2순위이다. 시정부는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도시민의 정착의욕 향상으로 인구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수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양양군으로 이주한 지 3년 이내인 만 65세 미만 세대주로 이주 가족수가 세대주를 포함해서 2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양양군으로 이주해서 6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였거나, 귀농·귀촌 및 영농 관련 교육 이수실적이 100시간 이상 되어야 한다. 군은 2월 5일까지 양양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받아 사업대상자 3세대를 선정, 세대당 500만원의 주택수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노후·불량지붕 개량, 보일러 등 난방시설 교체, 주방·화장실·샤워실 보수, 기타 벽면 등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5년 이상 장기 임대한 노후주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사업선정 이전에 주택수리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시설과 농어촌민박 객실, 카페 등 접객사업을 위한 리모델링, 주택 증축 및 조경, 담·석축 축조, 진출입로 개설 등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축한지 5년 이내 신규주택, 이주 전 이미 상속이나 증여를 받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평가됐다. 양양군에 따르면 주민들 스스로 참여와 관계를 통해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협력하는 생활자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환경개선, 공동소득, 복지·안전, 공동체회복,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한 주민제안 공모를 통해 12개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1,000만원 ~ 2,000만원의 사업비와 공동체사업의 자립·발전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했다. 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아름다운마을 만들기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1일 평가위원회를 열고 마을별로 제출받은 사업결과보고서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주민참여도,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환경개선 등 공공이익 달성도, 주민역량 강화,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8개 마을공동체를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 마을은 청곡2리 마을회가 선정됐고 우수마을은 북분리 마을회와 남문3리 마을회, 장려 마을은 간곡리 마을회, 수리 마을회, 오색1리 마을회, 전진1리 마
[미디어라이프(medialife)]속초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민족의 명절인 설날에 고향을 찾은 귀향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 관람 및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풍속과 문화를 새롭게 느끼고 조상들의 삶에 대한 지혜와 여유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날 다음날인 26일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먹거리인 가래떡과 호박엿 등을 맛볼 수 있고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쥐띠 관람객 및 속초시민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연휴에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면서 박물관 행사에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즐기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