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공업고등학교는 1교 1인성 브랜드 만들기 운영 행사의 하나로 학생자치회 주관 인성 교육의 메시지를 담은 학교 종소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자치회 운영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견으로 시작된 행사로서 인성 함양에 관한 자정적 노력이 반영된 산출물이다.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직접 인성 메시지가 담긴 종소리의 가사를 쓰고 또한, 직접 랩으로 노래하여 만든 학교 종소리는 약 1분 20초 가량으로 5월부터 안양공업고등학교의 학교 종소리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양공업고등학교는 ‘다양성을 인정하여 함께 배려하는 다정함’이라는 학교 인성 브랜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로서 이번 인성 메시지를 담은 학교 종소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에서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여 인성 기초 소양과 가치 덕목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안양공업고등학교 홍순강 교장은 “학생자치회 주관 인성 메시지를 담은 학교 종소리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생들 스스로 인성 함양에 관한 자정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 교육연구회는 4월 17일 안양 해오름초 4층 토론실에서 지역 독서 교육연구회 교사 및 안양과천 지역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그 첫 번째 이야기로 독서 수업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는 교사가 학생의 입장이 되어 수업에 참여하며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을 이해하고 개발하며 실천해 가는 역량을 길러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지향하는 수업으로 해오름초는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 이날 수업 나눔에는 안양과천 지역교육청 내에서 희망한 약 4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깊이 있는 수업 설계가 실습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해오름초 이서영 수석교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수업 나눔에서는 프로젝트 주제에 맞는 성취 기준을 가지고 핵심적인 개념(핵심어)을 추출하고 핵심어를 토대로 모둠별 핵심 문장을 만들어 학생들이 프로젝트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수행평가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활동 내용을 구상하고 연결활동의 개념도 짚어보며 깊이있는 수업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은현초등학교는 17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디지털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세 번째 수업으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감수성과 창의성을 접목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수업에서는 학생들은 퀵드로우(Quick,Draw!)와 오토드로우(AutoDraw)를 활용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추상화의 거장 잭슨 폴락의 표현기법을 바탕으로 ‘나만의 폴락 스타일 그림 그리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내가 봐도 진짜 잘 그렸어요!”라며 자신을 칭찬하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즐거운 디지털 교실’을 위한 약속도 함께 정하고 오토드로우로 만든 자기 이름을 포스터에 꾸며 올리는 활동을 통해 교실은 웃음과 창의력으로 가득 찼다. 학생들의 다양한 그림과 이름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작품이 완성되며, 디지털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의적인 표현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디지털도 재미있고 소중한 도구’임을 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 관문초등학교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금) 시각장애인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급 협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내 점자블록의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점자블록 지우개를 활용해 직접 길을 만들어보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편의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노란 점자블록이 왜 중요한지 몰랐는데, 직접 길을 만들어보니까 시각장애인 분들이 이 길을 얼마나 의지하는지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6학년 학생도 “처음엔 단순한 체험인 줄 알았는데, 앞으로 길에 장애물이 있으면 꼭 치워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마음으로 함께 걷는 빛나는 길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로 발돋움 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지원교육청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4월 16일, 시흥지원교육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해 본교 김임식 교장, 김병산 교육국장, 김영래 지역교육과장 등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분야, 특히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자동차 튜닝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 과정 개발, 현장 실습 지원,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채열희 교육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미래 자동차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임식 교장은 "오늘 협약은 본교 학생들에게 미래 자동차 분야의 꿈을 키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삶에 기반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고양愛 함께 갈 지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2025 고양愛 함께 갈 지도 연수는 4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9차에 걸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깊이있는 지역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순항 중이다. 고양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1차부터 9차까지 총 11곳의 체험처에서 다양한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역사지도, 생태지도, 약초지도, 전통지도, 민속지도, 세계지도, 하늘지도, 도시지도 등의 주제로 구성됐고, 각각의 장소가 갖는 의미와 특성을 반영하여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차 연수는 4월 17일 서삼릉과 종마목장에서 35명의 초등 교원이 역사지도 연수에 참여했다. 다음 2차 연수는 4월 22일 람사르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생태지도라는 주제로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과 고양 역사를 살펴보면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을 맞아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학습으로의 평가 컨설팅 및 운영나눔" 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평가를 단순히 학업 성취를 측정하는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고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었다. 과정 중심 평가와 성장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화된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가는 학습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어야 한다. 이번 컨설팅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사들이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별 평가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여 교사의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더불어 학생들이 평가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소개됐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정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7일, 유치원 재원 유아 32명과 학부모 32명이 함께하는 학부모 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 자연 자원을 활용해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과 팔탄면 해담 딸기농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원에서 봄꽃 찾기 놀이, 유리온실 및 야외 화단 산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물을 관찰했으며, 농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푸딩 케이크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유치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숙 원장은 “자연 기반 체험은 유아와 학부모 모두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는 교육적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지향적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12월까지 총 35회, 70차시에 걸쳐 ‘소리나래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리나래’는 ‘소리로 꿈을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케스트라가 운영되지 않는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 기초 기술과 악보 읽기, 음악 이론의 기본 등을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악기지도 사업에 참여했던 사단법인 코리아뮤직 소사이어티와의 협업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4종의 악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악기 연주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악기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갈고 닦은 실력은 12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 에서 합주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인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지역의 유관 기관과 연계한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리나래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며 공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늘봄학교지원팀을 중심으로 업무 혁신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15일, 늘봄학교지원팀은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하여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중심의 선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AI의 개념과 실제 교육 적용 사례 ▲스마트 융합 메이커 활동 ▲디지털 복합 체험공간 운영 등 다양한 미래 과학기술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거점형 디지털 과학교육센터의 우수 사례를 통해 늘봄학교지원팀의 업무 전문성 향상은 물론, 현장 수요에 기반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의 실천 가능한 디지털 기반 교육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사례 중심의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의 디지털 교육 내실화를 강화하고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