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0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LPG화물차 신차구입사업이 있다. 신청접수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신청자는 군청 환경산림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중 정상운행이 가능한 경유차이고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그 이외에 우선순위 및 신청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들어가서 참고하면 된다. 임광식 환경산림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도시민의 귀농 초기 안정적 정착지원 및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귀농인 및 승계농을 대상으로 초기 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귀농인은 농어촌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양양군으로 이주한 지 2년 이내인 만20세 이상 만45세 이하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 이주 가족 수가 세대주를 포함해서 2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귀농·귀촌 관련 교육 10시간 포함, 귀농·영농 관련 교육 이수실적이 50시간 이상 되어야 하며 이수 시간이 일부 부족한 자는 선정 후 3개월 이내에 이수 완료해야 한다.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농업인경영체 등록이 된 귀농인이어야 한다. 승계농은 직계존속 등으로부터 상속·증여 등을 통해 영농기반 등을 확보하고 농어촌지역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을 전업으로 독립경영기간은 3년 이상 7년 이해야 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농업인경영체 등록이 된 만 20세 이상 만 45세 미만인 승계농이어야 한다. 교육 이수 실적은 필수 사항이 아니나, 농업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는 평가 시 가산해 평가한다. 군은 2월 5일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은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갖추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 가동된다. 특히 인제군 보건소는 대형사고 등에 대비해 보건소, 인제소방서 및 지역 119 안전센터 및 지역대, 병·의원에 관내 구급차를 대기하고 상시 응급환자 등 진료가 가능 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료기관 중 고려병원은 24시간 운영되며 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관내 비상진료체계를 총괄 점검하는 한편 비상근무를 통해 주민들의 진료와 의약품 구입 등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설 연휴기간 7개 분야에 9개 반을 편성해 종합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재해·재난에 대한 안전관리와 지방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소외계층 위문품 및 급식지원, 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 운영 등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지원 한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설 연휴를 맞아 주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의 편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재난관리 및 산불 방지, 물가 안정, 교통안전, 보건의료, 환경·생활민원, 관광지 운영, 공직 기강 등 분야별로 상황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구군 소속 총 231명의 공무원들이 연휴기간 근무를 하게 된다. 양구군은 재난·재해 안전사고 및 산불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양구소방서의 특별경계근무와 연계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며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서는 이미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16개 성수품목에 대해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20일에는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집중 운영했으며 5일장이 열리는 15일과 20일에는 불법 노점상 단속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교통안전 및 대책을 위해서는 터미널 및 운수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은 17일까지 마쳤고 종합상황실에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겨울철을 대표하는 웰빙 식재료인 ‘펀치볼 시래기’가 이달 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달부터 생산되고 있는 시래기는 지난해 8월에 파종한 후 10월에 수확해 건조작업을 거친 상품이다. 올해에는 동장군이 맹위를 잃어 최근 수년간 겨울에는 볼 수 없던 따뜻한 날씨가 계속됐고 눈이 내리는 대신 비가 잦아 공기가 습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건조시간이 오래 소요돼 예년보다 다소 늦은 시기에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게 됐다. 현재 시래기는 양구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양구명품관과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양구명품관에서는 1㎏ 한 상자에 1만5000원, 택배비는 29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겨울 양구지역에서는 262농가가 484.5㏊에서 1025톤을 생산해 150억원의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는 농한기인 겨울철에는 농가가 소득이 없었으나 현재는 시래기가 감자 등의 후작으로 재배되면서 새로운 소득 작목이 되면서 재배농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명 ‘펀치볼’로 불리는 해안면 지역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해발 500m 이상의 고산분지 지형으로 일교차가 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가대표 겨울축제’ 2020 화천산천어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글로벌 육성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해 다음달 16일까지, 21일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이상고온과 겨울폭우로 2차례 연기했지만, 화천군민 모두의 염원과 헌신으로 얼음판을 지켜내 마침내 이날 개막식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현재 축제장 모든 시설물 조성과 정비가 마무리됐으며 개막식은 27일 화천읍내에 위치한 화천교육지원청 앞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시작된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공연에는 걸그룹 ‘로즈퀸’과 가수 소찬휘, ‘군통령’ 지원이가 출연해 뜨거운 분위기에 휘발류를 붓는다. 이어 지난해 연말부터 화천산천어축제가 겪은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 특별한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약 오후 6시30분부터 나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화천군수의 개막선언이 진행된다. 개막축하공연으로는 국내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손꼽히는 태진아가 출연해 오후 7시까지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 이후에는 어느 해보다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문순 나라 이사장은 “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혁신적인 공간과 포용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도서관’을 비전으로 ‘2020년 동해시립도서관 운영계획 및 방향’을 제시했다. 동해시는 모든 계층의 시민들에게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문화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총 11개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시설·장서의 지속적 확충 및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하고 시민 모두가 접근 가능하도록 도서관 시설물을 적극 개방해,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각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코너 개발로 전 시민들에게 자기개발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서관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주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도서관 운영 계획을 충실히 추진해 모든 계층이 차별 없이 독서교육과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수급자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주거급여는 전·월세와 자가 주택에 살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임차급여와 집수리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국민의 최저생활보장 강화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계속적으로 지급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다. 그러나 근로활동에 따른 소득 변동사항 신고를 미인지 또는 미신고해 차후 환수해야 하는 부정수급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동해시에서는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수급가구 소득재산과 자격을 확인조사하고 상시 부정수급 신고를 접수해 사실 조사 등을 통해 부정수급의 경우 보장비용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사후관리 뿐 아니라 수급자 선정과 급여지급 단계에서도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고 주거급여 보장결정 통지서 발행시 수급권자의 이해를 돕고자 별도의 추가 안내문을 제작해 함께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안정적 제도 정착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작년 전·월세 1,958가구에 26억 8천만원의 임차급여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정보통신망을 통한 해킹·바이러스·악성코드 등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동해시 사이버보안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사이버 안전 대책,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 및 복구 방법, 정보자원 보호를 위한 지침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으로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이버안전 교육 및 홍보를 병행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해시는 IT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이나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 사고가 국가적 차원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대비한 사이버보안 인프라 구축 및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사이버 공격 사고에 대비한 정보보안의 기본은 예방이며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과 보안의식 강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민장학회는 지난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0 동해시민장학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김형학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총 8명의 임원을 선출해 장학금 지급액 규모결정 등 안건을 심의했다. 동해시민장학회 운영위원회는 2020년 장학금 지급액을 전년도 1억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증액된 1억 5천만원으로 결정하고 고등학생 64명과 대학생 70명 등 총 134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또한, 장학금 1인당 지급액을 전년과 같이 고등학생 70만원과 대학생 150만원으로 결정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도록 했다. 동해시민장학회는 장학생 선발에 관한 사항을 시홈페이지에 공고하고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받아 2월 19일 선발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은 고등학교 대상자는 학교에서 추천받고 대학생은 개별신청서류를 동해시청 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향토인재가 보다 많이 양성되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