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해라호(HERRA HO)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의왕에서 웃자’ 기획전시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 해라호(본명 조철호)는 ‘우짜’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한글의 웃음 아이콘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전시에 색다른 메시지를 담아냈다. 캐릭터 주요 컬러로 선택한 노란색과 검정색은 빛과 어둠을 상징하며, ‘어둠은 빛으로, 우울함은 웃음으로 없앤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언제나 웃음 가득한 초원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짜 가족’이 의왕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웃음과 기쁨을 전하러 찾아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함으로써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월간진주’의 마지막 ‘연말대전’이 오는 23일 대안동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월간진주’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10월 ‘댄스&힙합 대전’을 시작으로 총 5회차까지 진행됐으며 23일 마지막 6회차 ‘연말대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6회차‘연말대전 – 진주에 눈이 온다면?’은 쉽게 눈을 보기 힘든 진주에서 눈 내리는 로데오거리를 인공눈으로 연출하며 228만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 진주 출신 트로트 가수 한봄의 축하 공연과 이한진 밴드, 소울풀제이, 매직 불쇼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하모 응원봉 꾸미기’, ‘아크릴 소원 카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타로 이벤트, 계란빵, 솜사탕 이벤트, 추억의 뽑기, 하모 부적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 되어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행사의 마무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한때 진주를 대표하는 젊음의 상징 로데오 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배움으로 온기를 전하는 연말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특별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3년 평생교육 강사 역량향상 및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참여 강사들에게는 활동 영역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새롭고 유익한 배움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사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내마음 읽기, 그림책 일기’, ‘수채화 캘리그라피’, ‘챗GPT로 예술가 되기’, ‘챗GPT를 활용하면 나도 수필가’ 등 인문학부터 디지털 신기술까지 아우르는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접수 기간부터 모집인원 이상의 대기자가 몰리는 큰 호응 속에 시작된 특강은 ‘실생활에도 유익한 강의’,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는 반응을 얻는 등 참여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일주일간의 연말 특강이 ‘함께 배움’에서 ‘계속 배움’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다양성에 부응하는 평생학습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2일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2023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평범하게 생각했던 일상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여겨지는 하루· 한 해를 뒤로하고, 또 다른 희망을 찾는 내년을 바라보면서 “선물같은 하루, 칠곡군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격조 높은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이도현, 이주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연주를 시작으로 막이 열린다. 이어 대교초등학교 행복합창단과 격조 높은 성악 공연은 물론 비바팬텀 조휘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 뮤지컬배우 김소현 뮤지컬 캣츠 ‘Memory’ 등 풍성한 공연으로 군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내년에도 변함없이 변화와 혁신의 바퀴가 멈추지 않도록 ‘새로운 칠곡시대’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며 “연말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 투어 행사가 20일 오후 2시 40분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 투어 행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동계청소년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도내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이규형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광수 양양고등학교 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함께, 양양고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하여, △인사말 △성화봉 및 성화로 점화 △기념 촬영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화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올림픽 OX 퀴즈와 함께 비보이 댄스공연과 리사이클 키링만들기, 컬링·바이애슬론·스키·보드 등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양양군 성화투어 점화자(5명)로는 신문선 양양고등학교 교사, 이하은 학생(사격 학교대표/청소년참여위원회), 노형진 학생(학생회장), 권하은 학생(부학생회장), 이석화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강원 동계청소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주시체육회는 18일 엠비씨컨벤션진주에서 ‘2023 진주시 체육인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 유공자 포상과 체육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체육 관계자와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진주시장상을 비롯한 국회의원상, 진주시의회 의장상, 진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진주시체육회장은 75명에게 특별공로상과 공로상, 우수단체상, 우수지도자상, 우수선수상, 우수직원상, 표창장을 수여하며 체육 유공자를 격려했다. 또한 체육유망팀 5팀과 체육유망주 30명에게는 장학금을, 올해 전국체전 입상팀 5팀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하여 우수선수 육성 지원의 의미도 되새겼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스포츠 일상회복이 시작된 올 한 해 체육인들의 참여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2024년에도 힘을 모아 진주 체육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수상한 체육 유공자와 유망주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난 18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일타홍 창작뮤지컬 ‘취연’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본공연에 앞서 주요 장면을 보여줬으며 다락원은 관객들의 의견으로 작품을 보완하고 내년 전막 공연 국내 투어 및 오는 2025년 해외 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취연’은 지난 2004년 개관한 금산다락원이 지역 이야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처음 만든 뮤지컬로 금산 출신 기생 일타홍과 명문가 자제 심희수와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학문에 매진하지 않던 심희수를 정승의 자리에 오르게 한 일타홍의 희생과 헌신,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또한 잔잔하게 진행되는 극의 흐름 속에서 예상치 못한 유머에 웃음을 터트렸으며 사실적으로 그려진 만남의 즐거움과 이별의 슬픔, 사랑의 애틋함 등 이야기에 몰입했다. 다락원은 금산의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한 제작된 탄탄한 대본과 국악풍의 감미로운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한 일타홍 창작뮤지컬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학부모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과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프로그램 소개, 성과 및 결과 공유에 이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공유하고 내년 아카데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부부가족상담협회 사무총장 김천옥 강사는 학부모 교육에서 ‘나와 내 가족의 자아상태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부모 자녀 간 소통과 관계 형성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대화해 보며 앞으로는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부모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호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18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홀에서 2023년 자유수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자유총연맹활동의 마무리와 자유총연맹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모범 회원 표창 수여(▲경기도지사 김희성, 이춘자 ▲양평군수 최성범, 엄길용, 김환희, 김명수, 김은애 ▲양평군의회 의장 김휘래, 김지환, 박현선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천운, 이정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김관중, 김계옥, 김복례) 및 감사패 전달(▲양평군청 교통과 이상원 팀장, 복지정책과 추미소 주무관), 자유총연맹 활동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해 우리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세수감소로 인한 내년 지원 예산이 줄어 자유총연맹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회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주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매년 기초지자체의 문화유산 관리 역량을 정성·정량으로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14개의 자치단체(광역 2개, 기초 12개)가 역량 진단 정량우수 및 정성우수, 향상우수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진주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경남 진주시·경북 영천시·대구광역시 수성구·울산광역시 중구)가 정성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진주시는 문화유산의 단순 보존에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진주 문화재야행,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문화유산 토요상설공연(공연 5종목 9회, 시연 2종목 16회) 및 문화유산 보존․보수 관리 사업 추진 등 문화유산을 적극 관리하고 활용하려는 노력 등이 크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진주시를 찾은 방문자들이 보다 가깝게 문화유산을 접하고 느낄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