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난 18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일타홍 창작뮤지컬 ‘취연’의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본공연에 앞서 주요 장면을 보여줬으며 다락원은 관객들의 의견으로 작품을 보완하고 내년 전막 공연 국내 투어 및 오는 2025년 해외 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취연’은 지난 2004년 개관한 금산다락원이 지역 이야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처음 만든 뮤지컬로 금산 출신 기생 일타홍과 명문가 자제 심희수와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학문에 매진하지 않던 심희수를 정승의 자리에 오르게 한 일타홍의 희생과 헌신,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또한 잔잔하게 진행되는 극의 흐름 속에서 예상치 못한 유머에 웃음을 터트렸으며 사실적으로 그려진 만남의 즐거움과 이별의 슬픔, 사랑의 애틋함 등 이야기에 몰입했다. 다락원은 금산의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한 제작된 탄탄한 대본과 국악풍의 감미로운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한 일타홍 창작뮤지컬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학부모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과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프로그램 소개, 성과 및 결과 공유에 이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공유하고 내년 아카데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부부가족상담협회 사무총장 김천옥 강사는 학부모 교육에서 ‘나와 내 가족의 자아상태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부모 자녀 간 소통과 관계 형성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대화해 보며 앞으로는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부모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호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18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홀에서 2023년 자유수호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자유총연맹활동의 마무리와 자유총연맹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모범 회원 표창 수여(▲경기도지사 김희성, 이춘자 ▲양평군수 최성범, 엄길용, 김환희, 김명수, 김은애 ▲양평군의회 의장 김휘래, 김지환, 박현선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천운, 이정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김관중, 김계옥, 김복례) 및 감사패 전달(▲양평군청 교통과 이상원 팀장, 복지정책과 추미소 주무관), 자유총연맹 활동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해 우리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세수감소로 인한 내년 지원 예산이 줄어 자유총연맹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회원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주연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진주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문화유산 관리 역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매년 기초지자체의 문화유산 관리 역량을 정성·정량으로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14개의 자치단체(광역 2개, 기초 12개)가 역량 진단 정량우수 및 정성우수, 향상우수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진주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경남 진주시·경북 영천시·대구광역시 수성구·울산광역시 중구)가 정성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진주시는 문화유산의 단순 보존에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진주 문화재야행,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문화유산 토요상설공연(공연 5종목 9회, 시연 2종목 16회) 및 문화유산 보존․보수 관리 사업 추진 등 문화유산을 적극 관리하고 활용하려는 노력 등이 크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진주시를 찾은 방문자들이 보다 가깝게 문화유산을 접하고 느낄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세미원 ‘갤러리semi’ 전시장에서 치유농업 홍보를 위한 전시 ‘7일간의 쉼표여행’을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에서 지난해부터 육성한 치유농장 20개소를 소개하고 농장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작품 100여점과 지금까지의 치유의 시간을 보여주는 사진작품 30점이 함께 전시된다. 군은 올해 관내 복지기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치유를 필요로 하는 13개 기관의 1,313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과 관련기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양평의 치유농장과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평군 치유농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체육계 인사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본행사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 치어리더 공연 및 태권무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우고,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는 계룡시 체육이 보다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제4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원 소속 321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이번 그리기 대회에서는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6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송수아(꿈터어린이집) ▲대상 7세부문 이채원(메르헨어린이집) ▲최우수상 6세부문 박예은(청운어린이집), 임효정(아이마당어린이집) ▲최우수상 7세부문 박하연(동산유치원), 백성렬(새봄어린이집)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아이들이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멋진 태극기 그림으로 표현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이해 기획된‘크리스마스 스페셜 베이킹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꿈이랑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3주 간 매주 일요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베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는 루돌프 휘낭시에, 산타브라우니, 크리스마스 크랙 쿠키 등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예쁜 구움 과자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모든 강좌가 정원 마감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친구와 함께하는 초코 쿠키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다”며“크리스마스에 엄마, 아빠 그리고 친구들에게 내가 만든 쿠키를 선물할 생각에 설렌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꿈이랑도서관은 도서 대출 시 크리스마스 리스 디폼 블럭 증정, 소원카드를 적어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31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꿈이랑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3 겨울엔 양평’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아늑하게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딸기 생과 및 딸기 베이커리 판매,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관광객들이 양평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오! 필승 코리아’ 서체를 개발한 단아 손영희 작가의 소원달력 판매, 양동고 미용예술과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스타벅스코리아의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약 1,6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진선 군수는 “강추위가 이어진 날씨에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1월까지 진행되는 ‘겨울엔 양평’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관광객들이 양평의 겨울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겨울엔 양평’ 축제는 내년 1월 3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함안군은 대기업 연계 지역관광자원 상설홍보를 위해 조성한 롯데백화점 창원점(6층 식당가) 내 함안관광 홍보관에서 오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연말 성수기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안관광 홍보관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함안말이산고분군과 함안의 가을 관광자원을 테마로 지난 9월 조성됐다. 함안관광 특별 홍보이벤트는 금·토·일요일 및 공휴일(크리스마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롯데백화점 창원점 6층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함안군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방문객에 한해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단장한 함안관광 홍보관에서 산타의 진행에 따라 룰렛이벤트, 황금유물 찾기에 참여할 수 있고, 네 컷 즉석사진을 찍어 가져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함안관광 특별 이벤트로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되시고, 세계유산을 품은 찬란한 역사문화관광도시 로 도약하는 함안의 발전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