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이 농어촌민박 시설을 개보수해 양질의 숙박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군 장병 면회객을 유치하고 체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0년도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은 평화지역 5개 군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간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개소당 사업비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고성군은 올해 사업비 18억6천만원으로 121개소에 대해 사업 지원 예정이며 사업 참여자는 오는 2월 21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사업을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 사업내용은 외벽 도색, 도배, 장판, 창틀, 옥외 방수, 데크, 공동주방, 화장실, 침대 등의 노후 시설개선, 소방안전·위생 관련 시설 개선, 군장병 및 관광객 이용 편의 PC등을 지원하며 냉방기 설치와 가전제품, 노트북 구입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신고필증을 교부 받고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사업을 운영 중인 자로 농어촌정비법 등 규정을 위배하지 않았으며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있는 농어촌민박사업자 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도-강원도교육청-시·군과의 평생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2020년 강원도 평생교육 교류설명회’를 개최한다. ‘2020년 강원도 평생교육 교류설명회’는 강원도 평생교육 정보기반 구축과 강원청년지도자 과정, 강원도 평생교육 전문성 강화 등 강원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 진흥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강원도교육청과 시·군에서 추진할 평생교육 사업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제5회 강원도평생학습박람회와 강원도 문해의 달 행사 개최방안 등 강원도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평생교육기관의 협력방안을 협의하는 자유토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김왕제 사무국장은 “2020년 강원도 평생교육이 도민의 평생학습에 제대로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는 교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오는 2월 10일까지 도내 콘텐츠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를 대상으로‘2020년 강원도 콘텐츠산업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분야의 창업 희망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강원도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창업 유도 및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도내 5개 대학교에서 40여건의 창업유도 및 창업기업을 배출해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창업사례로 포원나인 대표 변진석은 2015년 강원도에서 생산한 차를 최적화된 상태에서 마실 수 있도록 타이머를 각종 차별로 개발해 안드로이드 기반 앱인 “강원 소믈리에”를 런칭하는데 성공했다. 한라대학교 지도교수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한식전시관 K-Style HUB 5층 아트마켓 전시관에 차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미디어다담”을 전시해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창업이후 사업영역을 온라인광고에이전시, 온라인광고대행사로 확장해 브랜드마케팅, 퍼포먼스마케팅으로 매출 확대하고자 2019년 12월 포원나인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방역대책반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 김광수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5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본부는 중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별의료기관 이송 등 감염병 매뉴얼에 따라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게 된다. 현재 원주시 학습관 앞 광장에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보건소를 찾는 의심 증상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와 함께 진료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불안 해소 및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다중집합장소, 의료기관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 포스터 부착과 더불어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중국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7일 오후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돼 강원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던 환자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상자는 지난 18일 중국 광저우를 방문했다가 지난 26일 귀국한 생후 15개월 된 여자아이다. 27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방문했으며 폐렴 의심 진단을 받고 조사 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가지정격리병상인 강원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28일 오전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 해제했다. 한편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중국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나 원주시 보건소 신고를 거쳐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올 한해 매월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고 그 첫 시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2020 제1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강원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강원의 미래, 에너지에서 답을 찾다”로 1세션에서는 국가핵융합연구소 유석재 소장이“청정 삶을 위한 미래에너지”로 기조 강연을 하고 2세션은 “수소에너지 기술과 경제”, “미래에너지 대안을 위한 초전도 기술”,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폐기물 처리”에 대해 KIST 청정신기술연구소 한종희 소장과 서울대학교 한승용 교수, 황순모 前GS 플라텍 대표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마지막 3세션은 강원TP 김성인 원장의 주재로 모든 발표자와 패널이 강원도의 미래를 에너지에서 찾자 라는 의미로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미래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미래 에너지가 될 인공태양이라는 흥미로운 과학 기술을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대한민국 최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동해안지역 6개 시·군, 동부지방산림청 등 각 기관의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본격적인 동해안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도 봄철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고 강수량도 다소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산불위험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안 지역은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으로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는 동해안 6개 시·군의 헬기, 장비, 인력 등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불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청명·한식, 석가탄신일 등 입산객이 급증하는 기간에는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지상영상카메라, 헬기 및 드론영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각 기관의 상황실과 실시간 재난상황을 공유 대응하고 긴급 재난문자 및 상황전파 핫라인시스템을 발송해 도민, 관광객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 산불진화 후에는 열화상카메라를 갖춘 드론 등을 활용 뒷불감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겨울방학기간중 추진하는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임해시와의 중학생 교류 방문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산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 도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상 위험을 고려해 결정했다. 횡성군은 방학기간중인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중국 절강성 임해시 동승진 중학교 방문단 15명이 우리군을 방문해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산에 대한 전국민적 분위기와 교류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및 보호자가 느낄 부담 등을 고려해 임해시측에 방문 연기 검토해 줄 것을 23일 공식요청 했으며 임해시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방문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윤관규 자치행정과장은 “중국 임해시와는 2005년부터 자매의 도시로써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교류를 이어오며 횡성을 중국에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며 “우리 결정에 대해 임해시 또한 충분히 이해했으며 추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마무리되면 중국 중학생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道는 지난 27일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 수요를 각 지역거점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5년 동안 총 1,000억원이 투자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강릉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5개 도시가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는 올림픽을 계기로 신축한 올림픽 스포츠 콤플렉스, 아트센터, 호텔들을 활용한 MICE 산업, 명주동 등 구심에 대한 도시재생, 그리고 오죽헌, 선교장이 경포호를 중심으로 하나로 어우러지는 ‘New 경포’, Beautiful City 강릉이라는 콘셉트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쾌거는 道와 시의 지휘부가 총 동원되어 중앙정부를 접촉, 설득한 결과로 특히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월 15일 씨마크 호텔에서 시작된 현장실사 시 평가단을 직접 영접했고 공모기간 중 스위스 로잔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공동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유치했으며 평소 문화체육관광부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는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책 원화전시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른 원화작품으로 북삼 도서관 1층 현관에 전시되며 미래아이출판사의 환경그림책 을 시작으로 총 11회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삼도서관은 지난해에도 2월부터 연말까지 김수희 작가의 싱크홀이 우리 집을 삼켰어요 그림책 원화를 시작으로 총 11회 전시를 했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원화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원화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읽기를 습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