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5일 ‘2023년 은평구 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행정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청년 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사업참여에 대한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은평구 행정인턴 운영 사업은 관내 취업준비생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과 취업 교육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임에도 지원자가 31명이나 됐다. 채용된 행정인턴 5명은 4개월간 구청 부서, 동주민센터, 구 산하기관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고, 지역사회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행정인턴 청년은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자유로운 의사소통 덕분에 직무에 자신감이 붙었다”며 “적극적으로 구정 발전 아이디어도 제시하며 협업의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른 행정인턴 청년은 “지난 4개월의 행정인턴 실무경험이 아쉽게 느껴질 만큼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끝이 아닌, 지금부터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꿈을 향해 성장해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023년 수강생 작품 전시회『The 특별한 그림책』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한 해동안 보개도서관 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만든 책 33권과 원화 20점을 전시한다. 대표적으로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림책 10권을 출판했고 원화 20점도 함께 전시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5개월간 강의 및 편집을 진행했으며, 그림책의 소재와 이야기가 작가들의 개성을 듬뿍 담고 있다. 더불어 지난 10월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진행했던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전시회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그림책 14권도 작은 코너로 마련했다. 또한 '보개도서관 온라인 글쓰기 동아리'에서 1년간 꾸준히 글쓰기한 분들의 글을 모아 에세이 9권도 출판하여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는 다양한 책만들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7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시와 대전MBC, 한국만화가협동조합이 협업해 진행했으며, 지역의 청년 작가가 어르신이 쌓아오신 인생의 경험과 지혜, 특별했던 순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웹툰에 담아냈다. 이와 함께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또 이날 토크콘서트도 진행돼 웹툰 제작에 참여한 어르신과 엠제트(MZ)세대 작가가 제작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와 소감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과 청년뿐만아니라 전 세대 가 서로에 대해 공감과 존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흥군은 15일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제16회 고흥군 전속예술단 정기공연 마당극 ‘쾌걸 방자뎐’을 상연해 많은 관객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쾌걸 방자뎐’은 전통 판소리 춘향전을 고흥의 전통 소리와 놀이를 각색한 마당극이며,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해학과 웃음을 통해 군민과 즐기고자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예인동 전속예술단 총괄감독과 정준태 판소리창극단 지도자의 연출 아래 이루어졌으며, 전속예술단원 15명과 이승호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타악 부수석) 등 7명의 연주자가 함께해 수준 높은 마당극을 선보였다. 춘향이를 보고 한눈에 반한 몽룡이가 방자를 앞세워 춘향이네 집으로 가면서 펼쳐지는 내용으로, 방자가 몽룡이를 이리저리 놀리며 혼인의 비법을 가르쳐주고, 몇 번의 간청 끝에 혼사를 이루어낸다. 이번 공연에는 공영민 군수가 춘향이의 예비 신랑 후보 역할로 카메오 출연하면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웃음이 가득한 마당극을 통해 군민들이 많은 즐거움을 느꼈다.”라며, “고흥군 전속예술단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 원동 소재 문화공감 철 카페에서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공동으로 과학문화행사 ‘청년 과학 야간파티’를 개최한다. 연말연시,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버스킹공연, 이디엠(L-EDM) 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과학 체험 공간이 저녁 6시 반에서 밤 9시 반까지 계속된다. 특히, 과학 체험 공간에는 청년 창업가와 과학동호회원, 대학생들이 참여해 청년들의 과학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상현실 가상 체험과 로봇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향수 제조와 신비한 눈덩이 만들기, 스마트팜으로 애완식물 키우기 등 과학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과학 분위기 조명 아래 아기자기한 다과를 비롯한 식·음료와 와인을 준비해 따뜻한 연말 파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후반부에는 깜짝 과학 퀴즈대회를 개최하며, 과학 퀴즈왕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 커플링 제작 체험 쿠폰이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과학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그동안 동구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0일 18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Adieu 2023, 송년음악회’를 연다. ‘2023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서희태의 해설과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프랑스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준비했다. 공연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외 최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정주연 ▲테너 문세훈 ▲바리톤 김성결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로 꾸밀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Adieu 2023, 송년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성탄절 분위기로 가득한 겨울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14일 크리스마스 특집 '브라스마켓 영화 음악 콘서트'가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관 5중주 밴드인 브라스마켓이 함께 했으며, ‘금관앙상블로 만나는 추억 속 영화 음악’이라는 주제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영화 속 음악을 금관악기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설은 연주자이자 클래식 크리에이터 나웅준 씨가 맡아 관객들에게 금관악기의 매력을 전하고 영화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금관악기를 대중적인 영화 음악으로 만나니 한결 친근하고 새로웠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용강도서관은 2024년에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로 가족 단위 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지난 15일 오페라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3 예술 특강 '클래식이 흐르는 송년 콘서트'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번의 강연과 1번의 공연으로 운영한 이번 행사는 예술감독 쥴리정을 초청해 ‘문학 속 음악의 장면들’을 주제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깊게 알고 싶은 사람까지 모두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두 명의 오페라 가수(소프라노 양세라, 테너 전상용)를 초청해 쥴리정 감독의 강연 중간중간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부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까지 여러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인기곡을 감상했다. 두 오페라 가수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공연에 참여한 100여 명의 시민들의 입에서 앞선 강연에서 배웠던 감탄사 브라보(Bravo), 브라바(Brava), 브라비(Bravi)가 끝없이 터져 나올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운 열광적인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처음엔 뭔지도 모르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청소년 예술대전 시상식”이 18일 오후 4시에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예술대전은 청도군의 미래인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국악, 미술, 문학, 음악, 무용·댄스, 연극, 사진 7개 부문에 지역 초·중·고생 412팀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초등부 6개 팀과 중·고등부 5개 팀, 총 11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적·예술적 재능과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이번 예술대전을 위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은 더 나은 미래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기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제19기 한마음가족봉사단 50명이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만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만두 소를 완성했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만두를 빚었다. 또한 완성한 만두를 찌어 떡국떡과 함께 8개동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마음가족봉사단 한미영회장은 “겨울철 가족 음식인 만두를 봉사단분들이 잘 만들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부디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한 해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19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이번 만두 만들기 행사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했으며, 2024년 제20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을 새롭게 모집해 지역사회 다양한 방면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