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청년 농업 아카데미 교육생 25명을 오는 2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 예비 농업인 및 청년 4-H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농업 아카데미는 3월부터 4월까지 농업경영, 회계, 법률, 마케팅, 리더십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박준선 농촌자원과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지역 청년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는 관내 학교급식,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원주푸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주푸드 인증제도란 관내 농업인이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주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생산자에게는 유통 확대와 더불어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가 있다. 원주푸드 인증 농·특산물은 원주푸드종합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식재료로 공급되고 있으며 인증받지 못한 농·특산물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할 수 없다. 현재 관내 89개 학교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장교·부사관 구내식당 및 원주시청 구내식당을 비롯해 서울 동북4구 급식센터를 통해 530개 어린이집에 식자재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주지역에는 총 6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먼저 재배 필지별 토양 및 용수 검사를 한 다음 재배 중인 농작물 출하 10~15일 전에 잔류 농약 정밀 분석을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으면 원주푸드 인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지난해 기준 총 304농가 174품목 1,030건이 인증을 받은 가운데 인증에 필요한 검사 비용은 전액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 특화 품목 중심의 현장문제 해결 및 품질 고급화 핵심기술 등 농업인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총 5개 분야 10개 과정 7,323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는 22품목 35회에 걸쳐 3,579명이 참여해 뜨거운 교육열을 보인 바 있다.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원주농업대학은 채소, 복숭아, 사과, 토종다래 등 4개 과정 180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과정별 100시간씩 운영하게 된다. 또한,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과 당면 현장과제교육은 주요 영농시기별로 농업인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연중 추진한다. 이밖에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귀촌교육은 100시간의 신규농업인교육, 귀농인이 선도농가에서 5개월 동안 실습하며 배우는 현장실습교육,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귀농·귀촌교육 등 3개 과정이 편성돼 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FTA에 따른 농업·농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A형 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40대 대상자에 대한 접종이 오는 2월 1일 시작된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성 B·C형 간염, 간경변증, 담관염 등의 상병코드로 진료를 받은 적 있는 20~40대 중 백신 미접종자 및 면역 미형성자이다. A형 간염 백신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시작 시기는 연령에 따라 다르다.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30대는 항체검사 없이 지난 13일부터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체 보유율이 높은 40대는 항체검사를 실시한 다음 항체가 없는 경우 접종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송한 안내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원주시 보건소 또는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단, 항체 검사가 필요한 40대는 보건소가 아닌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 간 질환자 등 A형 간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무료 접종으로 면역력을 확보해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미신고 숙박업소 운영등 관내에서벌어지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조사에 나선다. 29일부터 열흘간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미신고 숙박업소로 의심이 가는 46개 업소에 대해 1차 집중단속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토바펜션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으로 화재안전특별 조사에 따른 위반사항 통보로 접수된 6건의 숙박업소를 비롯해, 지난 해 민원 접수로 접수된 30건 중 1차 불법적발로 조사 대상이 되는 21건의 숙박업소에 대한 재조사는 물론, 인터넷 모니터링을 통해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의심이 가는 19개 업소가 1차 집중단속 대상이 된다. 특히 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동해시에 통보된 불법건축물 중 미신고 숙박업소로 확인된 6개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 제3조 위반에 따라 제11조에 의거해 제12조 실시 후 영업장 폐쇄 및 제20조에 따른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이 외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해는 2인 1조 4개반으로 편성해 전수조사를 펼쳐 업소 현황조사에 따른 영업신고 가능여부 확인 후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동해시는 에어비엔비 등 온라인 중개플랫폼을 통한 숙박거래가 빠르게 확산됨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신비의 약수로 유명한 화암약수 지구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화암8경 중의 하나로 지난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화암약수는 위장병, 피부병, 빈혈, 안질, 위암 등에 특출한 효능을 보인다고 전하고 있으며 야영장, 주차장, 수목원 등 체험 관광시설과 숙박시설, 토산품 상가 등을 갖추고 인근에 화암동굴, 거북바위, 용마소, 화표주, 소금강, 몰운대, 광대곡 등 화암8경의 절경이 있어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공단에서는 화암약수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캠핑캐라반 노후로 인한 캠핑족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전면 철거하고 캠핑 마니아들의 눈높에 맞춘 야영데크 20동을 추가로 설치, 총48개의 야영데크를 운영한다. 또한,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4계절 화암약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휴부지인 제2주차장을 수영장과 편의시설로 새롭게 조성해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약수를 맛보며 힐링캠핑과 트레킹을 즐기기 위한 가족, 연인, 친구, 캠핑마니아 등 115,850여명의 관광객들이 화암약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감시체계에 돌입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중국으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중국 관광객 및 우리나라 관광객 등을 통해 국내에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군에서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많은 군민들이 찾고 있는 공공기관에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살균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정선병원과 정선군보건소에 설치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준비를 강화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감염병 차단을 위한 군민들의 안전수칙 홍보를 위해 정선군 홈페이지는 물론 전광판 등을 이용해 대민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현수막 및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해 터미널, 역사,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은주 보건소장은 현재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거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환자와 접촉하지 않은 일반감기 환자의 경우 일반의료기관의 이용이 가능하나, 최근 중국을 방문하였거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전국 최초 폐교활용 마을공동체 사업장인 삼척 미로정원에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겨울철 영양만점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만두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겨울방학기간인 1~2월 중 매주 주말 오후 1시 ~4시까지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체험시간은 1회당 1시간 내외로 소요예정이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이용문의는 삼척미로정원으로 하면 된다. 또한, 운영법인에서는 2019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한지 공예로 친환경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 도서 1,000여권을 보유, 도서 집기류를 구비하고 2019. 12월 ‘두타작은도서관’ 등록을 했다. 본 도서관은 미로정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주변 친환경 자연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예정이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로정원에서는 지역의 특산품인 콩을 이용해 수제두부 만들기 체험, 청국장 및 두부전골 등 향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막식당, 방갈로 숙박시설을 운영 하는 등 다양한 농촌 문화와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기에 방학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98농가에 121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횡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횡성군에 소재한 경작지를 경영하는 농업인이나 임업인이며 최근 5년간 피해예방시설 보조사업에 대해 지원을 받지 않은 농가 및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 등을 우선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내구성이 강한 능형 철망울타리와 전기울타리 설치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되,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가 필요한 농가는 1월 31일까지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치지원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임광식 환경산림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 제고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파종기와 생육기 이전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전기울타리의 경우 목책선 주변 잡초제거 등 농가의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중국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 격상함에 따라 감염증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삼척의료원 등 선별진료소 지정·운영,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 집중 방역소독 활동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는 전광판,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수칙 홍보, 의료기관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응 절차 안내 및 홍보 등을 펼쳤고 관내 은행, 우체국, 의료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터미널, 의원 등 26개소에 설치된 손소독기 현장점검을 했다. 시는 관내의료기관 24개소, 은행 2개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4개소, 터미널 2개소 등에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 포스터 및 마스크, 손소독제을 배부했다. 삼척시 방역대책반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지역 전역, 터미널 및 중앙시장 부근, 도계역사 인근 및 도계 전두시장 일대, 원덕 읍내 및 시장일대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정부 및 지자체 합동 일일 영상회의’에 참석해 중앙부처와 상황 공유,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