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평창읍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사업의 적극적 동참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2020년 평창읍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평창읍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은 평창읍 세대공감센터에서 2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1회 총 10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교육 이수자 중 도시재생 분야를 심도 있게 배우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4회차로 심화과정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평창읍 도시재생대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평창읍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차후 평창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있어서도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이 지역 특성화 작목으로 육성 중인 달래의 생산확대를 위해 올해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텨 연말까지, 달래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척기와 수확망, 재배망 등을 지원해 생산확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면적은 약 2㏊로 화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는 지원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또 사업부지가 임차인 경우, 임차 잔여기간이 5년 이상이어야 하며 보조금 부당 사용자나 미정산자,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천군은 지난해에도 달래 농가를 대상으로 같은 사업을 진행했다. 달래 세척기는 약 4분 만에 8㎏ 소화가 가능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 생산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화천 달래는 경매를 통하지 않고 농가별로 위탁판매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남부지방 달래보다 향이 진해 최근 5년 간 누적 판매고 100억원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생산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총 268톤이 생산됐지만, 올해는 500여 톤 생산을 바라보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달래는 재배지 일교차가 커 향이 좋
[미디어라이프(medialife)]강원도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년여를 앞둔 지금부터 발 빠르게 관련 준비절차에 돌입한다. 지난 10일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강원도는 총 유효투표 81표 중 찬성 79표, 반대 2표로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으며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대회의 공식 명칭은 역대 올림픽 최초로 개최도시가 아닌 광역자치단체의 이름을 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됐다. 유치 확정에 따라, 강원도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에서 그레고리 주노드 로잔 시장, 그리고 바흐 IOC 위원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받았으며 이후 한국시간으로 1월 24일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그리고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했던 66명의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올림픽 대회의 유치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134차 총회에서 도입한 ‘미래유치위원회’에서 결정한 첫 사례이고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개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 관내 학생들이 다원화된 문화체험과 어학연수를 위해 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해외문화체험을 떠났다. 군은 관내 초·중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주간 ‘2020년도 인제군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인제군에서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인제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뉴질랜드 타우포시 소재 초·중학교에서 어학연수와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한 해외문화체험은 물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의 학생들과 문화를 교류하고 몸소 체험하게 된다. 해외문화체험단은 한 달간 집중 영어 수업인 ESOL 프로그램 및 뉴질랜드 공립학교 정규수업, 뉴질랜드 주요 명소 문화탐방 등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세부일정 및 추진방향 등을 참가학생 및 학부모, 인솔교사에 안내하고 지난 23일에도 연수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인솔교사 및 원어민교사가 영어회화 지식교육과 사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매년 관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상고온 속에서 겨울축제들이 비상이 걸렸지만, 제20회 인제빙어축제가 성공리에 성숙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단체, 자원봉사자, 주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제20회 인제빙어축제는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빙어호 일원에서 1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겨울축제 효시답게 20년 축제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단체, 봉사자, 주민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숨은 공로자로 역할을 발휘하며 어느 때 보다 성숙하고 차분하게 축제를 진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빙어축제를 완성했다.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추위에 떤 관광객들이 찾아와 차를 마시며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축제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대추, 생강 등을 이용해 만든 한방차를 무료로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추위 속에도 온기를 전했다. 또한 인제경찰서 인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인제군의용소방대연합회, 남면자율방범대, 남면 의용소방대, 남면 여성의용소방대, 인제수중구조대, 내설악산악구조대, 용대산악구조대, 대한적십자인제지부자원봉사대, 인제군자율방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제군지부 등 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에서는 건강 취약계층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수행기관인 속초유케어센터를 통해 오는 2월 말까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댁내장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가정에 응급안전알림시스템 댁내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전산망을 통해 응급센터로 연결되어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응급안전알림시스템 댁내장비의 재고현황 확인 및 서비스 대상자의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알림시스템 댁내장비인 화재감지기, 가스누출 경보기, 활동감지기, 출입문감지센서의 정상 작동여부 등을 점검한다. 속초시는 현재 독거노인 202명, 중증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속초유케어센터를 통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속초유케어센터는 2019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실적 우수기관으로 평가되어 작년에 이어 ‘20년에도 사업을 재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점검과 더불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안내 등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등 각종 질병 예방과 예고되지 않은 사고를 방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보건소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환자가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유입함에 따라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전파방지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들께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할 것,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 발열, 호흡곤란 등 호흡기 유증상자와의 접촉을 자제할 것, 입국할 때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할 것, 기침, 숨가쁨 등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는 등 검역 조사에 협조해 줄 것 등이다. 속초시는 버스정보시스템 안내문 게재, 전광판 문구 홍보, 시 홈페이지 게시글 홍보, 다중이용시설 포스터 부착 등 예방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선별진료 의료기관 2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평소 손바닥과 손톱 밑 꼼꼼하게 씻기, 손수건 사용 등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2020년 제1차 강원도 신농정거버넌스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0년 신농정거버넌스 운영계획과 분과별 정책연구 과제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신농정거버넌스는 농업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협치농정 시스템으로 2019년 9월 발족했으며 농업인단체, 도의회, 전문가, 유통인 등 5개 분과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확정된 정책과제는 분과별 논의 심화과정, 6월 중간보고 9월 최종 정책안 농정국 제출해 농정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및 결혼이민 여성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여성인턴에게 인턴채용 지원금과 취업 장려금을 지급하는 여성인턴제를 시행한다. 올해는 총 54명의 인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턴 연계기업에는 3개월의 인턴 기간 매월 80만원을 인턴채용 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될 경우 인턴에게 취업 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미취업 상태에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구직희망 여성으로 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인턴을 희망하는 여성은 구직 등록 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연계 기업은 4대 보험 가입에 가입된 사업장 가운데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인 업체로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단, 1인 이상 5인 미만의 기업이라도 벤처기업, 지식서비스 산업, 문화콘텐츠 산업 등 기준에 해당하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인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인턴 지원 약정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턴 기간은 3개월이며 근로시간은 전일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보건소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원주시 거주자로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대상자에 따라 조제분유, 우유, 김, 미역, 검정콩, 쌀,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6종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자격 재평가를 통해 최대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