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방위태세 확립 총력 대응에 나섰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현종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장, 김태형 금산소방서장, 이인원 금산교육장, 안기전 금산군재향군인회장, 박철우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장, 이정수 금산위성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을 되새겼으며 또한 국가중요시설인 금산위성센터(KT-sat) 중심 대 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와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석 달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 및 1층 상설전시실 공간에서 2025년 특별전시 ‘어디서 만날까요? 금산 중앙극장’과 ‘나도 전시할래요! 어린이 학예연구사 모여라’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959년 개관해 2022년 철거된 금산 중앙극장을 재현하는 성인 전시와 어린이들이 본인의 물건을 박물관에 직접 전시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전시 체험전으로 선보인다. 성인 전시인 ‘어디서 만날까요? 금산 중앙극장’은 금산군민의 추억에 자리매김한 금산 중앙극장을 소개하고 고증을 통해 당시 영화관의 모습을 재현해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전시 체험전인 ‘나도 전시할래요! 어린이 학예연구사 모여라’는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유물을 어떻게 기획하고 전시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직접 본인의 소장품을 전시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제공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당시 만남의 장소였던 금산 중앙극장을 다시 추억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전시를 체험함으로 박물관에 대한 흥미를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하반기 상설 프로그램 및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8일까지 금산청소년미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접수는 7월 9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받을 예정이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힙합, 비보이 등 댄스 △탁구 △토요일의 과학 △요리톡톡 △드럼, 기타 악기 배우기 등 11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참여해 ‘시원한 여름 만들기’ 특강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이를 통해 9세에서 24세 청소년들의 특성과 욕구에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 2025년 하반기 상설·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무실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를 확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하반기 상설·특강 프로그램이 시작된다”며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사회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감성충전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중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심리적 문화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천연재료와 꽃을 매개로 한 감성 회복과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추야자장수볼, 메리골드꽃차, 청귤청, 자윤고, 곶감단지, 양갱, 약밥, 인삼꽃비누 등을 만들어 본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7월 4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정원은 8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문화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미시가 ‘산림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6월 26일 선산 체육공원 일원(선산 뒷골)에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축전, 시삽 퍼포먼스, 안전기원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선산읍 노상리 산8-2 일원에 120ha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322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 시설은 △지방정원(30ha, 100억 원) △치유의숲(50ha, 70억 원) △산림레포츠시설(20ha, 50억 원) △숲속야영장(20ha, 50억 원) △목재문화체험장(52억 원)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 예정인 이번 사업은 연령·계층을 아우르는 복합 산림문화휴양공간을 지향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구미시는 6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개통식 후 금일 18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히며, 지역 산업 인프라의 새로운 동맥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개통식은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로 이어지는 ‘제5단지 진입도로’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전형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96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이 도로는 총연장 약 4.6k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교차로 5개소, 교량 2개소가 포함됐으며, 양측에 보행자 인도와 야간 조명도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이 모두 확보됐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국가산업5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 흐름은 물론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 인근 지역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도로는 구미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핵심 축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 소독 및 내부 시설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영유아 이용자가 많은 시설 특성상 청결한 대여 환경과 안전한 놀이 공간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따라 장난감 소독을 위해 장난감 대여는 7월 5일부터 28일까지 중단된다. 장난감 반납은 7월 18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기한을 초과할 경우 임시 휴관일을 포함한 연체 일수가 발생한다. 연체 일수만큼 장난감도서관 이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집중 소독을 위해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장난감도서관은 전면 휴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일시적 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7월 말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26일 한강유역협력단(춘천)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식을 열고, 발한동과 쇄운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문·쇄운 중블록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434억 원을 투입해, 총 73.4km에 달하는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는 대형 사업이다. 정비 구간은 발한 일원의 사문 중블록과 북삼·송정 일원의 쇄운 중블록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추진된다. 구 도심지역의 노후 상수관로을 정비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민원 감소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비 완료 후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려 누수 손실을 줄이고, 수돗물 생산 효율을 높여 상수도 분야의 재정 건전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성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물관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양군이 위생적이며 선진화된 음식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20개소의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다. 3가지 방역수칙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지원한다. 청양군은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거친 후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을 최종 지정했다. 올해는 20개소의 업소를 신규로 지정해 지난해 대비 19% 증가한 126개소를 안심식당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선정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시 음식점 상호 아래 ‘안심식당’이 표시된다. 군 행복민원과 임진성 위생팀장은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수저집,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양군 조직문화 혁신 연구 모임 ‘PRO혁신추진단’이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디자인씽킹 교육을 진행하며 조직혁신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에는 주니어 15명과 시니어 6명 등 총 21명의 추진단원이 참석했으며, 조직문화와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인 이진미 수석강사(㈜와이큐브코리아)가 진행했다. 교육은 디자인씽킹 5단계 ▲공감 ▲문제 정의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실행 및 평가에 대해 실습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추진단원들은 각 팀별로 사전에 주제를 정하고 실행 방안을 준비한 뒤 교육에 참여해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과제는 ▲‘간부 모시는 날’ 근절에 대한 소통 활성화 방안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알쓸신잡’ 개발 등이다. 군은 이번 디자인씽킹 교육을 통해 추진단원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은 물론,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행정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토타입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기획감사실 김선식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