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시·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감염 예방대책반을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감염 예방대책반은 2개반 4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 및 접촉자 신고·관리를 전담하고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유사시에는 신속히 출동해 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비상 대응 태세도 갖췄다. 또한, 대책반은 관내 의료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매뉴얼을 이미 배포했으며 다중집합장소와 게시대에 현수막 게첩, 이장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홍보, 군청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대군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하는 동시에 최근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경우 진료 시 의료진에게 여행력을 알리도록 하는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와 관내 광고판 등을 활용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의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은 발열,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으로 나타나며 사람 간 전염되는 질병이며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커짐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30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지사 주재로 도내 52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하는‘2020년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4월 4일 도내에 동시다발로 발생한 대형산불을 계기로 산불예방 및 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대형재난으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금년에는 산불발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입산자실화와 소각산불의 최소화를 목표로 수시 기동단속 강화, 산림인접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단속 및 파쇄 후 퇴비 활용 유도등의 대책을 유관기관과 각 지역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며 대형산불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2월 5일부터 8천리터를 담수 할 수 있는 초대형헬기 2대를 원주와 강릉에 각각 1대씩 추가 배치하고 연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헬기의 임차기간을 기존 150일에서 최장 200일까지 연장했다. 또한,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산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제정책 총력 추진을 위한 ‘2020년 강원경제·일자리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청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도 및 시군 공무원과 경제 유관기관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년도 경제진흥·일자리 분야 주요시책 및 현안 설명, 효율적인 사업 집행과 경제 현장에 정책효과 전달 제고방안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도정의 핵심 목표 달성을 위해 서민경제 활력,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금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해 도·시군·유관기관 간 업무 공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우병렬 도 경제부지사는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현장 중심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경제관련 주체들이 공감·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경제여건에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앞장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오는 2월 8일 오후 3시부터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취소한다고 발표 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나라로 급속하게 확산 되고 있고 국내에서 4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보건복지 부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에 속초시는 민족 최대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 해 정월대보름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추가 확산을 막고자 금년도 정월대보름맞 이 행사를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당부드리면서 내년 2021년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보다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상수도분야 예산을 조기 투입해 노후 상수도 정비,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등 상수도 분야에 총 2,130억원을 투자하며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노후관로 정비사업 조기 투자와 함께 스마트 상수관리 체계를 도입해 취수원에서 가정까지 전 과정 실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인천 적수사고를 통해 드러난 노후 상수관의 수질 안정성 우려 등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노후관로 정비 사업을 당초 목표연도인 ’28년에서 ’24년으로 당겨서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22년까지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를 통해 노후도를 정확히 판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노후 수도관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도시설의 잔존수명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적기에 보수해 사고예방을 위해 동해시에 상수도 자산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고 ‘22년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금년 4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2020년 농업인 경영안정과 식량산업의 안정적 생산 및 기반구축 지원을 위해 4개분야 83개 사업에 2,208억원을 투자해 농가부채는 줄이고 소득은 높여 나가는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4개 분야는 ? 농업경영 안정 및 농가소득 제고 지원 ? 강원쌀·감자 등 식량작물 경쟁력 제고 ? 기후변화 대응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 안전 먹거리 생산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농업경영 안정 및 농가소득 제고 지원’사업은 농업경영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 유기질비료 공급, 토양개량제 지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 지원과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및 여성·노약자 인력절감 장비 등 7개 사업에 609억원을 투자해 농업생산비 절감이 농가소득으로 직결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 또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규 설치,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및 농업용 드론 구입 지원 등 농업기계화 10개 사업에 124억원을 지원한다. 농가 소득안정 지원을 위해 쌀소득보전직불제 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지역 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임에 따라 국내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도내에서도 4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등 도내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민의 위기의식이 고조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강원도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상대책반 운영, 전도민 대상 재난문자 송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가동 실태 확인 등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운영 유지하며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대응방향의 하나로 중국의 지방정부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맺어온 강원도는 중국에 대한 구호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이번 사태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중국을 돕고 바이러스의 추가확산을 방지해 도내유입의 피해를 줄이고자 도내업체가 생산한 마스크 30만 개를 중국 지린성 등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빠른 확산 및 장기화 조짐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는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고가에 거래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합리적 산림보전를 위한 2020년 입목벌채 기본계획 설명회가 마련된다. 춘천시정부는 3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원목생산업 종사자와 산림법인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입목벌채 기본계획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목벌채와 관련된 법령 개정을 알리고 사업장 내에서의 주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목벌채는 벌채 면적이 3㏊ 이상일 경우에는 산림경영계획 인가 신청을 하고 이후 산림경영계획 사업신고 신청, 현장 확인과 서류검토를 거치면 된다. 3㏊ 미만일 때는 입목벌채 허가를 신청하고 현장 확인과 서류 검토를 마치면 허가증이 발급된다. 올해부터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벌채와 굴취·채취 예정 수량 조사서 작성자가 당초 기술 2급 이상의 산림경영기술자에서 기술 초급 이상의 산림경영기술자로 바뀐다. 특히 벌채 면적이 660㎡ 이하인 경우 산림경영기술자가 아닌 산림소유자가 작성한 벌채 또는 굴취·채취 예정 수량 조사서도 인정한다. 이밖에도 시정부는 설명회에서 올해 입목벌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또 입목벌채 기본계획 설명과 함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관련 설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봄철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시정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와 건조한 날씨, 입산 인구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건수와 면적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 평일과 공휴일 상관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본부에서는 신속한 산불 감시와 진화를 위해 산불 상황 관리와 비상 연락체계 등을 유지한다. 특히 산불 진화대 80명과 감시원 100명을 읍면동과 본청에 배치해 산불 발생을 막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등 산불상황관제시스템도 활용해 산불 정보를 지속해서 살핀다. 또한 TV와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 마을앰프를 통한 안내방송과 취약지 순찰, 홍보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동 대응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피해 조사와 철저한 감식 과정을 거쳐 가해자 검거해 엄중한 처벌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보호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현재 운영중인 무료수렵장은 2월말 종료되고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이 오는 3월부터 활동한다. 춘천시정부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야생 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인해 야생멧돼지 포획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방지단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 또 야생 멧돼지 포획 포상금도 지난해 5만원에서 올해에는 최대 47만원까지 증액된다.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10개 읍면과 일부 동지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눈 지역에서 활동한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인명, 가축 피해가 발생하거나 상습 출몰 지역을 중점으로 포획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포획 가능한 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멧비둘기, 수꿩, 까마귀, 갈까마귀, 떼까마귀 등이다. 포획확인은 일자별로는 사진, 월별로는 출동일지를 작성하며 야생 멧돼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하장으로 포획물을 이송 한 후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