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CIMES)에서 ‘2025 KIMES 부산’ 참가를 위한 최종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전시회 추진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KIMES 부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창원시는 행사장 주출입구 인근 핵심 위치에 홍보부스 10개소를 설치해 AI·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산업 홍보와 핵심기술 유치를 위한 전략적 참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6~7월 참가 기업을 모집·선정하고, 7~8월 참가기업과 전문기관 간 1:1컨설팅을 실시하여, 참가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가 참여하는 첫 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만큼 ▲창원시 소재 의료기기 기업 제품의 우수성 집중 홍보 ▲핵심기술 보유기업 창원 유치 ▲국내·외 바이어 연결 및 수출 상담 ▲판로 개척 및 유통채널 다각화 등 확실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천기술 보유기업 타깃 설명회 ▲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 홍보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전남 무안군지난 5일 백제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예방을 위한 2025 등굣길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금연과 절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군수를 비롯해 무안군보건소, 교육청, 무안경찰서, 백제고 학부모회가 참여했다. 금연·절주 다짐을 포스트잇에 작성해‘다짐나무’에 붙이는 학생 참여형 이벤트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푸른 동행 clean 무안 실천’ 목적으로 쓰레기 제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는 습관이 굳어지기 쉬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절주 실천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은 학교와 관련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예방과 균형 잡힌 건강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전망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완, 강명희)는 지난 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문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무안읍 지사협 위원 12명은 부드러운 식감의 롤케이크 100개를 손수 준비하여 아동과 조손가정 등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50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온정을 나눴다. 강명희 협의체 위원장은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롤케이크처럼, 보드랍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로와 힘이 되는 무안읍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사각지대에서 피해당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남 거창군은 6월 9일, 거창군청 앞 중앙로터리 광장에서 ‘2025년 생명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창군아동위원회를 비롯해 거창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와 군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생명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슬로건 퍼포먼스, 리플릿 배포, 아동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최두한 거창군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고 학대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아동의 안전과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생명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거창이 되도록 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단 소속 초등 댄스동아리‘쿵(KOONG)’이 지난 7일 열린 ‘제24회 양산청소년 길거리문화축제’에서 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가버나움 복지재단이 주최한 지역 청소년 축제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모여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였으며 ‘쿵’은 초등학생 팀으로는 보기 드물게 중·고등부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쿵’소속 청소년은 “연습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점점 성장해가는 게 느껴졌고,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뿌듯하다”며 “응원해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초등 밴드팀‘방과후 오락실’도 함께 참가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쉽게도 수상에는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중·고등 청소년들과 나란히 무대에 서서 당찬 모습과 자신감 있는 연주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초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양산시 파워캠페인TF팀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2025 양산웅상회야제’ 현장에서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축제 참여 인증 이벤트와 양산시 주요정책에 대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게릴라 캠페인은 양산시 공식 유튜브 출연자인 하진솔 주무관을 비롯한 파워캠페인TF팀 소속 공무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현장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해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SNS 인증샷 이벤트와 현장 캠페인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홍보 피켓과 관광캐릭터 활용해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으며, ‘2025 양산 청년정책 리플렛’을 현장에서 배부하며 참여, 문화·교육, 복지, 주거, 창업, 일자리 등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6개 분야 정책 홍보는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영종 소통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축제 현장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우리 시 주요 정책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위탁기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2025년 인천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6월 5일 옹진군 승봉도에서 진행됐으며, 글로벌 제약사 (주)얀센백신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도서 지역 보건 안전을 위한 구급함(약 30개)도 전달이 이뤄졌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캠프 운영을 함께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양 기관은 사전 조율부터 현장 지원까지 협력하고, 청소용품 제공과 옹진군 특산물 전달 등을 통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활동은 단순 봉사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교류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특히 얀센백신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본 캠프에 참여해, 지역 밀착형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주)얀센백신 임직원 A씨는“구급함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해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9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서구와 대전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서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시의회 이재경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한영 부위원장, 서구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의 방사청과 ADD 등 국방기술산업과 논산·계룡의 국방시설, 공주·부여의 세계유산 등 충남의 자원들이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며 “서구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오철 민관협의체 소통분과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한 뒤 라운드 토크 형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1989년 대전·충남의 분리는 시대적 필요였지만, 이제는 통합을 통해 더 큰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은 대전시교육청의 행복이음교육지구(교육발전특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마을이음학교·동아리 등 20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성동네학당 사업 설명 ▲회계 실무 교육 ▲마을교육 공감 토크 등이 진행됐고 실무 중심의 정보·사례를 공유하며 참여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 ▲공모 사업 모니터링 ▲성과보고회 등을 운영해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방과후 교육을 중심으로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선순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은 학교 교육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라며 “학교·마을·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교육도시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김상영 부시장과 국‧단‧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3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1년간의 중점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부서별 주무 담당과 국별 실무 담당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전 부서 간 성과 확산은 물론, 조직 내 책임행정과 소통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민선 8기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의 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①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②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③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④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설정하고,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하여 40개의 공약, 60개의 달성지표, 57개의 핵심 현안사업 등을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시정 달성지표, 공약사업,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진도율을 점검하고, 이어 국‧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