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해안면지역의 흙탕물 저감을 위해 다년간 추진해온 저감 사업들을 지난해 12월 1차로 모두 마무리했다. 마무리된 사업은 해안지역 비점오염 저감 사업과 비점오염 마지노선 펀치볼 100리길 조성 사업이다. 해안지역 비점오염 저감 사업에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동안 국비 70%를 포함해 총 217억1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8년까지는 성황지와 내동지 등 2곳의 침사지가 조성됐고 수로와 게비온 등 발생원 저감시설이 64개소에 설치됐다. 지난해에는 5개 지구에서 발생원 저감시설 설치 사업이 진행돼 수로와 게비온 등이 25개소에 12월 20일까지 모두 설치됐고 작목 전환 사업은 5개 농가를 대상으로 3.7㏊에 걸쳐 추진돼 12월 27일 준공됐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진행된 비점오염 마지노선 펀치볼 100리길 조성 사업에는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사업은 해안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악지역의 중간지대에 펀치볼 100리길을 조성하고 이 길보다 높은 지대에 새롭게 농지를 개간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 기간 양구군은 1.7㏊ 면적의 수림대 1개소와 총연장 12.8㎞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구군은 고품질의 명품 사과를 생산해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으로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와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고품질 사과 수출생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근래에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지역이 북상하면서 강원 북부지역이 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2016년과 2017년에 우박, 지난해에는 서리와 태풍 등으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상이변 예방시설 및 생력화 장비의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국내가격 하락에 대비해 해외시장 개척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해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 따라서 양구군은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우선 올해 도비 2억5000만원과 군비 2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기반 구축 및 시설 현대화, 품질 향상 및 생력화시설 설치, 수출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제작, 홍콩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 개척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수출을 희망하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5㏊의 면적에 사과 지주 및 관수시설을 지원하고 사과선별기와 안전저장처리, 재해예방시설 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1월 30일 주요 사업부서 실과장들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자들을 만나 제천~삼척 간 고속도로 조속 착공, 태백선 고속열차 도입, 드론산업 활성화 등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조속한 해결 및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출범 후 그동안 추진해온 중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지속 추진의지를 보여줌으로써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군 핵심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명서 군수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만나서 설득하는 방법뿐이다”며 “중앙부처 뿐 아니라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직접 만나 발로 뛰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원주시 역사박물관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 전시홀에서 ‘입춘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00명을 현장에서 접수한다. 입춘에는 한 해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며 쓴 입춘방을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면서 가정과 개인의 안녕을 염원하는 세시풍속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서예와 한국화를 접목한 ‘글씨와 그림이 있는 입춘방’으로 그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쥐의 해인 경자년을 기념해 클레이로 쥐 모양 자석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클레이로 소 모양의 토우를 만들고 소원지를 적어 거는 ‘토우 만들어 소원 빌기’가 마련돼 원주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독특한 세시풍속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풍속은 원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는 영랑촌에 전해오던 것으로 ‘여지도서’의 기록에 의하면 매년 입춘 때 흙으로 빚은 소를 제단에 올려 풍년을 기원했다고 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나라와 가정이 평안하고 백성의 편안함을 기원했던 옛 어른들처럼 새봄의 시작과 건강한 한 해의 소망을 바라는 자리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친환경·원주푸드 인증 우수 농축산물 및 가공품 판매시장을 개척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서울 동북4구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역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90개소 7억 7천 2백만원에서 지난해에는 530개소 14억 6천 3백만원으로 사업 규모가 확대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주시는 그동안 사업 확대를 위해 어린이집 원장 초청 식재료 산지체험 및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 관람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 외에도 원주시는 시청을 비롯해 공군제8전투비행단에 공공급식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진흥 환경 조성을 통한 평생학습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성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독서치료, 사진촬영, 공간정리,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도서관태교, 문예창작교실 등 6개 프로그램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은 80% 이상 출석하고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자는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도서관과 한층 가까워지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본부장인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방역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시 차원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민 불안 해소에 중점을 두고 대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위생 수칙 준수 등 개개인이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 활동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선별진료소를 포함한 관련 시설 점검 등 추가 보완 사항도 논의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양군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6개 읍·면은 각각 회의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양양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운영방침을 놓고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한 결과 개최 예정이던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타 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른 추가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한 바 있으며 지역 내에서 구제역은 발생되지 않았다. 양양군은 중국을 중심으로 7,000명 이상의 확진환자가 발생, 국내에서도 추가 환자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매뉴얼 배포 등 적극적인 대응 강화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개인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보다 알찬 내용으로 정월대보름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서핑은 겨울에 해야 제 맛이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겨울서핑의 묘미를 알리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영상은 MBN’바다가 들린다‘와 WSB FARM 서핑 웹 예능 ’태우로와‘를 통해서 서핑하는 셀럽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정태우가 주연을 맡으며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름 같은 겨울 가자 양양으로’는 양양군 공식 유튜브 6만 3천, 페이스북 27만의 조회수를 올리며 SNS상 총 노출량 4,731,824회를 기록하고 있다.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군정홍보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감각적인 스토리 라인의 전개로 “서프시티 양양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양양군은 향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네티즌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감각적인 홍보를 계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지난 29일 오전 9시 시장, 부시장,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본관 현관 앞에서 개최했다. 삼척시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의 시작을 선포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20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을 체결한 삼척시는 앞으로 5년 간 여성가족부와 함께“명품 여성친화도시 삼척”건설을 위해 여성플라자 및 친화공원 조성, 여성안전교육, 여성참여 도시재생사업, 가족센터 건립, 여성일자리 확대 등 5대 영역 44개 정책사업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