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축산농가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지난 2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축산업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퇴비부숙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가 부숙도 의무화 제도 시행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 홍보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교육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사항과 퇴비부숙 기술, 퇴비부숙도 육안판별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퇴비부숙도 검사 주기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 규모는 연 1회, 허가 규모는 연 2회 부숙도 검사를 받아 검사 결과와 관리대장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 가축분뇨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시 축사면적에 따라 1,500㎡이상은 부숙 후기 또는 부숙 완료, 1,500㎡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의 퇴비부숙도 기준을 준수해 살포해야 한다. 다만, 배출시설 규모가 신고 규모 미만인 농가와 농장에서 발생하는 분뇨 전체를 업체에 위탁 처리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부숙도 기준 위반 시에는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시민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예정인‘삼척정월대보름제’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적으로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상향되면서 많은 시민이 참석하는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를 개최하는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액운을 쫓고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제례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 개최를 취소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최근 화천군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이 증가하고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에 따른 관광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으로 질병 확산이 우려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 중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30일 화천군 야생멧돼지에서 ASF 감염 개체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질병 전파차단, 이동통제 및 소독 등이 더욱 중요시 됨에 따라, 차단방역을 위한 농장 울타리 설치 현황 점검을 위해 화천군 양돈농장과 주요 발생지역인 화천읍 인근 민통선 통제초소에서의 출입 차량 및 운전자 등에 대한 소독 실태 점검 후 방역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군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27일 개막한 산천어 축제장에 대해는 차량 및 대인 소독, 행사장 주변에 대한 주기적 소독과 축산농가 대상 행사 참여 금지 등을 당부했으며 화천읍에서 안동철교 방향으로 설치된 광역울타리를 점검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화천군 방역 현장에서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최근 민통선 밖에서도 야생멧돼지 감염이 지속 확인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농장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대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국내외 우한 폐렴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되고 전염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2020년도 주민열린 대화마당’을 이·통장과의 소통자리로 축소 운영한다. 당초 2월 3일부터 도계읍과 신기면을 시작으로 12일까지 6일간 유관기관 현장 격려, 읍면동 업무보고 주민간담회로 추진계획이었으나, 경로당, 지구대,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현장방문과 읍면동 업무보고 일정을 취소하고 주민간담회는 이·통장과의 대화시간으로 庚子年 시정 주요업무계획과 2019년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설명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류와 여론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대표자로서 지역을 통솔하며 국·도·시정정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12개 읍면동 275명의 이·통장을 직접 격려하고 자율성과 공정성 있는 주민자치활동을 당부하게 된다. 운영일정은 일자 변경 없이 오전에는 11시, 오후에는 1시 30분부터 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이·통장을 제외하고 당초 초청인사에 포함되었던 유관 기관·단체장 등에게는 2020 시정설계 책자를 우편 발송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가 중국 훈춘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방역 지원을 위한 의료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속초시는 현재 중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정부의 방역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철수 속초시장은 30일 오전 자매도시 긴급지원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의료진 등이 사용할 1천만원 상당의 방역장비세트 등 의료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도 제품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중국 현지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빠른 확산과 장기화 조짐으로 환자발생시 의료진에게 필요한 보호복 등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방역장비세트에는 방호복과 보호경, 전면형 방독마스크, 방진필터, 장화, 장갑, 화학테이프 등 신체 보호장비 일체가 담겨 있다. 특히 속초시는 훈춘시와의 지방정부간 선제적, 적극적 지원으로 우호관계를 굳건히 함은 물론, 국가적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 훈춘시는 1월 29일자 기준으로 확진자는 없지만, 시내공공버스 등의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축산법’제28조에 따라 1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8개 시·군에 축산업 허가 및 등록농가 9,394호를 대상으로 축산업의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축산법’개정·시행으로 축산업 허가 및 등록농가에 대한 정기점검 주기가 ‘2년 1회’에서 ‘매년’으로 강화됨에 따라 실시하며 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농장 출입이 불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직접 방문을 통해 소독 및 방역시설 등 필수 시설 구비여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보수교육 이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군 월별 점검을 통해 추진되는 정기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시정명령, 벌칙,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통해 개선·지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축산업 허가·등록제 정기점검을 추진해 가축질병·축사악취 등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에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금융지원 강화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NH농협은행 등 6개 기관과 오는 31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은행 12억원, 신한은행 8억원, 국민은행 5억원, 우리은행 5억원, 하나은행 2억원 등 총 32억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1,200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조성,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이내, 기간은 최대 5년이며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며 대출자금 중도상환 시 해약금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평화지역은 3년간, 2% 지원 우병렬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금융권과 지역 소상공인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하고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농협은행 등 금융권과 강원신용보증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금일 체결된 협약이 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횡성대성병원, 보건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별 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횡성대성병원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는 분리된 별도의 진료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의료시설 출입 전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감염 의심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 역할을 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공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기관, 농협, 우체국, 파출소 등에 손소독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배너, 전단지, 포스터를 전면 비치했고 전광판, 홈페이지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Q&A 게재했으며 현수막을 통한 선별진료소 운영 안내, 상담 안내전화번호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다문화지원센터, 아파트, 신종 코로나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을 배부해 주민 홍보를 강화했으며 마을 경로당에 포스터 배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 올바른 기침예절지키기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경찰서 두촌파출소에 지난 29일 홍천군 두촌면 철정리에 거주 중인 50대 남성이 새벽에 실종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된 남성은 평소 치매 증상이 있었다. 경찰은 추운 날씨를 감안해 빠르게 수색에 착수하고자 홍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실종된 인근의 CCTV 녹화된 영상을 요청했고 통합관제센터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관이 신속한 영상 검색으로 치매 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의심 가는 곳의 영상을 확인하고 현장에 있던 경찰관에게 확인 요청해 실종자를 발견했다. 신속한 실종 신고 접수와 CCTV 통합관제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실종되었던 치매 환자를 빨리 찾을 수 있었고 그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감염병 위기경보가 3단계인 “경계”로 격상되자,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지역인 속초시 등 설악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2차감염을 막고자 예비비를 선집행 하기로 했다. 버스터미널·마을회관·공공기관·호텔·콘도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홍보용 방역물품 배부, 방역활동지원 및 공직자 비상근무 체계유지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예비비로 신속 집행함으로써 다가오는 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코로나바이러스無 속초 이미지” 지속으로 관광객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속초시는 우선 1차 예비비로 방역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제 등 최대한 개인방역 물품을 구입해 각급학교, 병원, 마을회관, 버스터미널, 관공서 장애인복지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물 및 사회적 배려가 요구되는 분들께 배부하기로 했으며 또한 선별진료소 운영상황 점검, 상담전화 응대 등 보건소 인력을 비상대비체제로 재정비해 비상근무체계도 구축했다. 보건소은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손 씻기 철저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