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딸기 시즌을 맞아 퇴촌·남종 등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 수확 체험은 500g 기준으로 소인 2만원, 대인 2만5천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의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2017년 5개 농가의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5개 농가로 확대됐다. 광주시는 2017년 ‘수수락 딸기’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품질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받아 농산물 안전성도 더욱 인정받게 되어 인기가 높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및 딸기 친환경 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내년에는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먹어보고 수확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광주시는 관내 270여개 어린이집, 1만1천여명의 보육아동 및 4천여명의 가정양육아동을 위해 정부의 보육사업 추진 방향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확충과 환경개선 등 총 60여개 사업을 1천505억원의 예산 규모로 다양하게 발굴, 추진함으로써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광주시 시기에 부착되는 깃발(수치)을 받았다. 또한, 광주시는 최근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 22개소를 신규 확충했으며 장기근속수당 최대 15만원 지원 등 경기도 최고 수준의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보육 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대체 교사 인력풀 구성‧운영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227개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원천동은 지난 19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음악을 통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먼내마을다함께합창단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원천동과 아주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창준 지휘자를 필두로 합창단원 40여명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합창곡을 선보이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2023년 9월에 창단한 먼내마을다함께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원천주민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은 지역주민간의 교류와 공감의 매개체를 합창으로 활성화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매주 화요일 주1회 정기연습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면서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날 공연에는 가을길, 눈, 붉은 노을, 사랑으로 등 7곡의 합창공연뿐만 아니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솔로 트럼본 연주 및 뮤지컬 듀오 바모스의 앙상블 공연이 합께 어우러져 수준높고 감성 넘치는 풍부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황명희 원천동장은“마을합창단을 창단할 때는 처음 시도하는 생소한 일이라 가능할까 생각했지만 지휘자님의 뛰어난 리더십과 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의정부1동 신축청사 내에 누구나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 국고보조금 8천400만 원을 지원받아 새롭게 꾸몄다. 청사 1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넓은 창으로 전경을 바라보며 소파, 바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열람석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자료 열람과 여가 활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카페와 함께 조성했다. 지역주민들이 독서와 문화생활을 향유하며, 편안하고 쾌적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한다. 도서 열람 및 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북큐레이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 및 소통의 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 문화의 성장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경기도 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2회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를 맞아 영유아 보육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도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공연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부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저출생 극복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운영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는 ‘행복’을 주제로 2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전 연령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을 찾아온 삐에로 산타'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초록초록, 생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로 구성된다. '박물관을 찾아온 삐에로 산타'는 산타로 분장한 삐에로가 박물관을 찾아와 어린이에게 다양한 모양의 요술 풍선을 선물하는 행사이다. '초록초록, 생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는 공기정화식물로 가족의 행복과 꿈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는 집에서 계속해서 기를 수 있다. 어린이에게 행복과 설렘으로 의미가 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행사는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는 모두 무료로 선착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연말 행사 '박물관에 눈이 내리면'을 운영한다. '박물관에 눈이 내리면'은 지난 12월 8일에 개막한 출토 복식 특별전 《오늘 뭐 입지?》와 무장애 특별전 《구름 물결 꽃 바람》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아세안 영화 상영으로 구성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연말 즐길 거리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는 뭐 입지?”는 특별전 《오늘 뭐 입지?》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을 현장에서 찾아준다. 12월 22일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박물관 중앙홀에서 진행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퍼스널컬러 톤카드를 무료로 증정한다. “숨은 무늬 찾기”는 특별전 《구름 물결 꽃 바람》과 연계한 이벤트로 백로, 복숭아, 덩굴무늬가 인쇄된 포토카드를 들고, 특별전에 전시된 유물에서 일치하는 무늬를 찾아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에코백 등 전시 기념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 두 번째 전시로 김용관 작가의 'Clouds Spectrum(클라우즈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공예술 협력사업은 전시 공간으로서의 활용성이 부족한 인천공항 한국문화거리 중앙부를 공간형 전시로 구성하여 여객 휴게공간으로 개선했으며, 2023년 6월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를 시작으로 제1여객터미널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공항 속 미술관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일상에서 예술이 제공하는 휴식’을 실현하고 있다. ‘작가의 방’ 프로젝트는 공간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구현되는 ‘공간예술 프로젝트’로, 김용관 'Clouds Spectrum'는 비행기 창에 비치는 노을빛을 전통적 색감으로 재해석하여 기존의 미술관 전시장 구성과는 차별화됐다. 김용관 작가는 9개의 골판지 박스 모듈을 700개의 조각들로 구성한 조형물+설치공간이다. 정육면체를 자르고 변주해서 만든 각각의 모듈에는, 노을빛을 담은 듯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이어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1회 필요한 도서의 요약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2024년에도 운영한다.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는 비즈니스, 인문, 철학, 자기계발, 힐링, 자녀교육 6가지 분야 도서에 대한 요약 정보를 매주 월요일 오전에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2024년 1월 2일부터 1년간 알림톡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대상 인원은 800명으로 전년도보다 300명 증원해 운영한다. 아침독서 서비스 희망자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의 기반인 도서요약 서비스는 2020년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도서 요약, 해외도서 프리뷰, 글로벌 트렌드 정보 등을 A4 10페이지 내외로 요약해 한글이나 PDF 파일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현장의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내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원내용과 사례는 우수사례집으로 묶어 대통령실 및 정부 관계부처 등에 배포된다. 부천시는 ▲장기적인 주거종합계획 수립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주거상향 원스톱(ONE-STOP) 서비스 ▲선제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취약가구 통합 지원 등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 주거상향 지원 사업, 부천형 핸썹해피하우스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거복지 공공화 정책을 공고히 할 뿐 아니라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제해결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 조용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