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기업 매출액 증가에 도움이 있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 모집에 나선다.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제는 젊고 유망한 청년창업기업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화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9곳의 기업이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청년 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비전, ㈜디크리에이티브, ㈜라차박스, 문화인력양성소 협동조합 판 4개 업체 중 3개 업체가 2018년 대비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이처럼 효과가 입증된 춘천시 청년창업 우수기업 인증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창업 우수기업 신청 대상 확대를 위해 창업 기준을 기존 2년 이상 7년 이하에서 1년 이상 7년 이하로 완화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춘천시 관내 소재 업체로 대표자 연령은 만 19세 ~39세까지다. 선정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 홍보비 지원, 수의계약 우선권 부여, 중소기업 지원 사업 우대 등에 혜택이 주어진다. 시정부 관계자는 “지역 내 젊고 유망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좀 더 많은 청년창업기업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 지역 내 농촌관광시설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농촌관광시설 22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빈번한 화재 발생을 막고 수능 이후 학생들 숙박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시정부는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 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의 사용과 점검,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건물가스전기, 난방시설안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224곳 중 이상 없음은 점검 대상 시설의 87.5%인 196곳이었으며 현장 시정 조치 7곳, 시정 명령 17곳으로 나타났다. 현장 시정 조치를 받은 민박은 화재감지기 배터리 방전과 소화기 등의 배치 상태 불량이었으며 곧바로 현장에서 조치했다. 시정 명령의 경우 비상조명 구비, 비상구 확보, 불량 감지기와 소화기 교체였으며 시정부는 추후에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정부는 31일까지 농촌관광시설 11곳에 대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부적정 사업장의 경우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규모나 시설 기준을 미준수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활동을 위해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66명을 가정방문해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착용 및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안내문’을 전달하고 대응요령을 안내함으로써 드림아동에 대한 감염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고홍재 복지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각 가정에 당부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협의체 건강위원 61명을 대상으로 31일 진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 건강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 양성된 마을 건강리더에게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주민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화의 기법, 스피치 훈련, 스트레스 해소, 리더쉽 교육, 마음코칭 등 연 4회에 걸쳐 실시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향후 우리동네의 건강문제를 찾아내고 건강위원회의 활동방향, 계획수립과 실천, 정보교환, 주민운동교육 등 건강마을 만들기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마을의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되며 특히 올해는 건강 자조마을 정착기로 마을별 특화사업을 발굴해 우리 지역의 환경 정비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주민참여와 지역자원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관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다지는 ‘2020 평창 여성 신년인사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여성 지도자 등 200명이 참석해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및 소개 동영상 시청, 축사, 기관별 인사, 축하 떡 나눔과 덕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김춘화 회장은 “평창 여성의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평화와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 며 의지를 다졌다. 이에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난 한해 강원 양성평등대회, 폭력예방 캠페인, 성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앞장서서 노력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도시 평창의 여성지도자로서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보건의료원이 2020년 군민의 건강증진 및 걷기 실천율 증대를 위해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마일리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걷기 앱 ‘워크온’은 만보기 기능과 함께 걸음 수 경쟁을 통해 걷기 운동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 서비스이며 건강걷기 앱 사업은 운동 시간이 부족한 요즘 현대인들의 생활 속 걷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에서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월부터 참여자들의 걷기 독려를 위해 2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걸은 주민 10명을 선정해 10kg 평창쌀을 전달하는 1차 챌린지를 시작해 지속적인 걷기 실천의지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걷기마일리지사업에 참여 희망자는 평창보건의료원 2층 통합상담실에서 기초검진 및 설문지를 작성 후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다운로드해 ‘걸음아 날 살려라 평창군커뮤니티’에 회원으로 등록하면 된다. 류지웅 보건사업과장은 “장수의 비결은 걷기를 실천하는 것이다”며 “일상 속 걷기에 재미를 더한 ‘워크온’을 통해 많은 군민이 걷기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설경과 어우어진 이색 겨울 산악 트레일런 대회가 개최된다. OSK 아웃도어스포츠코리아가 주최, 주관하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가 후원하는‘2020년 화이트 자작나무 트레일런 인제대회’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일대에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경쟁 레이스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12km 코스를 제한시간 3시간 이내에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트레일런은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산, 들, 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일종의 산악 마라톤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빠르게 대중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에 펼쳐지는 이색 대회를 통해 자작나무 숲 뿐 아니라 인제 곳곳의 아름다운 길이 홍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은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돌봄과 나눔을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2020년 보건복지여성분야에 대한 주요시책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의 주요시책에 대한 시·군의 협조와 이해를 돕고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 하고자 마련됐으며 도 관계 공무원과 시·군 관련업무 과장 및 보건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2020년도 보건복지여성분야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세부 실천계획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항과 시군 협조사항 전달과 함께, 도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는 보건복지여성분야에 도 전체예산의 37.3%인 2조 1,752억원을 투자해, 도민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30일 오전 10시 주문진 새마을금고에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주문진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매년 사랑의 좀도리 쌀을 주문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왔다. 올해는 보일러수리, 연탄후원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위해 좀도리 성금150만원을 기탁했다. 심상열 이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일년에 한 번씩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매년 읍민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물심양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시에 의료용 마스크 2만 개를 강원도 내 생산업체로부터 구매해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강릉시와 징저우시는 2004년도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루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를 중국 징저우시 현지에서 함께 했고 제2회 후베이성 정원박람회에 강릉정원을 아름답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시는 매년 교환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있다. 강릉시 김병삼 주무관이 작년 3월 1일부터 1년간 파견중에 있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2020년 1월 25일 설날에 짐도 챙기지 못한 상태로 조기 귀국해 자택에서 2주간 격리 중에 있다. 올해 3월로 예정돼있던 신규 파견은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징저우시와 협의했다. 한편 김한근 시장은 강릉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징저우시, 자싱시, 더양시에 인도적인 차원에서 순차적으로 의료용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며 1차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징저우시를 우선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