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2025년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자동차정비협의회(회장 김장록)와의 간담회를 열어 자동차 정비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교통안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김장록 회장을 비롯한 자동차정비협의회 측은 ‘경운기 태양광 LED 경광등 설치 사업’을 김천시와 함께 추진하자는 제안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김천시 자동차정비협의회는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운행되는 경운기는 사고 예방을 위해 경광등 설치가 꼭 필요하다.”라며, “김천시와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의미 있는 사업을 함께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정비업계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이며, 오늘 제안해 주신 경운기 경광등 설치 사업도 매우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오늘 나눈 좋은 의견들은 시에서 꼼꼼히 검토하고, 실제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5월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조마면 신왕리의 복숭아재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복숭아 수확 품질 향상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상품성이 낮은 과실을 제거하는 적과 작업을 도왔다. 또한, 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농업인들에게 선거일과 사전투표 안내,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주권 행사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현장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는 지난 21일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KT&G 김천공장(공장장 김종오)으로부터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경로당 안전 건강 증진 사업(공기제균청정기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KT&G 김천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과 더불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김천공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7일 11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이사장 1명, 이사 6명 등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는 ▲2025년 직원 채용 결과 ▲2024년 내부감사 결과 ▲2024년 회계감사 결과 및 2024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5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됐다. 특히,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재단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5호점(대관령 (구)휴게소) 신규 오픈을 위한 예산과 재단 위탁 시설 유지보수 예산 등이 반영되어 당초 예산 대비 1억 5천9백만 원이 증액된 40억 9천7백만 원이 상정됐으며, 이사회는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성원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재단의 사업 추진, 예산집행 등이 투명하게 진행됨을 공유했고, 효율적 재단 운영을 위한 좋은 논의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정기 또는 수시 이사회를 개최하여 재단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7일 민간 방역·위생 전문기관인 ㈜세스코(CES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강남구는 전국에서 식품접객업소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2025년 현재 등록된 업소만 약 1만 7000개에 달한다. 이에 따른 위생 및 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문 기관과 손을 잡았다. 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관내 위생 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과 위생컨설팅을 제공하며, 식중독 고위험 시기를 대비한 선제적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정기 위생교육과 현장 방문 진단을 통해 조리장 내 식품 보관 및 관리 방법 등 맞춤형 교육과 사후 피드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생관리 현황을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스코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의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 환경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합천군은 원풍상회 조영호 대표가 27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영호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500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3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3년 연속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합천군민과 출향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합천읍 외곡마을 출신인 조 대표는 대구 매천시장에서 견과류 가공 및 도매업체인 ‘원풍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500만 원씩 총 5,500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합천에서 생산된 밤, 땅콩 등을 수매‧가공해 전국에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 대표는 제21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공익·애향부문)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조영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남해군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돕기 위해 24일 남해군 이동면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산진구청 소속 직원 39명은 농촌 일손이 부족한 현장을 찾아 마늘 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지원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자매도시간 상생협력의 의미를 실천하는 자리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은 서로를 이해하고 도우며 연대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실질적인 교류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진구와 남해군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행정·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결렬로 28일부터 예고된 버스 파업에 대응해 주민 교통편의 지원에 나선다. 구는 파업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하철역과 연계한 무료 셔틀버스 24대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단, 파업이 조기에 종료되면 셔틀버스 운행도 즉시 중단된다. 지하철과 마을버스는 시내버스 파업과 상관없이 정상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삼천리골입구 56사단부터 하나고·삼천사·진관사입구까지는 셔틀 1번, 4대 ▲은평노인복지관부터 은평경찰서까지는 셔틀 2번, 4대 ▲역촌초등학교부터 응암역신사오거리까지는 셔틀 3번, 4대 ▲서울경찰청기동대부터 우남아파트까지는 셔틀 4번, 4대 ▲충암고교앞·대주피오레아파트부터 응암초등학교까지는 셔틀 5번, 4대 ▲수색초등학교부터 DMC파인시티자이까지는 셔틀 6번, 4대로 총 6개 노선이다. 구는 직원 112명을 노선별로 배치해 셔틀버스 노선을 안내하고 탑승을 지원한다. 노선별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셔틀버스 운행 안내, 노선별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홈페이지·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불광천 일대에 ‘투표 독려 포토존, 꾹! 찍었수다’를 설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구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즐겁게 민주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포토존을 설치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투표 후 인증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9일부터 다양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쳐왔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길거리 홍보, 행정기관 연결 시 통화연결음에 투표 안내 음성 송출,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이호철북콘서트홀의 입장권 등에 투표 안내 문구 기재 등 이색적인 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투표는 구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다. 포토존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자 한다”며 “많은 구민이 인증샷도 남기고, 소중한 한 표도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와 함께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참배 및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묘역정화 활동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헌화와 참배를 하고,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 제거 등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특별사진전을 관람하며 호국보훈의 참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의 임직원들은 “이번 묘역정화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동반자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단에서 관리하는 한의마을 등 3개 사업장에 영천 출신 호국인물과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자료를 한 달간 전광판에 송출하고, 현수막도 게시해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호국보훈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