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유튜브·넷플릭스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요금인상과 관련하여 사업자별 요금인상 내역, 이용약관, 이용자 고지 등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월 10,450원에서 월 14,900원으로 43% 인상했으며,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시행하고 ‘베이식 요금제’ 신규가입 중단으로 사실상 요금인상을 했다.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금지행위) 및 동법 시행령 제42조는 ▲전기통신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히 해치는 방식으로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전기통신서비스의 이용요금, 약정 조건, 요금할인 등의 중요한 사항을 설명 또는 고지하지 아니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방통위는 해당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실태점검을 통해 위반행위가 인정되는 경우 사실조사로 전환할 예정이며, 위반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문화재청은 '영월 분덕재동굴(寧越 分德岾洞窟, Bundeokjae donggul Cave, Yeongwol)'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길이 약 1,810m의 석회암동굴로, 동굴 내부 전체 구간에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빨대 모양의 종유관과 물방울 속 석회질 물질이 동굴 바닥에서 위로 자라나며 만들어지는 석순, 돌기둥(석주), 비틀린 모양의 곡석, 종유석 등의 동굴생성물과 종 모양 구멍(용식공), 포트홀, 건열 등 규모가 작고 미세한 기복을 가진 지형이 다양하게 분포하여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자연유산이다. 분덕재동굴은 2020년 영월읍과 북면 사이의 분덕재터널 공사 도중 발견된 석회암 동굴로, 공사 중에 보호 조치가 된 동굴이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고생대 화석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마차리층에서 발견된 동굴 중 최대 규모이며, 현재까지 조사된 국내 석회암동굴 중에서는 4번째로 큰 규모이다. 동굴 내부에는 다양한 모양과 굵기의 동굴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중력 방향을 무시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허동식),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신일),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를 12월 2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은 ‘로컬로’ 첫 참가자로서 12월 21일과 22일, ‘로컬100’으로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통영국제음악제’가 있는 밀양과 통영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문체부는 지난 10월에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했다.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12. 21. 서울역에서 ‘로컬로’ 캠페인 시작 알려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영상 등 누리소통망에 게시 후 동참자 2명 지명 먼저 12월 21일 오전 8시, 유인촌 장관은 서울역 3층 ‘로컬1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탄절 연휴 저녁, ‘대한외국인’에게 2023년 한국은 어떠했을지, 가볍게 시청하면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채널’ KTV 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이 유명 대한외국인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할 글로벌 토크쇼를 마련했다. 23일부터 사흘동안 방송되는 'KTV 특별기획-외국인들이 말하는 대한민국, 한국in 외국人'이 바로 그것. 진행은 개그맨 지석진이 맡는다. 그와 함께 K-POP 아이돌 그룹 B.I.G의 제이훈, 25년째 한국에서 거주하며 기자 겸 PD, 작가로 활동하는 안톤 숄츠(독일),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 ‘영국아빠’ 폴 카버(영국), 국민 ‘크서방’ 크리스 존슨(미국), 사이다 발언으로 팬층을 늘려가고 있는 미녀 방송인 율리아 바룬드(핀란드)가 출연한다. 또한 국제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지 냉철한 평가를 해 줄 3인의 외신기자들도 함께한다. 특별기획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떠나지 못하게 만드는 ‘대한민국의 매력 포인트’를 비롯해 세계를 열광시킨 '메이드 인 코리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묻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체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를 평가해 우수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고 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경기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신규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특히 뱃놀이 축제만의 해양 콘텐츠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참여형 축제를 실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수도권 최고 마리나 시설을 갖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 전곡항에서 개최되고 있다”며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통해 뱃놀이축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고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지역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3회째 개최되고 있는 화성시 대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3 예비 문화관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문화재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인증 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까지 3년이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도입 15년 차를 맞았다. 재단은 2017년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근로자의 일·가정 균형을 위해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운영,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시차출퇴근제 운용 ▲근로자 건강지원 ▲자율문화 체험 ▲휴직자 대체인력 채용 등 지속해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제도 전반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신청기관 2,400개 사(관) 중 상위 10개 사(관)에 선정됐다. 특히 타 기관에 비해 높은 여성 근로자 비율(65%)과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출산휴가·육아휴직의 높은 복귀율(100%)로 가산점을 받았으며,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경식 부천문화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 원문동에서는 지난 19일, 원문동 문화교육센터에서 사회단체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서로를 격려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과 ‘나눔가게’ 참여 상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부금 전달행사 등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상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판매 물품이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나눔가게를 통해 기부를 이어온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점, 쌀케이크 가게 라이스마일, CU 과천해오름점, 라이썬케이크, 요리스타, 초록마을 과천갈현점, 호밀호두 과천점 원문동 지역 내 나눔가게 7개 업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라이스마일 김보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 물품을 받은 분들이 감사해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송년회에서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가 1백만원,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단·새마을부녀회가 각 50만원, 체육회 2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만원을 어려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8일 ‘2023년 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해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관내 댄스팀의 식전공연 행사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2부는 유준희 여주시 소상공인 지원센터장의 환영사와 내빈 소개로 시작했고, 이충우 여주시장 축사,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축사, 성과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종식 후 나아질 줄 알았던 경제 상황이 전쟁 등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24년에도 늘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준희 소상공인 지원센터장은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소개했다. 관내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실무대학’ 운영, ‘소상공인 정보화 교육’, 청년 소상공인 창업 응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2월 19일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희망싣Go, 사랑싣Go, 싼타가Go~”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관내 10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아니라 안성시의회 정천식의원과 이관실의원이 함께 싼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아이들 가정에 일일이 방문하여 선물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해당 행사는 관내 삼정어린이집에서 지난 11월 29일 탄소중립 실천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한 ‘삼정어린이집 녹색장터’ 수익금(120만원)을 안성3동주민센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재원으로 진행됐다. 이문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싼타클로스의 방문으로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주민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선물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아울러 함께 해주신 안성시의회 정천식의원님과 이관실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동협의체위원들과 지역구 시의원 두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박희은 팀장이 지난 14일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에 기여한 공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희은 팀장은 지난 1년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유관 기관과의 협업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 다양한 맞춤 교육 과정 운영, 취·창업 연계, 종합상담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2022년 10월 개소한 이래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계시켜 관내 중장년층의 경제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여가 활동 및 사회적 관계망 확대에 힘썼으며,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끊임없는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희은 팀장은 “이번 도지사 표창 수여를 계기로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취·창업 연계, 종합상담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창희 센터장은 “이번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그리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