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이 지난 1월 25일 발생한 ‘동해 펜션 가스폭발 사고’ 관련해 숙박시설 불법 영업 사전 근절을 위해 관내 미신고 및 불법 숙박업소에 대해 일제 조사 및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미신고 숙박업소 및 농어촌민박시설 기준 위반, 숙박시설 불법 영업행위 등을 대상으로 종합민원실은 건축행위 위반사항을 건설도시과는 행위제한 위반사항, 농업기술센터는 농어촌민박시설 기준 위반사항, 보건소는 공중숙박업 및 미신고 숙박업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보건소는 3개반 6명으로 숙박시설 불법 영업 단속반을 편성해 공중숙박업소 89개소, 폐업한 농어촌민박 68개소, 지난해 고발업소 3개소 등 총 160개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미신고 영업행위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를, 불법 및 위법행위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벌을 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조사 및 단속사항은 숙박업소의 경우 신고된 영업장의 시설기준 확인 불법 증·개축 불법 용도변경 용도지역 행위 제한 위반 여부 미신고 숙박 영업행위 가스·전기시설 위험발견 시 관계기관 점검 의뢰 등이며 농어촌민박의 경우 신고 규모 이후 증축행위로 연면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행동요령 안내 등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국민 행동요령 포스터 2천 장을 병원 및 약국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했으며 민원인이 많이 찾는 기관에는 마스크 2천 개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기관 홈페이지 및 전광판 노출, 공공주택 안내문 부착, 현수막 게시 및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방한 마스크 1만 7천 개를 구입해 긴급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소방서와는 환자 발생 시 긴밀히 협조할 수 있도록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난 27일 음성 판정을 받은 여아 환자 이후 현재까지 추가 의심 환자 발생은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축소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지난 2019년 11월 13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 10주간 도내 등록 또는 허가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에 대해 시설·인력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일제점검해 5개소 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동물보호법 제38조의 2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점검하는 것으로 동물생산업소 등 471개소를 점검, 동물생산업소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인 개체관리카드 미작성 4건, 동물판매업소의 등록 후 미영업 1건의 세부 위반사항을 적발해 반려동물관련 영업에 경각심을 부여했다. 그 밖에 영업장내 청소 및 소독, 기록 관리 미흡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계도하고 이행여부를 시·군에서 수시로 확인토록 조치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주기적으로 영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시설 및 환경 등을 개선함으로써 건전한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 환경을 조기에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히면서 관련 영업자는 법적 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하기 위해 영월의료원과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월의료원은 응급실 외부 주차장에 설치됐고 보건소는 1층에 별도 진료실을 갖췄다. 또한 관공서 은행, 시내버스, 영월역과 터미널, 경로당,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와 예방수칙 포스터를 비치했다. 전미영 보건소장은 호흡기로 전염되는 만큼 예방법은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호흡기 증상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국 유행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감염병이 의심될 땐 질병관리본부 1339번 또는 군보건소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5만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동안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 역시 고온현상 심화 및 건조일수 증가로 인해 산불위험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발생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어 삼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강풍이 동반된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므로 무엇보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원주시에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을 게시하고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배부한다. 또한, 캠페인 실시와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은 주로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피해가 대부분으로 산불 예방과 감시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교육복지 1번지’ 화천군에서 연초부터 다양한 연령대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강좌 개설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화천여성교육 수강생 모집이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모두 71개 과목의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에는 네일아트, 정리수납 2급, 코딩지도자, 종이접기 등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강좌도 다수 포함된다. 화천군 여성합창단은 2월 11일까지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각 파트별 신입단원을 모집 중이다. 화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2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합창단원은 주1회 정기연습에 참여해야 하며 성악교실 등 화천군이 진행하는 공연 행사에 월1회 이상 출연하게 된다. 또 올해 초등영어아카데미는 기존 영어 프로그램을 통합해 확대 운영된다. 신청은 31일 모두 마감됐으며 선발자 대상 레벨 테스트 진행 후 반이 배정된다. 교육은 3월 3일부터 연말가지 화천권역과 사내권역에서 각각 수준별로 진행된다. 화천청소년수련관도 2월 4일부터 화천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오디션은 2월 22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삼화새마을금고와 저출산 극복 상생협약을 3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삼화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 통장개설 시 1인당 10만원과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10만원을 지원해 총 20만원의 축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시에서는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주민에게 통장개설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은 동해시 관내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를 대상으로 300여명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교 삼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환원을 위한 친서민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양원희 행정과장은 "민관이 서로 함께 저출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다는 부분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동해시는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8일 북평동 전천 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28일 ‘2020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추진과 관련, 시 지휘부 및 관련부서·관련단체·시의회와 협의 후 2020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전통 민속 문화 계승을 위한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도 중요하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고심 끝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행사 취소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품질이 우수해 각광받고 있는 동해안 돌기해삼을 대량생산해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묵호, 천곡 어촌계 마을어장에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삼 산란·서식 및 육성장 기능의 구조물 등 해삼 생산단지를 집중 조성하는 본 사업은 동해시가 지난해 1월 해양수산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적지조사를 의뢰해 적정 대상해역 및 구조물 유형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이에 따라 1차 년도에 진행된 묵호해역에는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해삼 산란·서식을 위한 자연석 시설 및 우량 해삼종자 방류를 실시했고 해삼 육성장 기능을 하는 개비온시설 28기도 지난 21일 모두 완공했다. 경창현 해양수산과장은“중국에서 인기·고가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특산품종인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단지 집중조성으로 지역 어촌계의 소득증대는 물론 대표적인 수산물 수출전략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 미술관 내 현대미술관 교육실에서 ‘박수근미술관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움직이는 나의 몸 속’과 ‘레진으로 쟁반 만들기’ 등 2가지다.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움직이는 나의 몸 속’은 인체 뼈의 구조를 같이 알아보고 뼈 모빌 제작과정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일 동안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한 번만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레진으로 쟁반 만들기’는 3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레진이라는 특이한 재료를 사용해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다른 수업이 진행되므로 신청 후 3일 동안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쟁반에 넣을 사진은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해야 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를 위해 미술관은 2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로 신청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