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가 각종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3일부터 자동전화안내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전화안내서비스는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에 일정한 간격으로 자동 반복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를 ‘통화중’ 상태로 만들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함으로써 불법 광고 행위를 차단하는 동시에 불법 광고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광고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억제해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광고주 의식 개선 등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기은 건축과장은 “단속이 아닌 계도를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 보건소는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로비에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객 누구나 평소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은 불편사항이나 직원들의 친절 여부, 개선 요구 사항 등을 카드에 작성해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한 뒤 담당자에 통보,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민원인들의 솔직한 의견들을 수렴, 이를 개선해 보다 질 높은 보건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에 대한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13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일 현재 사업장의 주소가 태백시에 있는 자로서 관련법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또는 요양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은 시청 안전재난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해당시설이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마감 자재를 불연 또는 준불연 재료로 개선하거나 스프링클러설비 및 간이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소요 금액의 80%를 지원한다. 단, ‘강원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제4조에 따라 개인, 법인 또는 단체가 하나의 용도로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시설에 한한다. 시는 영업장 규모, 입소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월까지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안전재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3일 강원디자인진흥원 초대 원장에 최인숙 교수가 취임했다. 최 원장은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첨단영상예술학 박사를 취득.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부학장, 디자인학과 학과장, 지식정보디자인혁신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TV애니메이션 광고의 리얼리티 연구 등 22편의 논문과 다용도 기능성 캘린더 등 지식재산권 13건, 문화원형사업-디지털민화원형 개발 등 34건 외 다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현재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추천디자이너,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학회장, 강원디자인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음. 최 원장은 13여 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쌓아온 학문적 지식을 활용, 도내 모든 산업군에 디자인 전문서비스를 접목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시장지향적인 정책 및 임팩트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자인산업이 지역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종합 디자인 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하며 디자인 접목을 통해 지역특화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진섭 도 전략산업과장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광주, 부산, 대구·경북, 대전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관내 1인 자영업자의 국민연금 및 고용·산재보험 지원을 통해 안정적 경영활동과 폐업 후 재취업 활동 보장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오는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삼척시 관내에서 본인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 중인 1인 자영업자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부담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개 이상 중복 지원 가능하다. 국민연금보험료는 실 납부액의 50%, 고용보험료는 기준보수 등급별로 실 납부액의 40%~70%, 산재보험료는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하며 2019년에 지원 신청하지 않은 사업장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요건은 국민연금보험료의 경우 국민연금법에 따른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215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고고용보험료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산재보험료는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삼척시청 경제과로 방문 신청 및 우편신청 하면 되고 ,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연면적 150㎡이하인 단독주택으로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배우자이며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자이다. 단,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자는 주택융자대출 신청일 이전까지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가능하다.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은 35동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당해 주택에 대한 감정평가 금액 이내에서 대출기관의 규정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 한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6조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신규 주택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해 농촌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많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수질의 안정적 관리와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수질오염사고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해빙기는 하천 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으로도 하천의 수질 악화가 심화될 수 있다. 따라서 사업장 및 비점오염원 등 수질오염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리 막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한 ‘2020년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관리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환경부 및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시청에 수질관리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발 빠른 사고수습과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에서 EBS ‘모여라 딩동댕’공연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여라 딩동댕’ 공연은 아동기에 형성돼야 하는 정의와 공동체 의식 등의 가치를 재미있게 전달하며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개최된다. 하루에 3회공연으로 진행되는 모여라 딩동댕 공연은 사전 방청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공개방송 신청은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가능 연령대는 2012년 1월생 ~ 2018년 12월생으로 3세부터 9세까지 이며 당첨자 발표는 14일 오후 12시에 확인 가능하다. 신청 및 당첨확인은 EBS 모여라 딩동댕 홈페이지 ‘공개방송참여신청 ’ 게시판 또는 모바일 ‘육아학교Pin‘ 어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올해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장학금을 확대하고 총 43개 학교에 42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교육의 기본적 경비인 친환경학교급식지원 1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지원 6천만원, 고등학교기숙사운영비지원 1억7,400만원, 중·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8천만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2천8백만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학생의 적성과 특기에 맞는 학교평생교육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3억2천만원, 방과 후 초등영어 스마트리잉글리쉬 3천만원, 중국어 프로그램 1천7백만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캠프운영 1천만원, 청소년이 마음 놓고 뛰어노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사업 2억원, 드림하이페스티벌 9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밖에도 글로벌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국제적마인드를 함양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해외문화체험 및 어학능력신장 프로그램 1억6천만원을 지원,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 교복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및 전입생 500여명에 대해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복
[미디어라이프(medialife)]고성군이 민원 1회 방문처리제 정착 및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재정비하고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민원후견인제란 민원 1회 방문처리제 정착과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사무 종결 시까지 민원의 처리 절차와 방법 안내, 상담 등을 통해 도움을 주는 제도다. 대상민원은 처리기간이 10일 이상 소요되는 다수부서 관련 복합민원과 다수인 관련 진정, 질의, 탄원 등 각종 고충 민원이다. 군은 농지, 산지, 건축, 산업, 복지 등 25개 인·허가 민원사무에 대해 9개 부서 12명의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새로 지정했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인의 선택 지정을 원칙으로 하며 선택하지 않을 경우 민원심사관이 지정하게 된다. 후견인 신청은?대상 민원사무 신청·접수 시 후견인 지정 신청서를 고성군청 종합민원실에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민원인이 후견인 지정을 원하지 않거나 민원대행자가 있는 경우 후견인을 지정하지 않는다.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된 공무원은 민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은 물론 구비서류 미비 사항에 대한 보완과 민원처리 과정 안내, 불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