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 레저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 관계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춘천월드레저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 레저대회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춘천 레저대회 발전 전략과 성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레저스포츠 산업의 정책 방향과 산업 육성을 통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뤄지며 최경호 한림대 스포츠학과 겸임교수가 ‘춘천레저대회 잘해보자’, 김상훈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원이 ‘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 발표한다. 패널 토론은 조영택 한림성심대 스포츠레저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성수 레저조직위 이사, 김은석 시의원, 이상학 연합뉴스 기자, 유승각 강원연구원 연구원, 이승구 강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홍석표 강원대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함께 참여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춘천레저대회는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세계적인 행사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의 전략 작목을 활용한 디저트가 개발됐다. 춘천시정부는 4일 ㈜어반어라운드에서 ‘춘천 전략작목 활용 디저트 개발 최종 품평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정부는 지난 2019년 10월 15일 한양여대 산학협력단 육진수 교수와 디저트를 개발해왔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중간보고회를 했으며 이를 통해 디저트 개발 방향과 설정, 콘셉트를 도출했다. 이후 시정부는 디저트 레시피와 표준화 작업, 디저트 개발상품 시식과 포장 디자인 평가를 진행했다. 용역을 통해 개발된 디저트는 춘천의 전략 작목 토마토, 복숭아, 멜론을 활용한 젤라또, 샤베트, 복숭아 소보로 파이, 토마토 현미밥 빵, 복숭아 캐러멜 등 19종이다. 품평회에는 지역의 디저트 카페와 식품제조업체들이 참가해 평가할 예정이며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최근 들어 디저트는 식전, 간식으로도 활용돼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수제 디저트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디저트 시장도 지역 특산 작물 활용과 지역 브랜드화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이번에 개발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시비 5,000만원을 투입해 ‘시민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등을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기준 주행거리와 운행거리를 계산해 산출된 감축거리에 따라 지급된다. 승용차 기준 주행거리는 최초 등록일부터 총 주행거리를 연평균으로 환산한 거리며 1년 미경과 차량의 기준 주행거리는 국토교통부 통계를 적용해 연 1만1,680㎞로 정했다. 마일리지 산정 기준은 감축거리 0.5~1,000㎞ 미만2만 포인트 1,000~2,000㎞ 미만4만 포인트 2,000~3,000㎞ 미만6만 포인트 3,000㎞이상8만 포인트다. 주행거리가 감축되지 않고 유지됐을 경우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구매하고 1년이 지나지 않은 마일리지 가입자의 올해 연말 주행거리가 8,680㎞일 경우 8만 포인트를 받게된다. 대중교통 마일리지는 월 10회2만 포인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장기간 겨울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군은 동해안 지역에 건조한 기상이 장기간 지속되고 일기예보 상 봄철까지 강수량이 적은 건조한 기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선 1월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8명을 조기에 선발해 현장에 투입했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민유림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깃발과 현수막 등 3,000점의 홍보물을 지역 곳곳에 게첨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산림인접지의 잔재물 등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소각산불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는 한편 산불 조기발견·초동진화를 위해 유급감시원 104명, 이장단 124명, 4월부터 야간감시원 86명 등 314명의 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구축된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해 산불무인감시시스템 유지보수용역을 시행해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지역인 속초시, 고성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양군이 전통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시장 이용실적 우수부서에 포상금을 수여했다. 군은 대형마트와 인터넷쇼핑 활성화로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고 매년 이용실적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와 시상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72개 업소를 대상으로 증빙 가능한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으로 결재한 내역을 합산 평가한 결과, 환경과, 건설교통과를 비롯한 8개 실과소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최우수부서 39만원을 비롯해 모두 177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시상금은 군청 산하 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면서 적립된 재원에서 충당된다. 이들 부서는 직원 회식과 점심식사는 물론, 개별 모임장소로 시장상가 내 음식점을 적극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택의 소상공인지원담당은 “올해부터는 이용실적의 30%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전부서에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의 관심도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라며 “공무원부터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는 풍토를 조성해 시장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물품 기부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매장인 ‘반올림 가게’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서는 반올림가게 시설을 적극 지원한 ㈜봉래건설 김동선 소장, 백련건축 백승기 대표, 무진산업 김상호 대표와 강원도옥외광고협회 김낙영 지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반올림가게 체험과 즉석 경매를 펼치고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시낭송, 중창, 플루트연주 등 개점식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반올림가게는 주민들이 기부한 중고물품과 업체가 희사한 물품을 판매하고 운영 수익금 전액은 평창읍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한 나눔매장으로 민관이 협력한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봉래건설로부터 컨테이너를 기증받아 설치됐다. 또한 내·외부 공사, 인테리어, 각종 물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의 재활용을 통해 이웃 사랑은 물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우 민간위원장은 “반올림가게가 개점하기까지 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식품이 본격적으로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오는 7일 평창군 구수담영농조합법인은 중국의 어린이 식품 전문 유통회사에 야채간장소스 및 유산균 야채소금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진다. 이번 중국 수출은 지난해 3·4분기 동일 회사에 약 3천 1백만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수출하며 상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우수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내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수출 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생활쓰레기의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2월 초까지 관내 10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선다. 속초시는 현재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서 지정장소를 준수하지 않거나 종량제봉투 미사용등의 위반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도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관내 무단투기 행위가 빈번히 이루어지는 취약지역에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하고자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 조사가 마무리 되면 감시카메라 설치로 시민의 환경권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함으로써 무단투기의 반복을 근절하고 지역주민에게 쓰레기 배출규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감시카메라의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의식을 고양시키고 무단투기 행위의 예방에 일조하고자하며 이를 통해 관광도시 속초의 환경과 위상을 보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감염증 환자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속초시 방역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해 전방위적 방역 협력 지원체계 가동을 시작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 및 방역대책반, 재난수습홍보반, 방역환경정비반, 사회질서유지반 등 8개 반으로 구성하고 시 전부서의 전염병 확산방지 가용역량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의 증상상담, 검사, 능동감시, 자가격리 등의 방역활동에 추가해, 비축물자 사전확보, 의료기관 실태점검, 다중집합장소 실·내외 방역 강화,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가동해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속초시보건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자체 T/F팀을 구성해 상황 종료시까지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감시모니터링 등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행동수칙 준수와 중국 방문력이 있으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호식이두마리치킨 강원지역본부는 최근 원주아동센터에 사랑의 치킨 1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하는 작은 家家호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주지역 9개 가맹점과 함께 총 9개월에 걸쳐 매달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주아동센터에 치킨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민교 본부장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하는 작은 家家호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