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6일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종교시설을 제척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계획(변경)안을 최종 인가했다.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로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장위뉴타운 전체 사업에도 긍정적인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위10구역은 면적 약 91,362㎡, 총 1,9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341가구는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된다. 이번 계획 변경에 따라 정비구역 경계가 조정됐고, 도로와 공원, 주민센터 등 공공기반시설 계획도 새롭게 수립됐다. 장위10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 2017년에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으나, 사업 대상지에 포함된 사랑제일교회와의 갈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에 조합은 교회 측과 보상 합의를 체결했지만, 이주가 이행되지 않으면서 교회를 제외한 구역만으로 정비구역을 조정하고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장위10구역의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장위뉴타운 내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핵심도로인 돌곶이로의 확장이 가능해지면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제22회 대소원면 봉숭아꽃잔치’행사를 위한 봉숭아꽃 가꾸기에 한창이다. 회원들은 봉숭아꽃잔치가 치러질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주변에 봉숭아꽃 모종을 3곳의 노지에 식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봉숭아 꽃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노지에도 ‘대소원’이라는 글자 모양으로 화분을 배치해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마을 회원들은 조를 편성해 봉숭아꽃잔치 행사까지 햇볕과 물을 좋아하는 봉숭아 생육을 위해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봉숭아꽃잔치는 8월 30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개최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봉숭아꽃잔치 추진위원회가 출범해서 내실있는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기 회장은 "대소원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봉숭아꽃잔치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심은 봉숭아 모종들이 화려하게 꽃피워, 대소원면을 봉숭아 꽃빛으로 물들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상진 대소원면장은 “대소원면민들의 땀과 노력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 시설 개선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미개선된 노인보호구역의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저감을 목표로 추진됐다. △차선 도색 정비 △과속방지턱 및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노인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보호구역의 총체적인 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보행 편의성이 향상되며 주민 호응도 커졌다. 이번 작업으로 노인보호구역의 기능 강화가 이뤄져,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보호구역의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 등 교통안전 교육과 전단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노인보호구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존중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안전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3년 첫 시행 후 올해로 3년째로써,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거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금은 대출잔액의 1.5% 이내에서 가구당 연 최대 100만 원, 최대 3년까지 해당연도 이자 납부(예정) 개월 수에 따라 산정 및 지급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충주시에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중 전세자금의 경우 보증금 2억 원 미만, 매입 자금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3억 원 미만인 주택이다. 단, 직계가족 등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으면 △자녀 수 △부부 합산 소득 △충주시 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주시가 벼 재배 면적 조정과 밥쌀 대체 전략소득 작물로의 전환을 위해 가공용 쌀 재배 면적을 대폭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7ha였던 가루쌀 재배 면적은 올해는 47.8ha로 증가했으며, 추가로 소태면 가루쌀 종자 채종 단지 20ha를 신규 조성해 총면적이 67.8ha의 재배면적을 확보했다. 이는 청주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 규모이자 2025년 충주농업 미래비전 추진 계획의 가루쌀 재배 면적 목표인 45ha 대비 50.7%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결과, 충주수안보농협가루쌀연합회가 생산한 가루쌀 54톤 중 26.4톤(49.1%)이 정부 수매에서 특등급으로 분류되어 전국 140여 개 생산단지 중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가루쌀 품종‘바로미2’는 기존 쌀가루를 만들 때처럼 물에 불려 제분하지 않고 밀처럼 바로 제분(건식제분)할 수 있어, 밀가루 대신 제과 제빵 등 가공식품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가루쌀은 최근 논벼를 대체할 유망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들의 저장 강박증 예방을 위한 청소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재능, 정리로 나누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저장 강박 이해, 정리 수납 교육 등을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 했으며, 오는 7월에는 제천시 관내 노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 저장강박 예방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 동반 성장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역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만큼 청소년들의 단순 교육 및 봉사활동 참여를 넘어, 저장 강박증 예방 및 정리 수납 교육 강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키웠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2차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천시 관내 80여 개 자원봉사 단체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하반기 예정된 자원봉사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자원봉사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간담회는 박종철 센터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주요 활동 보고와 하반기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올 상반기 동안 진행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현황과 주요 성과를 정리해 공유했으며, 하반기에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자원봉사 지원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대한 자원봉사, 자원봉사 양성교육과정, 기업연합봉사단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2025년 전국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및 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3,000만 원)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엑스포 조직위원회 정길 사무총장, 라현숙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및 임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제천시의회, 전국자율방재단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및 제1회 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를 적극 추진하며, 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의 제천시 개최를 환영하며, 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전국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는 오는 10월 16일 3,000명 규모로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 및 엑스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 25일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조직위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열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제천소방서 협조를 받아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그 외 응급상황 대응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천시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5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엑스포 행사장 인터넷 시설 운영 지원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기타 지원 사항 등 엑스포 준비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형민 충북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국내외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산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도회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1,0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으며, 80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국 합동체육대회’를 엑스포 기간 중 제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장권 사전 구매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국 행사 유치를 통해 엑스포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