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향토장학재단이 오는 28일까지 ‘2020년 삼척향토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고등학생 35명 및 대학생 120명을 포함한 총 155명을 선발해 23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1인당 장학금 금액은 고등학생 500천원, 대학생은 2,000천원을 지원한다. 고등학생은 개인 신청은 불가하며 학교장 추천으로 이루어지며 대학생은 개인별로 삼척시청 평생교육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소질이 있고 우수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의 운영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작년 한 해 동안 장학사업에 뜻있는 많은 시민·단체·기업체 등의 기탁 참여에 대해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붓글씨, 캘리그라피, 손뜨개, 핸드메이드 인형만들기 등 취미 생활과 골프·테니스 등 스포츠 프로그램부터 각종 외국어 교육, 컴퓨터·바리스타·심리상담사 등 자격증반까지 총 95개 과목으로 3월부터 4개월 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1,278명으로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요일과 시간이 겹치지 않는 한 1인당 3개 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의 요일 및 시간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재료비 및 교재비, 시설사용료는 수강생 본인부담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단순 변심에 의한 수강취소·결석으로 교육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다음 학기 수강신청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며 “수강 신청 전 교육과목, 요일 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덧붙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수업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태백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시중은행 자금보다 장기 저리로 경영안정자금 15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사업장이 소재하고 신청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소상공인으로서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5인 미만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이 지원 대상이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융자희망자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기준을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 강원도에 융자 추천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도의 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로 확정되면 4월 중 업체당 1천만원에서 3천만원 한도 내로 대출을 받아,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금리 연 1% 조건으로 상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원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융자금 지원이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지난 3일 21개 읍면동장과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읍면동장 책임하에 관내 일일 순찰을 통한 감염증 모니터링 강화와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감염증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심의를 통해 ‘2020년도 4대 추진전략 8개 중점사업 28개 세부사업’을 의결했다. ‘2020년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심의’는 지난해 수립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0년에 해당하는 사항의 시행검토와 사회보장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결정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협의체 심의회에서는 올해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와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 복지예산 등의 복지환경을 고려해 최대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사회보장서비스사업 시행을 검토해 중점사업을 선정했으며 중점사업으로는 네트워크 컨트롤 기능 강화 읍면 지역사회보장 기능 강화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강화 복지커뮤니티센터 건립 아동·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저소득층 자립·자활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강화 등 8개 사업이다. 아울러 이날 심의회에서는 군 복지정책 방향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오고 갔다. 고광선 주민복지실장은 “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실현을 위해 총1,467억원을 투자해 2020년도 산림소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 산림정책 기반구축 사업으로 임업인의 생활밀착형 규제사항에 대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임업인들의 경영활동에 관한 기초 정보를 조사·등록해 체계적인 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전문임업인 1,200명에게 임업정보지를 제공해 새로운 임업 기술·정보를 확산, 산림경영기술 향상과 과학적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 임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임업인 200명에게 연간 20만원 상당의 복지바우처카드를 제공해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금년도 최초로 ‘강원 임업인 대상’을 시행해, 강원도 임업의 선진화와 소득증대에 공헌한 임업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서 임업인의 사기 진작과 권익향상을 도모한다. 산림소득기반 산림 산업화를 위해 185억원을 투자해 단기소득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청정임산물 이용증진을 위해 임산물생산단지 규모화, 생산유통기반시설 조성, 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 사고수습본부가 3일 오전 11시 가스폭발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을 위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국과수 감식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며 제도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번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숙박업소의 요건 및 관리 일원화 등 정부차원의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국무총리실 및 관련 부처, 강원도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시는 지난 1월 25일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숙박시설의 관리체계 부실 등 제도적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다양한 숙박업소의 요건 및 관리의 일원화를 위해 범 정부 차원의 개선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문에 담았다. 건의문 내용에는 불법 숙박영업에 대한 명확한 구분 체계 마련, 각종 숙박시설의 합동안전점검 의무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실효성 제고 농어촌 민박의 악용사례 방지대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사고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486명의 인력을 투입해 유가족들의 행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발생 이후 관내 미신고 숙박업소를 특별점검 해 13개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2번 환자가 지난 22일과 23일 강릉을 다녀간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태백시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같은 기간 강릉을 다년 온 주민들에게 자가격리 및 개인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유증상자는 보건소와 1339로 신고하도록 홍보 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관련 민간이송업체 준수사항 이행 철저 안내문을 발송하고 의료기관에도 유증상자에 대한 철저한 보고관리를 당부했다. 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오후 2시에는 재난상황실에서 실무반이 모여 긴급회의를 열고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또, 총 4만3천 개를 확보한 마스크는 경로당 및 어린이집에 배부하고 시청 민원실과 각 부서에도 배부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내일 마스크 5만 개가 추가 확보되면, 이는 즉시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백시 비상방역 대책반은 태백역과 터미널에서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황지연못에서 안전모니터요원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 후 개인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류태호 태백시장이 3일 오전 시장주재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미국 국가 조찬 기도회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워싱턴 D.C.에서 오는 6일 개최되는 연례 미국‘국가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 참석 기간 동안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행사 등에 펜스 부통령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평창 평화 포럼’을 세계적인 평화 행사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GILPP 관계자들 및 평화 관련 각종 단체들과 지속적인 평창 평화 포럼 참가 방안 등도 협의하고 조찬 기도회에 참석하는 미국의 정관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세계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설명하고 금강산 관광 정상화 방안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류태호 태백시장이 3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 모두가 과하다 싶을 만큼 예방 및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시민들의 민원전화에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항들을 숙지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2월은 각종 사회단체의 척사 대회 등 행사가 많은 달인데, 행사 개최 여부와 개최 시기를 주민들과 잘 협의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류태호 시장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하고 상황총괄·상황대응·자원봉사·구조구급·홍보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중심으로 상황관리팀과 대응지원팀을 꾸려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