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지원을 위해 2020년 동해형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총 28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시비 1억 1천 2백만원을 투입한 시 자체 사업으로 선발 대상자들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공공시설 환경정비, 동 주민센터 행복드림 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해시의 2020년 장애인 복지 관련 일자리 창출 목표는 전년대비 30명이 증가한 242명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 장애인활동지원 및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120명, 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23명, 동해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이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동해형 장애인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강화하고 자활·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매년 속초시는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선수단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겨울철 관광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속초시는 겨울철에 타 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높아 훈련하기 좋은 여건을 가졌고 최상의 훈련시설 및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비가림시설, 인조잔디축구장, 실내체육관 등의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음식점 등 제반시설이 완벽히 준비되어 있으며 온천, 워터파크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겨울철 관광비수기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축구 28개팀, 야구 6개팀, 태권도 8개팀, 육상 14개팀, 카누 8개팀 등 총 5종목 64개팀 1,434명이 전지훈련 실시하거나 예정하고 있으며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종목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축구 전지훈련팀 28개팀 980명은 설악동 숙박업소에 장기체류함으로 모처럼 설악동 숙박단지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종목별 전지훈련팀의 예약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속초시가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고 인근 지역에서도 확진 환자가 다녀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관광수산시장· 관광숙박업소 등에 대해 적극적인 감염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속초시는 현재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부터 바이러스 감염 취약지역까지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중이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중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숙박업소 대해 집중적으로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관내 호텔·콘도 등 숙박업소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배부, 객실·로비·부대시설의 소독·위생관리,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종사자교육 및 투숙객 안내를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다중집합장소 실·내외 방역 강화, 방역물품 배부,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실시해 바이러스 청정지역 이미지 구현에 총력 대응해 나가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병소식이 전해지면 관광도시의 이미지 타격이 심할 것으로 예측되어 가용 역량을 총 동원해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평창군은 올해 총 67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95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처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사업 참여희망자로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처리비용은 최대 344만원까지, 개량비용은 최대427만원까지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노후슬레이트는 군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며 주택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가 만든 가공식품이 지난 3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0월 18일 강원도 원주 GTI박람회에서 평창군 소재 업체 평창팜과 수입업체 BMN FOOD USA INC.가 체결한 연간 10만불에 이르는 MOU가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간편조리용 건조 산채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인 평창팜은 지난해 평창군이 국·내외 시장개척, 마케팅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진행하는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포장재 제작 및 홍보물 제작지원을 받아 제품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기업홍보 지원으로 온라인에서 통해 해외 20개 나라에 광고를 진행했다. 수출품은 오는 3월부터 시카고 및 애틀란타 한인마켓 7곳에서 판매되며 그 규모는 총 4.5톤에 품목은 간편식 평창한끼곤드레, 평창자연건조시래기 등 5가지이다. 정재현 대표는 “이번 수출을 기점으로 미국 현지 공략에 더욱더 집중할 예정이며 평창군에서 지원 받아 만든 새로운 포장재가 수출품에 쓰여 큰 도움이 됐고 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으로 제품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 기업 매출 확대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계약 및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사 원가산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계약 관련 법규에 기초한 적정 원가 산정 및 적법한 공사 발주를 통해 시가 체결하는 공사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계약 업무에 대한 담당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복잡한 계약 및 발주 관련 제도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원가산정 및 계약 분야 전문가인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교육원 김국현 교수를 초빙해 원가계산, 공사계약 및 설계변경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월 이달의 원주작가로 ‘귀래일기’, ‘행복동행’, ‘미래자서전’ 등을 집필한 박현식 작가를 선정했다. 인물연구가, 사회운동가이기도 한 박현식 작가는 1964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서 태어나 흥업초, 육민관중, 원주고를 나와 강원대학교 일반 대학원에서 산업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귀래일기’는 국가기록원에 보존하게 된 원주시 귀래면 최영숙 여사의 오십 년 일기를 보고 쓴 소설로 일기가 곧 장르가 된 실험적인 소설이다. 박현식 작가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회 사랑의 일기 작가상’을 수상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오는 11일로 예정됐던 교육강사 대상 아카데미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교육강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면 보다 유익한 강의를 준비해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가축질병을 효율적 차단하고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10월 31일까지 축산업허가·등록제 일제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으로 총 489개의 농가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장비 구비 여부 적정사육면적·위치 기준 준수 위생·방역관리 의약품·농약사용기준 준수 보수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 시설 점검반은 해당농장·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장비·적정사육두수 등 허가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축산법 규정에 따라 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ASF나 AI 등 악성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으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2월부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신청을 받는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충전식 카드를 발급, 지원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신청은 전국 읍면동 또는 온라인으로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올해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1만원 인상해 1인당 연 9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발급자인 경우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해 보유한 문화누리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 후 지원금재충전도 가능하다. 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하고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용 가능한 다양한 업종과 품목을 적극 홍보해 소외계층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