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대응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되고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횡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해 비상대비 운영체계에 들어갔다. 횡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상황관리반, 재난자원지원반, 방역대책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등 9개반으로 구성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횡성군보건소 및 대성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4시간 의심환자 선별진료와 접촉자 관리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처한다. 유명환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행동수칙 준수하고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횡성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2020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2020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개 업체가 총28명 채용규모로 참가해 사무직,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상담 및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동원시스템즈, 소모비전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등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60세 이상 어르신 취업상담을 위해 횡성군 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참가할 계획이며 원주고용센터에서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고용지원시책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보건소는 최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폐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60~ 80%로 매우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이를 50 ~ 80%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만 65세 이후 1회만 접종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 상관없이 영월군보건소에서 연중 실시한다. 영월군보건소장은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부담 감소와 감염병 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중국폐렴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오는 5일 조사료 재배 및 생산과 퇴비 부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관내 축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우의 질병 진단과 처방, 퇴비 부숙도 기준 확보요령, 조사료 생산 파종 및 수확으로 진행된다본 교육은 조사료 재배 기술 교육으로 사료 자급률을 끌어올려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을 농가에 홍보하고 부숙 요령을 교육함으로써 퇴비 부숙도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 및 퇴비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관 내 조사료 생산증가 및 퇴비 부숙도 제도 조기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부를 설치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해 철저한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영월군이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없으나 국내 확진자가 15명 늘어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부를 설치?운영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총력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군은 2월 3일 오후 오후 4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응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진행사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며 보다 완벽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어린이집, 경로당 및 터미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손소독제 및 방역 물품의 배치 상황과 지역 관광분야 대책을 점검하고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영월군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와 상담해주기 바란다”며 “청정영월을 만드는데 군민들의 협조가 필수인 만큼 손바닥, 손톱 및 꼼꼼하게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결과 군 단위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재정의 신속 및 효율적인 집행과 소비·투자집행 실적 등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한 결과, 영월군은 “유형”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억을 지급받게 됐다 그 동안 영월군은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월별 분기별 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집행율 제고를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영길 기획혁신실장은, 2020년 상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지역경기가 위축되고 경제 불확실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경기 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및 사업의 조기착수 등 적극적인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 사고수습본부가 2월 3일 오전 11시 가스폭발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을 위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국과수 감식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며 제도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번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숙박업소의 요건 및 관리 일원화 등 정부차원의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국무총리실 및 관련 부처, 강원도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시는 지난 1월 25일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숙박시설의 관리체계 부실 등 제도적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다양한 숙박업소의 요건 및 관리의 일원화를 위해 범 정부 차원의 개선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문에 담았다. 건의문 내용에는 불법 숙박영업에 대한 명확한 구분 체계 마련 각종 숙박시설의 합동안전점검 의무화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실효성 제고 농어촌 민박의 악용사례 방지대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사고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지금까지 총 486명의 인력을 투입해 유가족들의 행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발생 이후 관내 미신고 숙박업소를 특별점검 해 13개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동해시립도서관을 견학하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시간가량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이용 예절,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할머니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독서문화 확산 및 열린 교육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체험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2월 11일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도서관 체험교실’을 통해 유아 및 어린이가 도서관에 친숙해지고 자원봉사자에게는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인 해파랑길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해파랑길은 관광패턴의 변화 및 장거리 도보 탐방로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2010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으로 동해안 탐방로로 조성됐다. 여기서‘해파랑길’이란 떠오르는 해와 푸른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70km의 국내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그 중 동해시 관내 해파랑길 코스는 2개로써, 추암해변 ~ 묵호역 ~ 옥계 한국여성수련원까지 총 27.1km가 해당되며 지난해 34코스가 보행자의 안전 및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망상~웇재 구간에서 망상 옥계해변으로 변경됐다. 동해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안한 걷기 여행길을 위해 지난해까지 490백만원을 투입해 각종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2월 일부 보행불편이 예상되는 하평해변 ~ 가세마을 구간에 50백만원의 예산으로 산책로 데크 및 야광 논슬립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과 전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도심속 녹지공원 조성을 위해 녹화협정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화협정이란 도시지역 안, 일정지역의 토지소유자 또는 거주자의 자발적 의사나 합의를 기초로 시장과 개인 간 도시녹화에 필요한 지원을 협정하는 제도이며 동해시에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금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개인이 사유지 또는 시유지에 녹화를 하고 싶을 경우, 장소·기간 등 사업 내용이 시의 녹지 확대와 경관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되면, 시에서 녹화재료의 제공, 기타 행정·재정적 지원 등 도시녹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하고 개인은 조성 및 유지관리에 대한 의무를 진다. 시에서는 현재 송정일반산업단지의 미분양 부지를 대상으로 녹화협정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사업추진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동해시 거주 후계 농업 경영인으로서 40,000㎡이상의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한정했다. 동해시는 40,000㎡의 면적에 보리·메밀·유채 등의 식물을 식재해, 시에서는 종자와 비료를 제공하고 협정대상자는 경운·파종·수확 등 전 과정을 이행 후 해당 수확물을 소유할 예정이다. 또한, 조성된 녹지공간에는 주차장, 포토존,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