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가면서 상황반별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과 주말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향후 지역 내에 발생 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할 계획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운영체계를 수립해두었다. 또한, 윤덕규 부군수 주재 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일 실시할 예정이며 상황반별 추진계획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비상상황 종료 시까지 보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양군보건소는 이미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및 포스터 5천장을 의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했으며 보건소 내 열화상감지 카메라 설치, 민원 대응 기관에 마스크 2천개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기관 홈페이지 및 전광판에 예방행동수칙 게시, 지역별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취약대상인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해 손소독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 설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전담팀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해 양양군을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36만명에 가깝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양양군의 관광객 수는 전년도 681만 7,000명보다 35만 9,000명이 증가한 717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량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지역 5개 영업소의 지난해 통행량은 817만2,747대로 전년도 770만3,187대보다 46만9,560대가 증가했다. 시기별로는 휴가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7~8월에 전년 대비 39만명이 증가해 전체 관광객 수의 62%에 해당하는 444만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이 집중됐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지역은 낙산해수욕장으로 모두 277만 5천명이 방문했으며 명승지인 낙산사와 하조대에도 124만 4천명과 40만 3천명의 관광객이 찾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오색지구에도 35만 6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특히 대형숙박시설 관광객 증가분이 전년대비 17만 7천명으로 눈에 띄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관광객들의 변화된 관광수요를 반영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화암면 주민자치회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군은 주민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 등을 통해 결정·실행하도록 지원하는 풀뿌리 주민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화암면과 북평면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군에서는 4일 화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암면 주민자치회 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44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 등을 선출했으며 앞으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화암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 자치회 분야별 분과를 구성하고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분과별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의 의결을 거쳐 군에 사업에 대한 제안 및 건의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어 북평면에서도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마무리하고 빠른시일 내에 주민자치회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서는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서 늘어남에 따라 군민안전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군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대한 바이러스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정선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황총괄반 및 상황대응반 등 2개반 8개 부서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오는 2월 7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에서 개최하는 다중집합 행사 및 공연, 모임 등을 군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취소 또는 자제, 연기해 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군은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야회활동 자제 및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배너설치, 현수막 게시, 포스터 부착 등 군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이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30일 공고를 통해 ‘2020년 화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추천, 이차보전계획’을 공고했다. 대상은 법이 정한 중소기업 중 화천에 사업자가 거주하는 기업주와 소상공인들이다. 화천군은 대상업소에 대해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융자를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등 7곳의 지역 금융기관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융자추천 지원한도는 제조업과 건설업, 운송업, 도선업은 2억원 이내, 숙박업, 일반음식점업, 이미용업, 자동차정비업, 도소매업은 5,000만원 이내다. 군은 뿐만 아니라 융자금의 대출금리 중 3%를 보전해준다. 지원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은 12월까지 가능하며 융자추천을 받으면 3개월 이내에 대출을 진행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지난 1월 26일 막을 내린 제8회 홍천강 꽁꽁축제의 ‘2020 행운대박 경품잔치’ 1등 경품 K3자동차는 서울에 거주하는 서모씨에게 돌아갔다. 축제 마지막 날 오후 5시 30분에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경품추첨식에는 약 100여명이 운집해 본인의 이름이 호명되기를 고대하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홍천 쌀과 잣, 가정용품 등 30점과 2등 모닝자동차의 당첨자가 가려졌고 마침내 1등인 K3자동차를 사회자가 ‘서울’을 외치자 여기저기서 아쉬움과 부러움이 섞인 박수와 탄성이 터져 나왔다. 당첨 직후 즉석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으나 당첨자가 부재중 메시지를 확인하고 전화가 걸려와 통화가 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여자친구와 행사장을 방문했었다는 당첨자는 ‘지금 사실이 맞느냐, 장난하는 거 아니냐‘라고 재차 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2등 모닝자동차는 강원도 춘천의 이모씨가 당첨됐다. 현장 전화 연결에서 “아들과 함께 홍천에 가서 서로 2마리씩 낚아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뜻하지 않게 차량까지 당첨되니 얼떨떨하다”고 말하며 “아버지 고향이 홍천인데 홍천이랑 저랑 잘 맞는 거 같다 감사드린다”고 통화를 마무리했다. 올해 홍천강 꽁꽁축제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홍천군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긴급 연락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와 함께 농한기를 맞이해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중심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지역확산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수칙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쓰는 것은 물론, 감염병 선별진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사회에 감염증이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홍천군이 2019년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물놀이 추진 실적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건설방재과 강주원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데는 물놀이관리지역 83개소 중 52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32명을 배치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서 각 분야별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름철 계속되는 집중호우에도 홍천군 공무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이장협의회, 군부대, 사회단체 등과 협업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지역으로서 홍보하는 계기를 부여했다. 홍천군은 지난해 5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위험지역에 대한 물놀이 기간을 연장해 인명사고에 총력을 기울임은 물론 요소요소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장비를 확충하고 구명조끼를 53개소에서 무료 대여했으며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2020년도에도 물놀이 안전요원의 현장 여건을 개선하고 현장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해 물놀이 인명사고 최소화함은 물론 물놀이 인명사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복지를 강화하며 호응을 얻어왔다. 군은 올해 짝수년도 출생 이장들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30만원의 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홀수년도에 출생한 이장 36명이 첫 번째 건강검진 대상이였으며 올해는 군에서 협약병원을 지정해 그 중 이장들이 원하는 병원에서 검진을 하면 군이 병원에 직접 검진비용을 지불한다. 군은 올해 변경된 지원 절차를 통해 이장이 개인별 검진내역서 및 영수증을 첨부하던 번거로움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검진비 지원을 통한 질병예방 효과는 물론 이장들의 사기진작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건강 검진비 지원과 함께 이·반장들의 상해보험가입도 지원하고 있어 각종 사고나 질병에 대비 할 수 있다”며 “군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주민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이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올해 귀농인 및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자 신규농업인 육성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신규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7개 사업에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 및 주택 구입을 위한 융자지원 사업,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 관내 농가와 귀농인 간 멘토·멘티 연결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3월 6일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13회 72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의 전문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 창업농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사업도추진한다. 군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최대 3년 간 영농정착지원금 지원과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구축 지원, 농지 구입 및 영농시설 설치 등을 위한 융자 지원사업 등 자립기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영농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들의 유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