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자돈용 사료원료 및 배합사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재발방지를 위해 농장부터 도축장, 사료제조에 이르는 모든 단계별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올해 1월 16일 강원 강릉 발생을 시작으로 총 22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으며, 3월 3일 경기 연천 발생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2026년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 분석결과, 총 22건 중 19건이 해외 유래 유형(IGR-I)으로, 접경지역인 경기도 포천의 2건과 연천 1건은 종전에 국내 유행 중이었던 유형(IGR-II)로 확인됐다. 또한, 역학조사 및 전국 돼지농장 일제검사 과정에서, 돼지 혈장단백질 사료원료(2월 19일, IGR-I) 및 이를 원료로 제조한 배합사료(2월 24일, IGR-I)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어, 오염된 사료 공급에 따른 발생 가능성을 확인했다. 중수본은 ASF 유전자가 검출된 돼지혈액 원료로 제조한 배합사료가 돼지에게 급여되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은 지식재산 심판제도에 수요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여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심판편람’을 개편하기로 하고, 개편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3월 16일~4월 30일까지 최초로 수요자 아이디어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판편람은 심판관이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심판사건을 처리할 때 필요한 절차적 기준 및 기본 지침서로, 변리사 등 대리인과 기업・소상공인 등에게는 심판 청구 및 대응을 위한 실무 안내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심판편람 개편은 최근 판례, 법 개정 및 제도 개선사항을 소개할 뿐 아니라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실무 포인트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예시로, 신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실제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 등을 보완하고, 심판종류별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흐름도와 함께 다수 제기되는 민원・문의사항을 선별하여 포함하는 등 세부적인 지침을 보완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는 3월 16일~4월 30일까지 심사・심판관 등 지식재산처 내부뿐 아니라 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가명정보를 활용하여 사회난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제6기 가명정보 결합 선도사례’ 수요조사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도입한 가명정보 제도와 가명정보 결합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국민 체감도가 높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있는 연구과제를 ‘선도사례’(5년간 총 33개)로 선정하여 지원해왔다. 이번 선도사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신청기관의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성, 참신성, 국민 체감도 및 사회적 효과성, 데이터 제공협의 여부, 정책 반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또한, 이번 제6기 선도사례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와 인공지능(AI) 혁신 관련 연구과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해 가명정보 활용 전(全) 주기(사전 검토-가명처리 기술·결합 지원-안전한 관리)에 대한 ‘밀착 컨설팅’ 뿐만 아니라 ‘실무 TF’를 통해 가명정보 활용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6년 상반기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2021년 시작되어 매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내부 관람 ▲ 석조전 테라스 카페 체험 ▲ 대한제국 시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관람 등으로 구성된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다. 먼저, 대한제국 시대를 재현한 배우의 안내에 따라 덕수궁 전각들을 둘러보며 석조전으로 이동한 후, 전문해설사와 함께 석조전 내부를 관람한다. 이후 내부 관람에서 가장 주목받는 2층 테라스 카페에서 덕수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클래식 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다과로는 배퓨레 타르트, 몽블랑 다쿠아즈, 카스테라 3종이 제공되며, 음료는 4종(따뜻한 가배(커피), 차가운 가배, 오디차, 감비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참가자들은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 '그 이름, 대한'을 관람한 후, 즉석 사진 인화 기계를 이용한 '인생궁(宮)컷'을 촬영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가유산청은 '한라산 어리목계곡 용천지대(漢拏山 어리목溪谷 湧泉地帶, Spring Water Area of Eorimok-valley, Hallasan Mountain)'를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한다. '한라산 어리목계곡 용천지대'는 한라산 북서부 약 3.5km 거리에 떨어져 있는 광령천 상류 구간(해발고도 1,020~1,350m)에 해당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제주도의 고지대에서 용암층 사이에 존재하는 불투수층(고토양층)을 따라 흘러가는 지하수의 집수와 흐름을 해석하는 데 중요한 지질학적 단서를 제공한다. 제주도의 용천수는 대부분 해안선에 발달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어리목계곡 용천지대는 고지대에서 지하수의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지형으로 매우 희소성이 높다. 1970년대 이후 어리목계곡의 용천수는 하루 평균 1만~1.2만 톤 수량의 상수원으로 제주도의 중산간 지역 물 공급의 구심점이 됐으며, 해당 용천수의 흐름 유형, 유량, 수질 변화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제주도 전역 지하수의 흐름과 그 변화를 예측하고 파악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이 지역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조달청은 16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스텍을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강성민 조달청 차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동 상황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수출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모색했다. ㈜스텍은 플라스틱 보호 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전 세계 80여 개 국에 연간 5,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지난 2020년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로 지정되어, 전 세계 기업들이 경쟁하는 UN 조달시장에도 납품하는 성과를 올렸다. 조달청은 우리 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수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중동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교부 등 관계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조달청은 AI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앱을 개발하여 공공건축물 설계예산적정성 검토에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200억원 이상 대형 공공건축물과 30억원 이상 국고보조사업에 대해 연간 13조원 규모로 시행하고 있는 조달청 설계예산적정성 검토에 AI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더 신속하고 정확한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발한 앱은 구글AI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제작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 등 설계검토에 필요한 수백쪽 분량의 기초보고서를 분석하여 사업별 특이사항, 세부 공간구성, 유사시설 공사비 등 필요한 핵심내용을 단 1분만에 요약 정리해주는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앱은 조달청 설계검토 담당부서에서 직접 개발하여 업무에 적용한 사례로, 향후 공공부문의 AI 활용능력 향상에 따라 공공업무 전반으로 AI기술이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임병철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AI를 활용한 분석 앱은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원가 검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Indo-Pacific Energy Security Ministerial and Business Forum, IPEM)'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미국 국가에너지위원회(NEDC)가 공동 개최하는 첫 회의로,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 17개국 정부 고위급과 에너지·인프라·산업·금융 분야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했고, 1일 차는 비즈니스 포럼, 2일 차는 장관회의로 구성됐다.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도-태평양 지역은 에너지 수요 증가와 공급망 안정성 확보가 동시에 중요한 과제로 부각 되고 있다.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은 핵심광물·에너지 소비국과 제조업 중심국이 집중되어 있어 국가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이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정부, 기업인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 등 다양한 사안을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13일 인도에서 피유쉬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공부 장관과 한-인도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하여 신남방 지역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 무역·투자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14.5억 명)이자 세계 4위 경제 대국으로, 지난 10년 간 연평균 약 7%의 경제성장률 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최근 인측은 다수국과 높은 수준의 FTA를 체결,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는 추세인바,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 위해 한-인 CEPA 자유화율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기준 한-인도 교역액은 257억 달러(우리 8위 수출국)로, 한-인도 CEPA가 발효된 2010년 171억 달러 대비 50% 이상 성장하는 등 인도가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여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시장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양국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인도 간 경제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고얄 장관과 양국 무역·투자 관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안전리더’ 200명을 선발·운영한다. 국내 외국인 취업자는 2024년 100만 명을 넘기며 증가했고, 이런 추세에 따라 외국인 산업재해자수도 2020년(7,583명) 대비 2024년(9,219명)에 21%(1,636명)증가했다. 같은 기간 산업재해 사고로 숨진 외국인 노동자는 해마다 100여명 가량 발생하고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와 정보 전달 체계 구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진 상태다. 이에 공단은 한국어와 모국어에 능통한 외국 인력을 ‘외국인 안전리더’로 선발·양성하여 산업현장의 안전 소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사업장 안팎에서 다양한 ‘안전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할 ‘외국인 안전리더’는 사업장 안에서는 작업지시나 정기 교육 시 통역 지원, 신입 외국인 노동자 멘토 등의 역할을, 사업장 밖에서는 외국인 커뮤니티 및 SNS를 활용한 안전정보 전파, 재해예방 캠페인 참여 등을 수행한다. 공단은 지난해 100명 규모의 ‘외국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