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의령군은 23일 의령전통시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 ‘놀이터 이용 전·후 안전수칙’,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디딤돌 앱 설치’, ‘중대재해 예방’, ‘집중 안전 점검 홍보’를 위한 자율 안전 점검표 배부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의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5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휴일 없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 서부, 중부, 동부 등 4개소의 임대사업소에서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근무를 실시한다. 주민들은 평일처럼 농업기계 임대, 예약 및 점검‧정비, 임대농기계 고장 시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 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남원시 평생학습관 별관 2층에서 여성 구직자와 직업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미니채용·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시 일하는 기쁨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 1:1 현장면접 부스, 창업컨설팅과 노무 상담, 경력단절예방사업 상담 등 컨설팅 부스, 지문인식진로검사와 증명사진 촬영, 정리수납 창업팀 부대 행사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현장면접에서는 지리산주간보호센터 외 3개 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취업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 외 21개 기업체 구인 정보를 공유하여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일자리 유관기관 및 타 새일센터와의 협력으로 취업 지원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원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일 미니채용·창업박람회가 지역 내 여성 구직자와 기업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1,9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춘향제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환경정화 활동, 교통질서 유지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춘향제 성공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특히, 작년 말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광주대, 전주대, 원광대 및 한일장신대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450여 명이 참여하여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은 강남제비스코(주)에서도 자원봉사에 참여, 남원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됐다. 해단식에서는 축제 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60명의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춘향제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벌써 10년째 매년 춘향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꼭 100회까지 참여하여 봉사의 손길을 더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3일 시청 지하 소회의실에서 여성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남원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젠더전문가, 업체대표, 시 여성가족과, 기업정책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원시 여성친화도시(2025년 지정)와 연계된 일자리 사업과 지역에 맞는 특화형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토론을 가졌으며, 여성 일자리와 관련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등을 제안하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할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내용을 토대로 남원시 여성들을 위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민·관이 함께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와 정보 공유로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3일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지산배수장 및 양촌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현장 등 주요 방재시설 2곳을 찾아 선제적 점검을 실시했다. 지산배수장은 총 77억 원을 투입해 유수지 증설, 유입수로 정비, 펌프 증설 등의 사업이 현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는 6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수지 증설을 통해 배수 용량을 대폭 증가시키고, 유입수로 정비와 펌프 증설로 비상시 대응 속도를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기 대비는 물론 장기적인 재해 예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모든 방재시설의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양촌면 인천리에 위치한 양촌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현장을 찾았다. 해당 청사는 총 1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5.9㎡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노후된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을 통해 지역 내 화재 예방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지역 공연 단체인‘전일구와 장구사랑’(회장 전일구)에서 23일 논산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일구와 장구사랑’은 논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 맛깔나는 노래와 신명나는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알리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단체를 대표하는 전일구 회장은 논산예음협회장, 연무애향회 회장, 연무읍번영회 부회장, 연무상가연합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기탁을 위해 시청을 방문한 전일구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데 돌려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민과 학생들을 생각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논산의 인재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논산시장학회는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지역 학생들의 미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논산시는 5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주관으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관리 및 만성질환 향상 운동법’을 주제로 한 강의와 폐의약품 적정 폐기 인식 확산을 위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의 직무능력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불필요한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 내용을 오는 6월 예정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교육에도 활용하여 어르신들께 만성질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하여 대만 여행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강릉시는 좀 더 실질적이고 중장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현지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강릉 여행상품 판매를 위한 B2B 상담에 집중하고,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박람회 부스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개별여행객 모객을 위한 FIT 플랫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대만의 주요 여행사 6곳과 B2B 상담을 진행하며, 상시 및 계절별 강릉 여행 상품을 현지 여행사에서 원활히 판매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릉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공동마케팅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박람회장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류 관광 명소를 소개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부터 새롭게 공개하는 외국인 FIT(개별여행객) 플랫폼을 홍보하고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3일 녹서 이후 구체적인 일자리 혁신 비전과 해법을 모색하는 풀뿌리 사회적대화를 끌어갈 ‘지속가능일자리회’를 출범했다. 광산구는 이날 오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속가능일자리회’ 발대식과 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지속가능일자리회는 광산구 시민참여형 사회적대화 전담 기구로, 구의회, 기업, 노동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를 바탕으로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는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풀뿌리 사회적대화 체계를 확장하고 공고히 하는 첫발을 뗀 것. 지속가능일자리회는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분과별‧영역별 사회적대화를 추진하며 △시범 사업 모형 정립 및 실행 △교육‧홍보 △민관 협력 사업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1차 정기회의에선 지속가능일자리회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조직구성, 올해 운영 방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지속가능일자리회 민간공동위원장으로는 강용선 ㈜대웅에스엔티 회장이 선출됐다. 광산구는 지속가능일자리회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