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 착한가게 영창떡집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 300팩을 지원했다. 영창떡집은 매년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한 영창떡집은 착한가게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창떡집 강병규 대표는 “항상 지역주민들 덕에 장사를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찾아보고 도움을 드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 떡이라서 많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힘이 닿을 때가지 이웃들과의 나눔은 지속하고 싶다”며 “모두 경제상황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은 많다고 생각한다 서로서로 사랑하고 챙기는 이웃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4일 오후 2시 황지연못 일원에서 태백시 안전모니터요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법 및 개인예방수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감염증 유입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 중인 태백시 보건소는 전통시장 상인과 인근 식품접객업소,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12번 확진자가 최근 강릉을 다녀간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강릉을 다녀오거나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자가 격리 후 의료기관 방문 전 보건소와 1339로 먼저 신고 및 상담해야 함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일 마스크 5만개가 더 확보됨에 따라 이를 추가 배부하고 태백역과 터미널에서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예방수칙 홍보 현수막을 22개소에 게첨 한 데 이어 내일 오전에는 태백시 전역에 예방활동수칙 1만장을 신문 삽지로 배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부단체장으로 상향하고 재난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월 4일 오후 5시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삼척경찰서 삼척교육청, 강원대삼척캠퍼스, 삼척보건소 등 관계자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삼척의료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24개소, 은행2개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4개소, 우체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터미널2개소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지도·점검하고 동지역 전역, 터미널 및 중앙 시장 부근, 도계역사 인근 및 도계 전두시장 일대, 원덕읍내 및 시장일대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단 한건의 위기 상황도 발생하지 않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2020년 농산물 유통·원예 4개 분야에 1,420억원을 투자해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산물 선진유통 시스템 구축, 강원 농산물 신뢰 확보,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로컬푸드 활성화 및 공공급식 확대 등 4개 분야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농산물 선진유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산지유통시설 개선 및 물류장비 확충지원을 위한 농산물 집하·선별장 지원 등 4개사업 23억원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 등 5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자해 통합마케팅 중심의 산지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주요 채소류 수급안정자금조성 등 밭작물 주산지 안정적인 생산·출하지원을 위한 4개 사업 44억원과 상품성 향상 및 산지 출하조절을 위한 저온저장고지원 등 3개 사업에 42억원을 투자한다. ‘강원 농산물 신뢰 확보’를 위해 배추절임·농식품 제조시설 현대화 등 제조·가공 인프라 구축을 위해 3개 사업에 26억원과 전통주 제조·가공시설 현대화, 지역별 명품김치 육성 5개소, 전통주 강원쌀 차액지원 250톤 등 전통주산업과 김치산업 활성화를 위해 6개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한다. 도지사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딸기를 주제로 한 새로운 소득화 모델농가 육성 목적으로 군에서는 처음으로 홍천군 서면 반곡리에 2억1천만원을 들여 조성한 농장이 본격적인 수확과 함께 활력을 찾고 있다. 4일 농장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신임 회장이 중앙회 임원들과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축협조합장 등 마을 주민과 함께 취임식을 대신해 첫 번째 현장간담회를 진행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체험농장으로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홍천군에서는 이러한 성공을 기반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 확대 지원해 소득원이 없는 겨울철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시키고자 2020년에도 2개소를 추가 조성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대상자 선정에 나서고 있으며 단순히 수확체험을 위한 생산시설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공체험은 물론 유통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6차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농가 모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세입세출외현금 수납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2020년 1월부터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세입세출과 관계없이 지방자치단체가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현금으로 보증금, 보관금 등이 이에 속한다. 군에서 도입한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은 민원인이 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종이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자금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인들은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 다양한 수납매체를 통한 납부가 가능해지고 시·공간적 제약없이 원하는 시간에 상시납부가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가상계좌시스템 전면 도입을 통해 실시간 입금 내역을 조회·관리할 수 있고 수납업무의 자동처리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0년 논 이모작 직불금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쌀 고정 지급대상 농지 및 1998년 이후 조성된 농지에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 대상품목을 재배한 농업인 등이 할 수 있다. 대상농지가 여러 읍면에 있는 경우에는 대상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주민등록지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농촌 외의 지역에 주소 또는 사무소를 둔 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밭 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2019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문해교육사를 양성해 주민들에게 경력 개발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문해교육사는 한글을 모르는 노인들이나 초·중등학교 과정을 밟지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사회생활 기초교육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말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문해교육사 3급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해교육사 3급 과정은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시간씩 총 48시간이 온라인과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교육을 수료한 후 5~6월에 32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하고 하반기에 각 읍면의 문해학교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1월 29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양구군민으로서 성인 문해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자원봉사 의지와 봉사적 소양을 갖춘 30명을 모집한다. 김재식 교육생활지원과장은 “문해교육을 통해 비문해자들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력단절 여성이나 은퇴자들은 재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일석이조”며 “많은 주민들이 신청해 재취업 기회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전화번호를 누구나 외우기 쉽고 전화하기 쉽도록 ‘빨리처리’와 어감이 비슷한 팔이칠이를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새로 개설했다. 또 480으로 시작하는 행정전화는 기존대로 운영하고 482로 시작하는 일반전화도 추가로 개설했다. 이로써 기동처리반 전화는 기존의 033-480-2028과 새로 개설된 033-482-8171, 010-5911-8272 등 3가지 번호로 운영된다. 양구군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그동안 기동처리반의 휴대전화번호가 어려워 주민들이 기억하기 힘들고 480번으로 시작하는 행정전화번호를 운영함에 따라 주민들이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는데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저소득 취약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전기, 수도, 소규모 집수리 등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도로 씽크홀 보수와 가로등 수리 및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고소작업차량 1대와 인력 3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관광문화과에서 관리하는 황지연못 내 황부자상과 며느리상 옆 두 개의 소원바가지와 그 주변에 떨어진 동전 63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부자의 똥바가지에 동전을 넣으면 액운을 쫒아주고 며느리의 쌀바가지에 동전을 넣으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가 있어 연못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빈다. 이렇게 투척된 동전은 매주 월요일 연못 관리인이 수거해 지정통장에 입금을 해 관리해 왔다. 시는 지난 2018년 1월 수년 간 수거된 850만원을 향토장학회에 기탁한 데 이어 이후 수거한 동전 630만원을 금년에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황지연못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차곡차곡 모아 향토장학회에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