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태풍, 대설 등 급증하는 각종 자연재해 피해로부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풍수해보험제도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등이며 자연재해 대상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이다. 보험료는 일반 52.5%, 차상위계층 75%, 기초생활수급자 86.2%, 소상공인 43%가 기본 지원되며 지자체 재정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개인부담 보험료 추가 지원이 된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삼척시청 재난안전과나 관련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삼척시는 주택 풍수해보험 우선가입 대상자 단체가입 및 농업인·소상공인 신규가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풍수해보험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물 제작·배포, 홍보캠페인 실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0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157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1만2951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재산 등 최신 변동사항 전반을 확인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의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다. 동해시는 조사결과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매월 급여 확인 전까지 반영해 처리할 예정이며 부적정 수급자 발견시 환수조치를 진행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적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 등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쓴다는 입장이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조사와 관리를 실시해 복지재정 효율화 및 대상자의 권리구제에 힘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지역의 유일한 대학이었던 한중대 폐교 이후 창업보육센터 직영을 통해 창업자를 지속 발굴하고 창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입주기업의 창업성공과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사업,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연계 컨설팅, 전문매니저 1:1 멘토링, 창업 유관기관 직접 사업화지원 등 총 284건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입주기업 전체 고용인원 52명, 매출 약 45억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16건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사업비로 2018년 대비 약 40% 증액된 56,00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1개 기업에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45건의 세부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과 자생력을 강화했다. 2020년 주요 계획으로는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청년창업 장려를 위한 열린 공간 조성 및 컨설팅 지원 지역의 창업 붐 조성을 위한 실전 창업교육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 상담회 개최 등이 있다.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시민친화형 보육기반인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015년 10월 29일 정부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는“강릉 안인화력 1, 2호기 건설사업”은 1월 말 현재, 약 3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 2020년부터는 하루 최대 4,000여명 이상의 근로자를 투입되고 핵심설비인 터빈 발전기 및 보일러 주제어 건물 등의 발전소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그에 따른 민원발생 증가도 예상된다. 이에 강릉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안인 민자화력 발전사업 민원 총괄지원본부”를 구성 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 육상, 해상, 환경, 도로 기타분야 6개 지원반으로 구성된 “민원 총괄지원본부”는 2023년 3월 발전소 준공 가동 시까지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민원발생 시 고충상담 및 민원중재 등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또한, 강릉시는 지역장비, 지역물품의 우선구매 및 근로자들의 지역 업소 이용, 강릉페이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평생학습관에서는 2020년도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 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로 모집분야는 컴퓨터, 기술실용, 건강관리, 요리, 외국어, 취미, 교양 등 총 90개 강좌, 1,620명이며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강릉시민으로 1인 1강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14일까지 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들은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미달강좌에 한해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2개 강좌에 한해 현장접수 및 추첨을 퉁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현장접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며 현장추첨은 20일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관 3층 소강당에서 이루어진다. 접수자 중 희망하는 사람은 추첨 입회도 가능하다. 그 외 모든 강좌의 수강 신청은 강릉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에 게시된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최근 도내 펜션 가스폭발 사고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 발생에 따라 미신고 숙박영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박, 펜션 형태로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현장 확인 조사에 나선다. 조사반은 8개동 직접 순회 확인 이외에도 인터넷을 활용해 업소를 파악, 숙박영업 신고여부와 안전기준 미 준수 등 법령 위반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3월중에는 강원도와 연계해 불법숙박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한 숙박시설 및 농어촌 민박시설 관계부처 합동 확인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영업신고 여부 이외에도 난방연료, 취사시설, 건축물형태 등을 조사하고 건축물 소방 상태를 확인해, 필요시에는 소방서에 소방점검 등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오는 3월 13일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13여 억원을 들여 철거 200가구, 지붕개량 140가구, 비주택 철거 40가구 등 총 380가구에 대해 철거 및 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까지는 슬레이트 주택까지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금년에는 슬레이트 건축물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되어 1,720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가구 3,440천원까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또, 지붕개량은 일반가구 4,000천 원,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지원하며 주택 증축 및 대수선일 경우는 슬레이트 처리 비용만 지원한다. 단,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측 등 취약계층 가구를 우선지원 후 예산범위 내에서 일반가구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와 강원국제회의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대관령홀 2에서 2020 평창평화포럼의 미디어 분야 동시세션 개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미디어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지속가능한 평화 시대를 열기 위한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KBS 엄경철 보도국장의 ‘평화저널리즘과 한반도 정세’, NK News 올리버 호담 편집장의 ‘북한에 대한 국제 언론보도’ 주제발표에 이어 김영욱 카이스트 미래문술전략대학원 초빙교수를 좌장으로 연사들과 함께 전영재 춘천MBC 미디어팀장이 패널로 참가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에 대한 토의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국제회의센터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역주민, 대학생 등이 모여 관련 현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지난 3일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에서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연구 및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기관은 연구원 간 공동연구 수행과 연구성과의 상호공유, 국내외 바이오 분야 심포지엄 공동 실시 및 기관별 보유 인프라 활용 등을 통해 강원도 바이오 분야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관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가 발생함에 따라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어 강원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2020년 강원도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최초로 수립해 시행하게 됐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다루고 있는 지반침하의 범위는 상·하수도, 전기·통신 등 지하시설물의 주변지반이 침하되는 사회적 재난에 해당되며 석회암이나 광산지역의 지질학적 요인과 지하수 거동에 따른 자연적 지반침하를 포함하지 않음. 본 계획은 지반침하 발생에 따른 단계별 공통계획이 수록되어 있는 공통대책과 지하시설물별 관리대책을 수록한 세부대책으로 구성되어 있어, 업무 담당자 외 누구나 지반침하 발생 시 상황관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립함. 공통대책은 지반침하 전후 및 복구까지의 이행사항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법정사무에 의거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로 구분지어 정리했고 국토교통부의 ‘제1차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인 “선진형 지하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하관리체계를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지자체의 지하안전 총괄부서 설치의 필요성을 추가했다. 세부대책에서는 지하시설물별 현황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