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주말 육아나눔 육아 홀리데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찾아오는 동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동물을 직접 만지고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동물의 생태와 습성을 배우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주말 시간을 보내는 육아홀리데이 프로그램에 특별한 체험을 연계해 아이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돕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단양군청소년수련관과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연합교류 프로그램 ‘우리의 발걸음’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역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소년 주도 활동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 및 연합 활동과 청소년 정책 대토론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청소년 공동체 활동 시간은 단양군 내 청소년 수련시설 간의 친선과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나윤 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이번 연합교류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 자치기구의 다양한 사업을 이해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의 긍정적인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단양청소년문화의집과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45명이 지난 24일, 청소년 정책 교류활동과 선진지 문화체험을 통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전, 단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교류활동에서는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청소년 정책 제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청소년 간 자유로운 소통과 협력 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의 우정을 쌓고 서로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오후에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함께 참가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체험 부스와 정책홍보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전국의 또래들과 교류하고 시야를 넓혔다. 단양고 1학년 정하윤 학생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시야가 넓어졌고, 새로운 정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에 대중교통 환승시설 판교 ex-HUB를 착공한다. 판교 ex-HUB는 경부 고속도로 본선에 광역버스 정류장과 환승공간·지원시설(정류장 간 엘리베이터 등),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의 연결도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서울∼판교를 잇는 광역버스 노선들은 경부고속도로 판교 나들목(IC)으로 진출해 판교역 등에서 정차하므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오가는 일평균 약 5천명의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매번 판교역에서 시내버스로 다시 환승해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번 판교 ex-HUB가 조성되면,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더 이상 판교역에서 환승하지 않고, 판교 ex-HUB에서 하차해 바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 갈 수 있으며, 제2테크노밸리 내부를 다니는 시내버스로도 환승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서울↔판교 제2테크노밸리 간 이동거리는 약 5.4km 단축되고 출퇴근시간도 30분 가량 감축되므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여건 개선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청북도농산사업소는 순도 높은 고품질 벼 종자 생산을 위한 첫 모내기를(청풍흑찰) 5월 26일 실시하며 본격적인 벼 종자 생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모내기는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에 위치한 농산사업소 벼 종자 생산포장에서 기계이앙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총 11.6ha 면적에서 추진된다. 올해 농산사업소에서는 벼 원종 7품종(해들, 바로미2, 알찬미, 청품, 삼광, 참드림, 추청), 20톤과, 자체 보증종자 5품종(알찬미, 새청무, 참드림, 중원진미, 청풍흑찰), 35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원종 20톤은 국립종자원으로 이관되며, 자체 보증종자 35톤은 수요조사를 통해 도내 11개 시·군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장영진 농산사업소장은“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벼 종자 생산을 시작한다”며, “기후 변화와 병해충 발생 등 다양한 변수에 철저히 대비해 순도 높은 고품질 벼 종자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5월 26일 오전 10시 57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1호기에서 안전설비 전력 미공급으로 비상발전기가 자동기동 됐고, 이후 복구 과정에서 차단기 고장으로 비상발전기가 연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수동으로 차단기를 연결해 모든 전원을 정상적으로 복구했으며, 발전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한울1호기는 지난 23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정지한 상태로,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울원자력본부는 차단기 고장 상세원인을 확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7일, 디지털 웹진 'LIBRARY INSIGHT' 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주요 콘텐츠로는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의 '사피엔스' 등 인생책 소개 및 지역교육도서관 사서,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초등,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같이(가치)책을 소개한다.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책 한 권을 깊고 다양하게 읽는 방법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변신한 교육도서관 층별 상세 소개 ▲용암초등학교과 상당초등학교의 도서관의 '언제나 책봄' 독서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도서관의 디지털 웹진 'LIBRARY INSIGHT'는 도서관 누리집 및 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디지털 웹진을 통해 다양한 도서 큐레이션을 제공하여 독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며 풍성한 독서 관련 소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테라포밍 또는 찬란한 멸종,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정모 관장은 대한민국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겸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지냈다. 저서는 ▲찬란한 멸종(2024)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2021) ▲우리는 물이야!-아이들은 자연이다(2020) 등 이다. 이번 강의는 '2025. 6월 환경잇슈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환경의 날(6월 5일)과 ‘충북교육청 환경의 달: 지구 6월 학교’와 연계하여 기획됐다. 강의에서는 인류가 직면한 환경 위기와 기후 변화, 그리고 생물 다양성 상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성찰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정모 관장의 특유의 명쾌한 설명과 유쾌한 전달 방식으로, 과학적 사실과 철학적 질문을 넘나들며 우리가 처한 현실을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테라포밍(지구화)이라는 미래 공상기술과 멸종이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2025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서구 유스드림센터(Youth Dream Center) 건립 공사 현장, 제5노인복지관 건립 공사 현장을 포함한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 6개소에서 실시됐다. 서구청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중대산업재해 ZERO, 안전한 서구 만들기”를 표어로, 작업 전 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관해 홍보했다. 또한 해당 부서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각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강릉시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10일 19시 태원준 작가의 ‘대한민국 보물지도’라는 주제로 여행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세계테마기행〉,〈태원준의 지금, 세계여행〉,〈낭만캠프〉 등 TV, 라디오 여행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고 여행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딱 하루만 평범했으면〉,〈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북〉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해외여행이 어렵던 시기에 시작된 3년 동안의 생생한 캠핑카 전국 일주 여행기와 함께 대한민국에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깊이 이해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6월 5일까지 평생학습관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강연장소는 평생학습관 3층 소강당으로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120명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