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원예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은 물론 품질 향상과 소득 안정 등 원예농업 발전을 위해 올해 비닐하우스 현대화 사업 등 17개 사업에 국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 총 53억45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비닐하우스 현대화 사업은 도비 3400만원과 군비 11억200만원, 자부담 7억5800만원 등 총18억9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하우스 설치를 희망하는 원예·특용작물 재배농가의 농지 10㏊에 비닐하우스과 호박 재배시설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시설원예 환경개선 사업은 도비 1500만원과 군비 4500만원, 자부담 4000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재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에 노후시설 보수 및 기자재를 지원한다. 권역별 시설원예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비 3700만원과 군비 1억1300만원, 자부담 1억원 등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출기반 확대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또는 작목반이 비닐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설하우스 노후비닐 교체 지원 사업은 군비 4억원과 자부담 4억원 등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이 잠정 중지된다. 춘천시정부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노인 일자리 총 57개 사업단 중 27개 사업단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단 공중화장실 청소와 도시락배달,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등은 사업단 특성에 따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앞서 시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지침을 노인복지 관련시설에 통보했고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등 다중 집합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했다. 또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교육을 하고 손세정제 배부, 요양원 등 장기요양기관의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잠정 중지와 함께 노인 복지관 평생교육프로램도 6일부터 15일까지 휴강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시정부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추가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 출신 대학생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작지만 깊은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장욱군은 지난달 말쯤 화천 출신 동갑내기 대학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 군은 글을 통해 “지난 1월의 엄청난 비와 이상고온으로 축제가 연기를 거듭한 끝에 1월27일 개막했지만, 우한 폐렴이라는 위기가 또 다시 축제를 힘들게 하고 있다”며 “축제장 기동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농산물 처리, 축제 비용 등에 막심한 손해가 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화천군은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모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액 지원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줬고 축제를 열어 방학 중 일자리까지 만들어 준 고향”이라며 “이제 우리 대학생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군은 커뮤니티를 통해 “지금도 화천의 많은 대학생들이 축제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하루 임금, 아니 그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농산물 소비에 쓰인다면, 분명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친구들을 독려했다. “개인사정 상 참여할 수 없는 친구들은 꼭 화천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폐광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경영안정 기반마련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2020년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군은 시중은행 자금보다 장기 저리로 13억원을 융자로 지원하며 신청 모집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소상공인으로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 등이다. 지원내용은 1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이며 상환방법은 연1%의 금리로 5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2020년부터는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전, 반드시 관내 농협지부의 대출상담을 통해, 신청희망자의 대출가능여부, 금액한도, 여신등급 등의 사전확인을 받아야만 본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신청 희망자는 정선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 해당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폐광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이 농특산물 출하시기 조절과 유통비용 절감, 품질향상 등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확충에 1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확충은 정선군의 특성에 맞는 저온저장시설, 농식품 제조시설, 산지유통시설 등에 대한 확충을 통한 산지유통 마케팅 및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하며 출하량 조절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13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82동의 저온저장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절임 배추 및 정선주 등 농식품제조시설 현대화를 위해 1억원을 투입해 가공시설 및 기계장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과수 산지유통센터를 보유한 임계지역을 제외한 정선지역 사과자두 공동선별시설 확충을 위해 3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저하 방지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200동의 저온저장고를 지원했으며 2011년부터 20억원을 투입해 20개소의 농산물 가공시설을 지원했다. 신주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 품질향상과 소비자들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2월 안에 관내모든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전자출결시스템은 원아가 태그를 소지하면 등·하원시 어린이집 출입구에 설치된 리더기에 등·하원 시각이 자동 인식되어 부모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속초시는 2020년 1월 기준, 56개소 어린이집에서 2,412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을 통해 부모에게 아이의 등·하원 시각을 안내하는 안심 알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에서는 출석부 작성 및 보육료 생성 자동화로 사무처리가 감소되어 보육 교직원들의 일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 보육에 사회 전체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해야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며 우리 시에서는 2월 말까지 인프라 설치비용 지원을 통해 모든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이 신속히 도입되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 제안서 공모에 참여해 지난 4일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박물관의 지역성, 역사성 및 상징성을 갖춘 콘텐츠에 실감기술[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관람객에 제공하며 공립박물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15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고 1월 21일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26곳을 선정한 뒤 1월 2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최종 PT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역사성과 지역성을 살려 201950 흥남탈출’이라는 주제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실감콘텐츠 영상을 제작·활용함으로써 속초시립박물관의 새로운 전시콘텐츠의 확보는 물론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실향민의 고단한 삶과 애환을 우리 시민들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제안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제안한 실감콘텐츠는 한국전쟁 당시 12월에 펼쳐진 흥남철수 작전을 모티브로 한국군과 미군, 그리고 피난민으로 이루어진 철수 작전을 가상현실로 제작해 긴박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건축주들이 임대수익을 늘리기 위해 방을 여러개로 나누는 불법주택 개조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건축주들이 임대수익을 늘리기 위해 다가구주택을 불법 개조하는 일명 ‘방 쪼개기’ 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6월말까지 일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런 건축물은 주차난을 가중시키며 화재발생시 소방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의 주거환경 저하로 이어지고 불법건축물로 세입자들의 권리 보호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가구분할을 위한 무단 대수선을 포함, 불법용도 변경사항, 주차장의 불법용도변경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군은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원상복구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기재 등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은 국토교통부는 2020년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2020년 전국 표준단독주택 482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함에 따라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표준주택은 전국 418만호 중 대표성이 있는 표준단독주택 22만호에 대한 가격으로 변동률은 전국 평균 4.47%로 작년 변동률 9.13%에 비해 상승 폭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표준주택 변동률은 전국 4.47%, 강원도 2.75%, 인제군은 2.39%상승했으며 작년 2.14%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인제군청 세무회계과에서 2월 21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표준주택에 대해는 재조사·산정해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20일 최종 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표준단독주택가격은 모든 개별단독주택가격 산정의 기준과 각종 조세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을 통해 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2020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총 사업비 3억2,100만원을 투입해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0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이다.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폐차만 할 경우 최대 210만원이 지원되며 경유 차량을 제외한 신차 구매 시 90만원이 추가 지원돼, 최대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PG 화물차 신차구입도 지원된다. 군은 올해 15대를 지원 할 계획으로 1대당 4백만원 정액 지원되며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를 구매하는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인제군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신청자들의 폐차 후 말소등록증 및 청구서를 제출받아 보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