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공연장 운영의 전문성과 관객 응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하우스부매니저 및 하우스어셔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당진문예의전당 현장 운영을 담당할 인력을 선발하는 것으로, 하우스부매니저 2명과 하우스어셔 8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하우스부매니저는 하우스어셔 경력 3년 이상 및 하우스부매니저 경력 1년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셔 운영 총괄 및 현장 관리, 상황 보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하우스어셔는 티켓 확인, 객석 안내, 공연장 질서 유지 등 기본적인 관객 서비스 업무를 맡게 되며, 성별, 전공,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공연장 운영 안정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가 2025년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시설·프로그램 만족도 및 요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란 청소년 이용시설인 수다벅스 2호점의 토요일 카페 운영과 정기회의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고 시설을 직접 자문·평가함으로써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선호도, 기관에 대한 인지도 및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해 하반기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 및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당진시 관내 9세부터 24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스터 속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온라인 링크로 직접 접속해 설문에 응답하면 된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위원장 곽인혁 청소년은“이번 상반기 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이용시설로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이 올해 당진문예의전당 2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展 “Viva Frida Kahlo”개막식을 6월 12일 목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시는 누구나 편안하게 명화를 즐기고 감상할 수 있으며, 단순히 ‘레플리카’를 보여주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관람자가 명화 속 함축된 의미들을 보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읽어내어 인문학적 성찰에 도달하게 하는 콘텐츠로 기획했다. 2025 당진문예의전당 20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시에 선정된 비바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로 강렬한 색채와 초현실적인 자화상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작품은 개인적인 고통과 멕시코 문화, 정체성을 표현하며 세계적인 예술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그녀가 전하는 70여점의 그림으로 많은 이들에게 절망에서 희망으로 감동과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매주 주말 오후 2시, 4시에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70여점을 따라가며 작가의 인생과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는 6월부터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공원 주차난 문제 등 해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문암생태공원은 지난해 조성한 온가족 힐링 놀이터를 비롯해 튤립정원, 맨발걷기길,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 외에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다. 하지만 공원 내 주차장 부족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튤립이 만개하는 봄철이나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하는 여름철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14억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진입광장 및 주차장을 정비해 주차 면수를 105면 증설(기존 380면 → 변경 485면)하고,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하는 사업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해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쉼터인 도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7일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부 설계를 공개하고, 9시간에 걸친 기념행사로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조직위는 이날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비엔날레 D-100 언론브리핑을 갖고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펼칠 본전시를 비롯해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전시를 포함한 2개의 특별전, 초대국가전 태국,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등 주요 전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제 워크숍 등 학술행사 △어린이 비엔날레, 공예마켓 등 열린 비엔날레 △대한민국 미술축제 등 연계 행사까지 한층 세밀하고 구체화 된 행사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계공예도시 청주가 쌓아온 사반세기 공예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이자 공예가 가진 장인 정신과 혁신, 그리고 인류와 자연에 대한 존경과 서사를 세계와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100일 뒤 공예가 짓는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마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전시 (예술감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에 조성 중인 ‘옥화 치유의 숲’이 6월 말 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하반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프로그램 등 콘텐츠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운암리 50.2ha 규모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치유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2023년 7월부터 연면적 564㎡ 규모 치유센터와 숲길, 숲체험장 등을 조성하고 있다. 옥화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숲속 명상공간, 무장애 숲길,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산림휴양공간으로, 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고품격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배 산림관리과장은 “옥화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공공 치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전문인력인 산림치유지도사를 채용해 본격적으로 수준 높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이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는 27일 인포그래픽 체리인포(CHERiNFO) 제2호 ‘청주시 생활인구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 센터는 시 정보통신과가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본인 주민등록지가 아닌, 청주시로 출근, 등교, 관광, 쇼핑, 병원, 기타 목적으로 매월 1회, 하루 1시간 이상 머문 청주시 생활인구를 분석했다. 지난해 시 생활인구는 약 493만명으로, 등록인구 88만명과 체류인구 406만명(월평균)*등록인구4.6배으로 구성됐다. 2024년 4월518만명과 10월417만명에 체류인구가 가장 급증했으며, 해당 기간은 시 축제가 가장 많이 개최된 시기였다. 이는 청주시 축제개최가 인구유입 효과가 있음을 짐작게 한다. 목적별 체류인구를 살펴보면, 출근목적으로 청주시에 머물다가 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오송읍13만명, 오창읍6만명, 현도면4만명, 남이면2.8만명, 옥산면2.3만명순이었다. 해당 지역들은 산업단지가 많고, 타지역에서 출퇴근이 용이한 외곽지역에 위치해있다는 특징을 보였다. 등교목적 체류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삼성면행정복지센터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동참의 일환으로 전입 안내 홍보 행정봉투를 자체 제작·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면은 작년에 이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시책으로 ‘전입 안내 행정봉투’를 제작해 민원인 방문 시 각종 제증명 서류를 동봉하는 용도로 제공함으로써 친절 행정을 구현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봉투는 소봉투, 대봉투 사이즈로, 전입 지원금 혜택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음성으로 이사오세요!”라는 전입 홍보문구를 담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창구 곳곳에 비치해 필요시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면은 이와 함께 올해는 매월 개최되는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 기업체협의회 등 각종 회의 시 자료 동봉용으로 사용되는 행정 대봉투에도 홍보문구를 넣어 추가 제작함으로써 회의 참석자들에게 전입 혜택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행정봉투는 대내외 기관 우편 발송 등 대민업무에 사용돼 타 지역에 음성군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톡톡히 하며 인구 증가의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 소비촉진을 위한 제과제빵 상품개발 사업’의 시범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가공용 쌀 활용을 확대하고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하며 농업경영체의 제품 경쟁력을 키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제과제빵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로,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바로미2 가루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기술 무상 이전 및 베이커리 상품개발을 위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음성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선 지선(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반영을 기원하는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는 6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우천 시 음성실내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대회 참가 모집 기간은 6월 13일까지로,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 지참물은 채색도구(물감, 크레파스 등), 돗자리, 접이식 방석, 도시락 등이다. 개인 접수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접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버블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식전 공연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6월 중 한국미술협회 음성군지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대상 1명(문화상품권 10만원권) △최우수 3명(문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