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최근 한 달 사이 화천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50건이나 검출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5일일 이영일 농정국장과 이두희 국방협력관이 관할 군부대인 육군 제7사단을 방문, 박원호 7사단장과 방역 협조체계 강화를 협의했다. 철원 원남면에서 야생멧돼지 최초 발생이 확인된 지난 ‘19년 10월 도지사 주재 관·군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야생멧돼지 동진 가능성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북한강과 평화의 댐을 저지선으로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한 7사단과 협의를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도는, 그동안 7사단에 11종 4억 상당의 방역물품과 소독약품을 지원했고 방역에 직접 참여한 군장병 격려 차원에서 153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최근 화천 지역 멧돼지 감염확인 속도가 너무 빨라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7사단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방역지원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고 박원호 7사단장은 “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과 격려를 해줘 고맙고 군 역량을 총 동원해 방역에 적극 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강릉방문에 따른 도내 접촉자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강릉의료원과 강릉시보건소를 방문해, 음압병실 및 선별진료소 시설 등에 대한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관계자와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강원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차단을 위한 강도 높은 접촉자 관리 및 예방홍보 활동 추진으로 현재 도내 확진환자는 없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태로 지역 관광·경제·여행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강원도가 끝까지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은 오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철원군 공약추진[19년 하반기]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철원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철원군 공약사항의 추진목표와 성과, 이를 위한 세부전략 및 방안을 논의한다. 철원군은 민선7기 군민께 약속한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3대 분야, 10대 전략, 50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 에 있으며 성공적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2021년 국비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철원군수는 “국방개혁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역경쟁력 약화의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도적인 군정운영과 정책개발로 군민께 약속한 공약이행은 물론, 풍요롭고 살기좋은 새로운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2월5일부터 21일까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05년 12월31일 이전 경유차량은 조건없이 5등급으로 분류되며 이외 경유차량은 등급을 확인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랑 등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의 경우 차종과 연식에 따라 최대 210만원을 차등지급한다. 이외에도 철원군은 매연저감장치와 LPG화물차 신차 구입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해 미세먼지의 발생량을 줄이고 대기질 개선을 기대한다”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이 지역과 어우러지는 두루미 사진을 공모한다. 철원군은 오는 3월 20일까지 ‘제3회 철원 천년사랑 두루미 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모집한다. 공모주제는 철원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광과 어우러진 두루미 또는 지역의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DMZ두루미평화타운의 모습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철원군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팝업창 클릭 후 공모전 홍보 게시판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 철원관광철원의 자연경관과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 발굴에 심사가 중점되며 작품성과 창의성, 구성력과 표현력 등 홍보자원으로 활용가치를 갖춘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3월 중 철원군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두루미 서식지인 철원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며 “아름다운 철원의 자연경관과 숨은 관광명소 발굴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해 의약외품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일 춘천 소재 의약품 중간 유통업체, 대형약국, 대형마트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 이번 현장 점검은 소비자에게 최종 전달되기 전 과정인 중간 유통업체와 대규모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의약외품의 수요·공급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수요량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업체 대부분 의약외품의 재고는 거의 없는 상황이며 단기적으로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임을 점검·청취하는 한편 향후 생산 증가에 맞춰 의약외품이 원활히 유통·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부는 최근 하루 800만개인 마스크 생산량을 향후 1,000만개로 늘리는 한편 의약외품의 매점·매석행위 금지를 위한 고시를 공표하고 식약처, 공정위, 국세청 등 관계부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불공정행위를 감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도에서도 이와 병행해 5일부터 4월 30일 까지 “의약외품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 및 “합동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도내 주요거점 시군 유통분야와 의약외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 번영회는 5일 황지연못 공원과 통리장에서 평택~태백~삼척 간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개통 촉구를 위해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시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해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5일 가두 서명운동은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위한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번영회원들이 주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명운동을 주도한 전영수 태백시번영회장은 “동서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착공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한데 모으고자 회원들이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의 근본취지를 되살려 지역현안이 시급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과 열정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5일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투쟁위원회가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전면 존치를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하고 있는 투쟁 현장을 찾았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가리왕산 하봉 정상을 찾아 추운 날씨와 삭풍이 몰아치는 엄동설한에 천막 하나에 의존하며 목숨을 걸고 곤돌라 전면 존치를 위해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투쟁위 관계자를 위로하며 정선군민들의 곤돌라 전면존치에 대한 염원과 하나된 의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보건소는 강릉아나병원과 함께 7일 건강검진 및 생애전환기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만 2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7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보건소 앞 검진차량에서 위암과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이 진행된다. 만 50세 이상 주민은 정확한 대장암 검사를 위해 검진 당일 아침에 밀폐된 용기나 비닐봉투에 은행 알 크기만큼 대변을 받아와야 한다. 그러나 최근 5년 이내에 대장 내시경을 실시한 주민은 대장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경희 보건소장은 “암 검진 무료대상자는 이번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면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며 “검진 전날 밤 10시부터 아침까지 약, 물, 음료수, 껌, 커피, 담배 등 음식물을 절대 드시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평화지역에서 복무하는 군 장병들이 외출·외박 시 편하게 업소를 이용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은 업소의 실내간판 정비, 내부 인테리어 개선, 상품 진열 개선, 노후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80%를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가정용 냉장고 에어컨, TV 등 자산성 전자물품 및 단순 소모성 물품 구매는 지원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0일부터 14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비 지원은 1월 30일 이전에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업소는 신청이 접수되면 양구군이 업체별로 실사를 하고 양구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가 심의해 선정하게 된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적정성, 시설 여건, 자료의 성실성 및 개선 필요성 등이다. 업종별 우선순위는 경관개선지역 내 숙식업, 문화·체육서비스업, 위생관리영업장이 1순위, 그 외 지역의 숙식업, 문화·체육서비스업, 위생관리영업장은 2순위이며 그 외 기타서비스업종 등은 3순위이다. 3순위 선정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