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국내에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우리군 지역민의 초기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환자분류소 및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부터 보건의료원 응급실 옆 외부공간에 선별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TF팀을 구성, 보건의료원장을 반장으로 15명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20일부터 다중이용시설등에 집중적으로 예방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해 주민홍보 및 예방 활동에 주력해 오고 있다. 보건의료원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한 긴급조치로 재난기금 4,800만원을 확보해, 주민에게 배부할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을 추가구입·배부할 계획으로 관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무엇보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착용, 유증상자와의 접촉 피하기 등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관내 학교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2020년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쾌적하고 효율적인 학교 숲 조성을 위해 6일 평창군청에서 평창고등학교 명상숲 조성·관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2020년도에 평창고등학교가 선정이 되어 총 사업비 6,000만원의 보조사업으로 지역의 녹지건강 산책로 조성 방향으로 학교숲과 연계해 추진한다. 특히 생태학습에 유용한 수목과 초화류들을 종류별로 식재하고 표찰을 달아 관찰하는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한편 파고라, 벤치, 편의시설과 생태체험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숲해설가 및 숲길 안내인 등 자원봉사 등의 기부 등을 통해 숲해설 프로그램, 숲체험 동아리 활동, 숲속 점심시간 등 학교숲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사계절 녹지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학교를 기억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문화·소통의 학교숲이 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녹지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은 강원도 18개 시·군 대상 공공구매 실적평가에서 공공구매 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실적 평가는 총구매액 대비 2개 구간을 설정해 구간별 최상위 및 차상위 시·군에 수여하고 도내제품 중요도, 정부합동평가 가중치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총구매액 규모 10~18위 구간 중 실적 1위로 선정됐다. 양양군은 지난 해 총구매액 1,204억원 중 93%인 1,119억을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사용했고 특히 기술개발제품은 2018년도 최종 8.9%, 25억원으로 법정구매율에 못 미쳤으나 2019년도 최종 12.6%, 45억원으로 실적이 상승하는 등 각 평가 분야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양군 경제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공공구매 확대로 판로와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및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지난해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218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왔다. 양양군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도모하기 위해 군청 경제에너지과내에 전담 취업상담사를 배치,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해왔다. 일자리 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부합한 다양한 일자리와 공공기관 추진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하고 일자리를 원하는 군민에게는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10명이 구직을 원해 190명이 공공일자리에 취업하고 지역 기업체 방문과 동행면접 등을 통해 28명이 추가로 취업하는 등 모두 21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는 2018년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취업한 190명보다 15%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외 경기침체와 취약한 산업구조, 좋은 일자리 부족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지원센터의 운영정착 기반이 구축되면서 지속적으로 취업률이 증가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인근 시군 취업박람회 참가와 벤치마킹 확대하는 한편 고용
[미디어라이프(medialife)]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8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태백시가 감염증 유입 차단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백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자체 T/F팀을 구성,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감시 모니터링 및 접촉자 관리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5일에는 태백시의 주요 관문인 태백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뿐 만 아니라 백산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와 개인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내린 겨울눈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 되는 철암역에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 방역소독 전담팀 2개조는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시장골목과 쉼터, 화장실까지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개인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타 지역으로의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오는 26일까지 준·고령자 인턴채용 참여기업 및 인턴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명으로 시에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다. 인턴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되어있는 만 50세 이상 미취업자이다. 준·고령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는 1개 기업 당 최대 3명까지 3개월간 약정임금의 80%를 월 80만원의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와 인턴참여자 간 채용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사전에 취업상담사와 인턴 참여자간의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준·고령자와 인건비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체 모두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근 배달, 간편식의 이용이 늘고 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외부 쇼핑을 꺼리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강릉시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 위생관리 등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 내용은 조리 전 및 화장실 이용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점 출입문 및 화장실 손잡이 등 위생 취약 부분 소독하기, 조리 종사자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하기 등으로 코로나 확산방지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종료될 때까지 음식점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홍보 등을 통해 강릉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노후 경유자동차 및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경유자동차 DPF 부착 및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로 공고일 전 고성군에 등록하고 차량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운행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매연저감 장치부착의 경우 장치 유형에 따라 장치 제작사 등에 차등 지원하며 노후 경유 차량 소유주의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10~1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장치를 무단 탈거할 수 없고 2년간 의무 사용해야 하며 미 준수 시 기간별 회수요율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또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의 경우 엔진교체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1일까지로 장치부착 가능여부 등을 장치제작업체에 확인해 고성군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에너지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감전사고 사전예방 및 군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2020년 저소득층 전기·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85백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42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개선, 가스 안전장치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실시한다.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안전점검, 누전차단기, 배선용 차단기, 전선 등을 교체해 주는 사업이며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노후화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 전력효율을 향상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스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를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일정 시간이 경과 하면 가스가 차단되어 화재의 위험을 낮추는 가스안전 차단 장치 보급사업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오는 28일까지 5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태용 에너지담당은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최근 한 달 사이 화천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50건이나 검출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5일 이영일 농정국장과 이두희 국방협력관이 관할 군부대인 육군 제7사단을 방문, 박원호 7사단장과 방역 협조체계 강화를 협의했다. 철원 원남면에서 야생멧돼지 최초 발생이 확인된 지난 2019년 10월 도지사 주재 관·군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야생멧돼지 동진 가능성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북한강과 평화의 댐을 저지선으로 구축하는데 적극 협조한 7사단과 협의를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일 농정국장은, “최근 화천 지역 멧돼지 감염확인 속도가 너무 빨라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7사단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방역지원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고 박원호 7사단장은 “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과 격려를 해줘 고맙고 군 역량을 총 동원해 방역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