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이 재난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대처에 만전을 기하고자 관내 주요관광지에 재해문자전광판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재해문자전광판 설치는 각종행사가 열리는 동강둔치와 여름철 주요관광지인 법흥계곡 입구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재난관련 정보 및 국민행동요령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관광지에 재해문자전광판을 설치함으로서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해 군민들의 재난대처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안전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청정 영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악한 쓰레기 배출 장소를 개선하기 위해 거점수거방식으로 전환하고자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요조사 신청접수 받아 재활용 동네마당을 9개소 설치한다. 설치하는 클린하우스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용기, 비 가림 시설, CCTV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용기와 종량제 봉투, 박스 배출장소를 분리해 설치하고 무분별한 재활용품 배출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거점에 설치해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클린하우스 마다 해당 마을 이장·반장 등 관리자를 지정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주민홍보를 실시하는 등 사후 청결 관리에도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린하우스를 보급할 계획이며 주민들도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노숙인 복지시설 수탁법인 모집을 재공고했다. 시정부는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노숙인 복지시설 운영을 맡을 수탁법인을 모집했지만 신청 법인이 없어 다시 공고하게 됐다. 위탁 시설은 시립복지원과 노숙인일시보호소 2곳이며 위탁 운영 기간은 2020년 4월1일부터 20025년 3월31일까지 5년이다. 수탁법인은 시립복지원과 노숙인일시보호소의 관리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강원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위탁취소 또는 위탁해지를 받은 법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법인과 산하 시설에 대한 지도·감독 시 공신력, 도덕성 등과 관련해 중대한 지정을 받은 법인으로 시정조치가 미흡하거나 관련 사항에 대한 소송 등 분쟁이 진행 중인 법인도 신청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며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자 선정은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며 공신력과 재정 능력, 사업능력을 심의해 수탁자를 결정한다. 단독으로 신청할 경우에도 심의를 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시정부는 6일 오후 2시 대룡산 착륙장에서 ‘2020년 산불 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발생한 동해안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을 사전에 막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훈련에는 시정부를 비롯해 춘천국유림관리소, 춘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약 100명의 인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진화차 3대, 소방차 1대, 임차헬기 1대, 진화장비 400개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정부는 훈련을 통해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진화 장비 전개와 조별 임무를 숙지하고 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와 임무반별 역할 수행을 점검한다. 또 현장 무선통신 체계와 교신훈련, 유관기관 역할분담 등 합동진화 체제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산불진화 훈련을 통해 춘천시 산불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가상 상황과 비슷한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약사명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약사명동 마을 미관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약사명동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은 약사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 주택으로 공시지가 6억 이하 주택이다. 집수리 지원 부분에 불법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지만 급격한 주택 붕괴나 파손 등의 우려가 높은 건축물 및 증축 등으로 건축 인허가가 필요한 집수리 공사, 이미 집수리지원 사업을 지원받았거나 예정인 주택, 지방세, 세외수입 미납자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유형에 따라 단독주택 최대 1,000만원, 공동주택 최대 1,500만원 이내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예를 들어 단독 주택 수리비가 1,100만원일 경우 시정부에서 1,000만원을 지원하고 100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단독주택의 경우 건축물 소유자, 공동주택은 개별세대 소유자 중 대표자 1인이 직접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약사명동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정부는 신청자 중 집수리컨
[미디어라이프(medialife)]지난해 도입된 수의계약 총량제가 효과를 내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19년 수의계약 총량제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수의계약 총량제는 2,000만원 이하 1인 견적 공사·용역 계약을 대상으로 업체별 연간 총 계약 금액에 제한을 두는 제도다. 업체당 상한액은 연 3억원 이내로 정했다. 운영 결과에 따르면 2019년 2,000만원 이하 1인 수의 계약 공사 건수는 2,149건이다. 지난해 공사 분야의 3억원 미만 수의계약 업체는 616곳으로 2018년 460곳에 비해 156곳이 증가했다. 반면 공사 분야의 3억원 이상 수의계약 업체는 2018년 8곳에서 2018년 5곳으로 3곳이 줄었다. 이는 특정 업체에 쏠리는 계약 편중 현상이 점차 사라지고 공정한 계약 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수의계약을 체결한 신규 업체도 2018년 65곳에서 2019년 144곳으로 두 배 가량 늘었다. 특히 시정부는 수의계약 체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시정부는 앞으로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편중되지 않도록 분기별로 점검할 방침이며 체납과 압류, 부정 업체 등 부실 업체에 대한 계약을 지양할 방침이다. 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보호소에 보호 중인 개나 고양이를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하는 군민에게 예방접종, 질병 치료 등 1마리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진료비용이 20만원을 넘으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고 20만원 이하일 때는 진료비의 50%를 지원해 준다. ?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의 절차를 보면 홍천군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한 강아지나 고양이를 관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이때 나온 진료비가 20만원 이상이면 입양인이 최대 10만원까지 차감해 진료비를 지불하고 20만원 이하일 때는 진료비의 50%만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된다. 입양인이 덜 지불한 진료비는 홍천군이 해당 동물병원에 직접 지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통해 홍천군 유기동물 보호소의 유실·유기 동물 보호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에서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 사업을 통해 급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고 길고양이와 군민들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의미하는 TNR이란 포획, 중성화수술, 방사를 뜻하는 약자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집단으로 서식하는 지역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다음 다시 포획 장소로 방사하는 사업이다. 길고양이에게 TNR을 실시하게 되면 길고양이의 개체 수가 줄어들고 발정기 울음소리나 영역 다툼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 사업은 길고양이 70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2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청 축산과에서 길고양이 신고를 접수하고 사업 대상 지역은 길고양이 마릿수, 민원 다발, 주민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에서 결정하게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위한 길고양이 포획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홍천군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 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꿈그린한글학교를 개설해 읍·면에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홍천군은 2019년부터 초등학력 지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도 초등학력 인정이 가능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7명의 이수자를 배출했고 2020년도에는 초등학력 인정과정과 중학과정 지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여건상 학력인정을 받을 수 없었던 홍천군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초등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초등 3단계 과정은 진입 평가를 실시한 후에 참여할 수 있고 중학 과정은 초등학력 이수증 및 졸업장을 제출해야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력 이수자 졸업식은 3월 학력인정과정 입학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문해교육을 통해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제2의 인생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횡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 방과후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 방과후교실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돌봄교실은 횡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방과후교실과 여름,겨울방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돌봄 대상자는 초등1학년부터 3학년까지이며 정원은 16명으로 2월 12일까지 모집하며 맞벌이 가정의 경우 우선으로 선발한다. 초등돌봄 방과후교실은 3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대상자 자부담은 월 4만원이다. 2020년도 초등돌봄 상반기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에는 잉글리쉬 크레용, 생활공예, 찾아가는 그림나들이 독서미술과 전래놀이, 연극교실, 민족사관학교 과학동아리에서 과학교실 등 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횡성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