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군 전체면적의 70%가 임야로 되어있어 각종 야생동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에 343백만원을 보상하는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으로 태양광 전기울타리, 능형망 철선울타리 등의 설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에서는 정선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62백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전기울타리 199만9천원, 능형망 철선울타리 495만6천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2월 29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에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수렵단을 운영하고 있다. 문용택 환경정책담당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은 물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 중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2020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으로 공공근로사업에 5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118명 등 총 170명으로 65세 미만은 주 35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74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읍·면의 환경정화 및 공공 시설물 관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0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역자원활용형사업으로 함백산 야생화단지 명품화사업, 산채재배단지 조성사업, 유휴공간 활성화 녹지공간 조성사업, 제가장애인 일자리 지원, 나눔장터 “아리뜰” 운영,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문화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서민생활 지원형사업으로 다문화 강사단 양성 및 제과제빵만들기를 위한 다문화여성일자일지원사업 지역공간개선형 사업으로 시가지 꽃길조성 및 공원조성사업, 마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감축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 경유차용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고 동일 용도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서 지원 금액은 1대당 500만원 정액 지급이다. 시는 총 사업비 85백만원의 규모로 총 17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 이나, 초기 지원자 미달 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는 입장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아이들 보호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없는 청정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동해시의 동해시립도서관이 2020년 북스타트 활동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지난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프로그램은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회적 육아 독서지원 운동이다. 동해시는 올해 5명의 자원활동가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20세 이상 동해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원활동가로 선정되면 오는 3월중 총 4회 8시간의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교육을 이수한 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발한·북삼도서관에서 주 1~2회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아기랑 책이랑 및 일일도서관 체험교실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자원활동가에게는 활동 기간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함께 1일 활동 시 소정의 실비 지급 및 각종 도서관 행사 참여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민원 1회방문 처리제’운영으로 행정기관에 접수되는 모든 민원을 1회 방문 처리함으로써 시민만족의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시는 행정기관 내부의 자료 확인이나 관계부서 또는 기관간의 협조가 가능한 모든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행해 민원인이 두 번 다시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도록 하는 ‘민원 1회방문 상담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진정, 건의, 다수인관련 고충민원, 개발행위 허가신청 등 복합민원에 대해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17명의 팀장급 직원을 건축, 환경, 위생, 경제 등 기능별로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인이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많은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창업, 공장설립 승인 등 20종의 인·허가 민원의 경우 민원서류를 정식으로 접수하기 전에 약식으로 인·허가 가능여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사전심사 청구제’를 운영하며 복합민원에 대한 공동 심사 및 처리를 위한 ‘민원실무종합심의회’도 운영해 민원 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민원 1회방문 처리제’운영으로 복합민원 1,201건, 고충민원 373건, 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불안감 해소 및 바이러스 전파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시는 방역소독 요원을 긴급 채용해 1개반 3명으로 방역소독 전담반을 구성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역, 터미널,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실내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를 우려해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비상 체제에 들어가 있으며 최근 손 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한데 이어 실내 살균 소독으로 바이러스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입장이다. 동해시 감염병 담당자는 다시 한 번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중국 방문이력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으며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또는 동해시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으로 문의하거나, 보건소, 동해병원, 동해동인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기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지난해 주 52시간 근로시간 시행 및 버스운행 감축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시범 운행해 오던 공공형 마중버스를 오는 10일부터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마중버스는 2019년 12월 2일부터 현재까지 예비차량 1대를 포함한 총 15인승 버스 4대로 3개 노선을 연중무휴 운행하고 있으며 일별 18회 운행, 일 평균 600여명의 승객들을 수송하고 있다. 버스는 지난해 7월 동해시와 운송업체 협약을 체결한 강원여객, 동해상사에서 운행하며 망상권역, 북평권역, 묵호권역 등 3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현재까지 운전기사의 노선 숙지와 버스 이용자들의 편의 및 불편사항을 개선·처리하고자 2020년 2월 9일까지 무료 시범운행을 진행하며 2020년 2월 10일부터 일반 시내버스 요금 기준 1,400원으로 본격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시 관계자는 “마중버스 본격 운행에 앞서 사업체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및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이번 달 19일에 예정되었던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이 연기됐다. 이번 연기 결정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주요 관객층과 출연진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이다. 인제군문화재단은‘EBS 모여라 딩동댕’측과 협의를 통해 사전에 방청 신청을 한 분들에 한해 당초 공연 연기에 관한 사항을 개별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조취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기가 결정된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상황이 종료된 안정된 시기에 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공개방송을 진행 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올해 강원도 내 처음으로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부모 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실질적으로 어린이 무상보육을 실현한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91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차량운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이 올해 도입하고자 하는‘어린이집 차량운행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사업과 함께 지원돼 인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영유아에게는 사실상 보육비용이 ‘0원’으로 부모의 보육비용 부담을 해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총 사업비 7억2,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차량운행비와 어린이집 프로그램인 특별활동비 지원은 물론 노후화된 어린이집의 시설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는 매월 어린이집 차량운행비 최대 3만원과 어린이집 프로그램인 특별활동비 지원 등 1인당 최대 월 8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군은 올해 완전한 무상보육을 실현하게 됐다. 최상기 인제군수는“미래의 인제를 책임질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출산과 육아는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육아정책을 마련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 우려에 따라 영월군 장릉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단종대왕 신주 봉정행사 고유제가 연기됐다. 영월군과 영월문화재단은 오는 8일 세계문화유산 장릉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제54회 단종문화제 사전행사인 단종대왕 신주 봉정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단종대왕 신주 봉정행사는 제54회 단종문화제의 사전행사로 군민들의 정성을 바탕으로 단종대왕에게 봉정하는 신주를 빚어 단종문화제 진행 시 개봉하는 행사로 본디 고유제 때 그 전날까지 모여진 신주미를 바탕으로 봉정 의례와 빚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연기된 행사는 추후에 날짜가 확정될 시 다시 재 공지될 예정이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종문화제의 사전행사로 단종대왕에 대한 군민들의 정성을 알리는 행사인데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가 있어 군 차원에서 확산장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불가피하게 이번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