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오는 7일 금요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내 수출유관기관 및 협회를 초청해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관련 수출 위축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도내 수출 1위 국가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 강원도 수출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어 도의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유관기관별 대응 방안 협의, 기업들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함께 대책을 마련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단기적으로는 상반기에 중국시장에서 계획된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양하는 대신 대체행사 발굴에 적극 나서는 한편 - 대형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중국 왕홍을 이용한 온라인 판매행사 진행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일부 시장에 편중된 수출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신남방, 신북방 등 이머징 마켓 발굴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 한다는 전략이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수출 피해 동향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수출 비상 대책 TF팀을 구성해 피해 기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미래농업교육원은 농업인 대상 2월 교육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신종코로나감염증이 급속하게 확산 되고 있고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는 등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 보다는 농업인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부득이하게 2월 교육과정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중단 된 교육과정은 추후 코로나감염증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되면 최대한 모든 과정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이미 교육이 확정된 농업인에 대해서는 교육 취소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를 통해 양해를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일재 미래농업교육원장은“신종코로나감염증으로 2월 교육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 했으나 중단된 교육과정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전10시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성과 이해’ 라는 주제로 센터 내 교육장_`꽃지뜰‘에서 도시재생 특강을 진행한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끝난 이후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수익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로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번 특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관리협동조합 1호인 ‘만부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 의 컨설팅을 지원했던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진은애 박사를 초청해 주민중심 마을관리의 필요성,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을 위한 주민들의 기본 지식과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과 활성화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사업 중 현실화 할 수 있는 항목을 점검하고 마을관리 집수리단 등 타 지역 마을관리협동조합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성공사례를 살펴 우리 마을에 맞는 마을관리협동조합 구성방향을 제안한다. 별도의 강의 신청은 없으며 특강 당일 화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면 수강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에서는 일상생활로 평일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부부,직장인, 학생 등 우리군을 찾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토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민원실’은 3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한다. 여권의 접수 및 교부 뿐만 아니라, 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 서에 대해 발급이 가능해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민원을 이용할 수 있 게 됐다. 신중철 민원봉사과장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민원서류 발급뿐만 아니라, 민원실내 도서 팩스·복사기, 핸드폰충전기, 휴식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행복쉼터로도 이용 이 가능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늘 군민들의 입장에서 먼저 다가갈 수 있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추진해 온 “정부24” 인터넷서비스가 보편화 되어 있고 무인민원발급기도 지역별로 총11대가 설치·운영되어 총86여종에 대한 민원 발급이 가능하므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가짜뉴스’ 및 유언비어에 대해 엄정 대응키로 했다. 군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 특히 화천산천어축제와 연관된 완전한 허위의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자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날조 및 유언비어 등 허위사실을 생산하거나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공직자들이 환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공무 중 알게 된 비밀을 외부에 누설할 경우에도 관련법에 의거, 강력히 처벌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5일 오전 발열 증세를 보이는 50대 여성 A씨가 남편과 함께 스스로 화천군보건의료원을 찾았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매뉴얼에 따라 즉시 강원도보건환경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이날 오후 5시50분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응급실과 진료실 방역소독, 살균 등의 필요한 조치를 모두 마쳤다. 화천군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지역 주민들의 혼돈과 불안이 가중되는 만큼, 각종 가짜뉴스와 유언비어에는 어떠한 타협 없이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미디어라이프(medialife)]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평창평화포럼에 평창군이 주관해 ‘평창올림픽 유산과 스포츠와 관광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세션을 운영한다. 이날 세션에는 한왕기 평창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천장호 평창군 행정지원국장이 평창올림픽 유산사업 추진상황, 이영주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과 평창관광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김기석 강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성철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실장,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관수 세계문화오픈 총감독, 최현아 한스자이델재단 수석연구위원이 자리해 스포츠와 문화관광을 중심으로 담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20 평창평화포럼과 올림픽 유산사업을 통해 평창의 글로벌 위상과 평창의 평화정신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야 한다”며 “평창군이 주관하는 이번 세션은 올림픽 시설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문화대회를 개최하고 스포츠 관광 산업 뿐만 아니라 MICE 산업까지 활성화시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아카이브 영상으로 제작된 MBC 다큐멘터리 ‘광부의 기억 화광아파트’ 가 오는 7일 저녁 8시 30분 MBC 강원영동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1978년 6월 30일에 준공한 화광아파트는 장성광업소 등에서 일하는 광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건립한 태백 최초의 아파트였다. 그러나, 태백시의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10월 철거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다큐멘터리 ‘광부의 기억 화광아파트’는 화광아파트가 철거되는 과정과 지역 주민의 인터뷰, 아파트 광부들의 삶과 애환의 모습을 담았다. 화광아파트를 중심으로 장성동의 옛 모습들을 취재하고 아파트 철거 전까지 거주한 주민들의 생활 모습들을 기록해 영상으로 남김으로써, 화광아파트의 생활사적 측면 뿐 만 아니라 산업문화 유산적 가치를 기록·재조명했다. 또한,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날 장성지역의 청사진도 미리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주거지, 장성문화플랫폼, 청년창업주택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으로 거듭날 장성지역의 미래는 도시재생에 지역의 고유성과 역사성이 짙은 문화콘텐츠 발굴 및 보존이 더해져 탄광지역 재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문체부 주관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제안한 ‘태백 박물관 연합 증강현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사업비 5억원으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석탄박물관을 주제로 하는 증강현실 플랫폼 및 어플을 개발하게 된다. ‘태백 박물관 연합 증강현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춰 증강현실 유물가이드, 탐험존, 위치 추적 음성 해설, 유물관찰, 관찰노트 등을 제작하고 관련 교재를 개발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관람객들은 박물관의 전시 모형과 설명·안내판 등을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증강현실로 구현된 박물관 캐릭터를 통해 전시관 곳곳의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어플을 활용해 증강현실 속 다양한 미션을 직접 해결하게 된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2020년 연내 사업을 마무리해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흥미롭고 수준 높은 체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람객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20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오는 8일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달맞이축제는 국토정중앙 행사와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행사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는 주민안녕 및 풍년기원 제례로 오전 11시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에서 열린다. 제례를 마친 후 곧바로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를 국토정중앙 점에서 채화해 정중앙 점 ~ 도촌리 ~ 군민공원 ~ 비봉교 ~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자율방범대원들이 봉송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후 2시 이후부터 축제장인 레포츠공원에서 시작된다. 달맞이 행사로는 새해 소지 쓰기와 쥐불놀이 시연, 달집태우기 퍼포먼스 및 달집태우기 등이 열린다. 민속놀이 경연은 읍면대항 경기인 민군 화합 줄넘기와 놋다리놀이 경연, 백쥐를 잡아라, 농악 경연, 장애우 투호놀이, 떡메치기 경연 및 시식 등과 단체전 경기인 기관·단체·마을 정중앙윷놀이대회가 열린다. 개인 경기인 고무신 멀리 던지기와 제기차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는 오후 2시20분부터 4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과수 및 특용작물 재배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사과 명품과원 조성 사업 등 13개 사업에 국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 총 26억13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과 명품과원 조성 사업은 신규 과원을 조성하거나 기존 과원의 확대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묘목, 지주시설, 배수시설, 관수, 관비시설 등 중에서 농가가 선택한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도비 1억1800만여 원과 군비 2억7600만여 원, 자부담 1억6900만여 원 등 총 5억6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과수 경쟁력제고 지원 사업은 도비 700만여 원과 군비 1700만여 원, 자부담 2500만여 원 등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과수 재배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묘목, 관수, 방조망 등의 시설을 지원한다. 과수 생력화작업기 지원 사업은 도비 5900만원과 군비 1억3600만원, 자부담 1억9500만원 등 총 3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과수재배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과수 고소작업차 및 ss기, 전동가위 등 과수 편의장비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수 저온저장시설 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