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지난 7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창군 소속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사이버 성폭력과 스토킹 범죄 등 신종 폭력 범죄 발생 실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가정폭력의 대한 문제점과 사례,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의 가해자에는 성별 구분이 없다는 사실을 전 직원들이 알아 두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서로를 배려해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정비를 위해 시민자문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태백산 천제단과 장성이중교, 태백경찰서 망루 등 국가지정 문화재 및 기념물, 명승 7개소에 대한 안내판을 알기 쉽게 정비 한 바 있다. 금년에는 지역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6명 이내로 시민자문단을 구성, 문화재 안내판 보수정비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문단은 안내판 국문 초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디자인 및 설치 등에 관한 사항도 자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역사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정확하면서도 알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을 만들어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가 오는 14일까지 금년도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태백시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 중,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33,740천원의 예산을 투입, 약 4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구당 미니 태양광 발전기 1세트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태양광발전설비 공급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며 강원도 미니 태양광 보급기준에 적합한 제품 시공이 가능한 전기공사업 등록업체 중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원관리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업체는 하자보증기간과 기술인력 보유현황, 사업계획서 안정성 및 시공법, 사후관리 등 선정평가표에 의거 선정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 주문진건어물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주문진건어물 시장은 지난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첫걸음시장에 선정되어 국비 등을 지원 받아 결제서비스 편의, 고객신뢰 확보, 상인 역량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1인 가구 소포장 사업, 어물전축제 개최 등 여타의 첫걸음사업 추진 시장과는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작년 12월~1월에 걸친 수행실적평가 및 고객 암행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난 5일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특성화첫걸음사업의 성공수행여부에 따라 선정되는 문화관광형사업은 전국의 31개 특성화첫걸음 시장 중 16개의 시장만이 선정됐다. 금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사업은 2년 동안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특색이 가미된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문진건어물시장은 지역 사회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시장을 비전으로 머물고 싶은 주문진건어물시장 실현을 위해 자생력강화사업, 특화상품개발, 디자인이 가미된 시장기반조성, 체험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에서는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강릉전통음식학교’2020년 수강생 320명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1인 1과정에 한하며 대상별 접수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강릉시청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별 모집 기간은 우선 농업인 대상으로 2월 12일부터 2월 14일까지 1차 공개모집 후 미달부문에서 2. 18 일반시민 대상으로 2차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는 모두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교육과정은 1년과정을 기본으로 운영하며 교육특성상 2개과정은 반학기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 외식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과정인 푸드카빙반을 개설했으며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반영 하반기에는 푸드카빙 자격증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인기 폭발인 강릉전통음식학교 과정은 금년에도 전통식문화 계승발전 중심 교육에 걸맞는 다양하고 우리 식생활의 질을 직접 높일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돼 있어 많은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율곡인성교육관의 알찬 운영과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놀고 즐기면서 체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볼거리로 인형극 공연을 8일부터 시작한다. ‘꼭두놀이 초충도’, ‘율곡과 나도밤나무’, ‘관노가면인형극’, ‘범일 학바위’, ‘허난설헌’을 관내 활동 중인 솔향인형극단, 극단 마롯뜨, 단오인형극단이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솔향인형극단은 율곡의 어릴 때와 성장해 장원 급제 후의 삶을 일화로 보여주는 ‘율곡과 나도밤나무 이야기’, 범일 국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범일 학바위’를 공연하며 고장의 역사인물에 대한 친밀과 이해를 넓혀 줄 것이다. 극단 마롯뜨는 전문인형극단으로 2011년 창단했으며 신사임당의 모정과 이율곡의 효를 초충도에 담아 표현하는 ‘꼭두놀이 초충도’, 허난설헌의 일대기를 인형극을 통해 재창조한 ‘허난설헌’을 공연한다. 강릉단오제보존회 부설 단오인형극단은 전문 인형극단으로 강릉의 탈춤인 관노가면극을 인형극화한 ‘관노가면극인형극’을 선보인다. 강릉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인형극단은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통한 문화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에서는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관내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제환경국장을 총괄책임자로 하는 시청 내 관련 부서와 강릉상공회의소 등의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직접적인 애로사항 해결 및 소관 기관과의 연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태는 기업들이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외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릉시에서는 기업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소요가 발생할 경우, 자금 심사 시 “재난피해 기업”에 준하는 심사를 진행해 줄 것을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1월 22일과 23일 강릉을 다녀간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 대상자들로부터 더 이상의 발병징후가 없어 안도하고 있으나,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있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공공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공공하수도 시설물 및 하수관거 내 슬러지 퇴적 현황 등을 점검해 하수관거의 기능 및 배수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침수피해와 악취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주민 실생활에 편익을 제공하고자 한다. 점검 대상시설은 암거, 개거, 맨홀, 측구, 우수받이, 싱크홀 등 관내 전체 공공하수도 시설물이며 특히 노후관, 하수관거 파손으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 등 긴급보수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사항은 준설사업대상지의 경우 토사 퇴적 등에 의해 배수 능력이 저하된 토사 준설대상 구간, 악취 등의 저감을 위한 세척 준설대상 구간, 준설 차량접근 및 작업 가능 여부, 준설 구간의 상·하류 구간에 관리 맨홀 설치 여부 확인, 준설대상 배수 시설의 공공하수도 해당 여부 등이다. 긴급보수사업대상지는 하수관거 파손에 따른 싱크홀 발생 등 주민의 안전 및 공공 하수도의 기능 유지를 위한 소규모 긴급정비가 필요한 지점에 한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정비 및 개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량사업 대상지로 분류할 계획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6일 오후 2시 도청 신관4층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농협경제지주강원지역본부,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TF’회의를 개최했다. 강원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금년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제도 시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기관별 준비상황과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6일 ‘공익직불제 홍보·교육 TF’를 처음 구성한 이후 도 주관 설명회 개최, 홍보현수막, 문자발송, 홍보 리플렛, 동영상 시연, 새해영농설계 교육, 이통장회의 협조 등을 통해 시군과 유관기관 350명, 농가 6천명 등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도 직불제 개편 협의회 이후에는 정부의 세부 시행방안이 어느 정도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와 시군, 유관기간이 함께 노력해 공익직불제가 농업농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드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환자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격격리 조치된 40명 중 12번 환자 접촉자 13명과 3번 환자 접촉자 1명 등 14명을 금일 기준으로 격리해제 조치했고 오는 7일 26명을 추가로 격리해제 할 예정이며 이로써 지금까지 밝혀진 도내 확진환자 접촉자 45명은 모두 격리해제 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6일 오전 발표된 23번 환자와 관련해 강원도는 현재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의심환자 검체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거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없으므로 강원지역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등 오염국가 방문 후 14일 이내에 37.5℃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이상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