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과 평창영월정선축협 영월지점에서는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을 지원한다. 군에서는 방역요원 인건비 등 사업비 150,996천원을 지원하고 축협에서는 공동 방제단 차량 3대와 방역요원 3명을 동원해 9개 읍?면 소?돼지?닭?염소 사육농가 257호를 연 24회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해 축산농가 보호 및 국민보건에 기여 할 방침이다. 김대경 농업축산과장은 축산농가 중 소독지원 대상이 아닌 농가는 매주 수요일 운영 중인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축사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해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없는 청정영월 사수에 함께 할 것을 요청 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걱정없는 행복한 영월만들기’ 실현을 위해 영월읍 덕포리 소재 ‘월담 작은도서관’을 영월군 제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치매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치매도서 코너를 새로이 마련하고 큰글씨 도서와 치매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치매정보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치매정보 허브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미영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영월군, 치매여도 괜찮은 영월군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은 치매 환자들에게 좋은 정보와 심적 안정을 제공해 치매여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생각하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은 순차적으로 학교와 공공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마련됐으며 위촉 인원은 5명 이내다. 응모자격은 정보화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정보화 정책 관련 전문성을 보유하거나 해당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 기타 정보화 정책과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심사는 서면으로 하며 시정부는 활동 경력과 전문성, 양성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원을 선정할 방침이다. 지역정보화위원으로 위촉되면 춘천시정보화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과 중요한 사항의 변경 등을 심의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른 홍보에 나섰다. 시정부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21일 개정 시행된다고 밝혔다. 법률 개정에 따라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거래 계약일로부터 기존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 이는 부동산 거래신고를 통해 취합되는 거래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고 제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 신고한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 해제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거짓 신고로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허위로 신고를 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이번 개정 사항은 오는 21일 이후 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거래와 해제 등의 신고 의무 기간을 위반했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허위계약을 신고 했을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정부는 법률 개정으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와 법무사사무소 등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춘천 평생학습관 제1기 정기교육 개강이 연기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0일 개강하기로 했던 평생학습관 제1기 정기교육을 24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정부는 당초 개강을 위해 학습관 전체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각 강의실별로 손소독제와 예방수칙 홍보물을 비치했다. 또 강사의 외국 여행 여부를 일제 조사하는 등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10일 개강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따라 휴강 등을 검토할 예정이었지만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개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향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시정부는 개강 재연기도 검토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제1기 정기교 개강이 연기됐지만 향후 교육 신청자들의 불편함과 교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 중국을 방문한 후에는 귀국 후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또는 춘천시 보건소으로 즉시 신고해야 하며 진료를 받을 때는 해외 여행력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풀뿌리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시민주권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회가 발전단계에 들어선다. 춘천시정부는 지난해부터 단계별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은 태동단계로 8개 읍·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올해는 발전단계로 7개 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이달부터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남면에서 진행했으며 오는 12일은 후평 3동에서 실시된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될 경우 주민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이 강화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경우 주민에게 권한이 없어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 등을 거쳐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자치분권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현 정부 정책에 맞춰 주민자치회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주민자치회 안전단계로 2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가 삼척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지휘자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지휘자 모집 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선발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삼척시립합창단설치 운영조례에 따라 2월 중 위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시원서는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아 접수기간 내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에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음악 관련 전문지식과 탁월한 조직운영 능력을 겸비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7년 창단한 이래로 매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으로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에서는 1998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 · 관리하고 있는 ‘큰입 배스’가 관내 저수지에 급증하고 있어 생태계 균형 유지 및 내수면 자원 회복을 위해 영동지역 최초로 배스 수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사업비 1,000만원 소진 시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 누구나 삼척시 관내 저수지 및 하천에서 포획한 ‘큰입 배스’를 근덕면에 위치한 삼척 수산자원센터에 가지고 오면 kg당 7천원에 수매가 가능하다. 삼척시에서는 배스 수매사업 추진으로 낚시관광객이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낚시객들의 인식 변화로 배스 방사 행위가 근절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수매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배스 개체 수 감소로 향토어종 자원량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감염 불안심리가 고조되어 각종 대형 행사 취소와 외식, 쇼핑, 관광 등 외부활동 자제로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피해를 최소화 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역경제의 분야별 동향 관리를 기본으로 단계별 대응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현재 1단계에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주 1일에서 2일로 확대, 국별· 부서별 중식 회식 적극 추진, 직장동호회 자체대회 조기 실시 등 삼척시 공무원들이 지역 상권 이용에 우선적으로 동참해 지역 경제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한, 장기적 상황대비 2단계로는 삼척사랑 상품권 판매촉진 방안 강구, 군 장병 할인업소 안내 등 지역상가 이용 협조체계 구축,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및 기업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정부 대응 방침에 맞춰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단계별 지역경제 동향 파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의성 높은 대응 전략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해서 지역경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올해부터 100만원 미만의 보조사업에 대해 관련 법률 검토 후 법규 위반이 없는 범위에서 보조금 청구 시 제출서류와 정산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방식은 농가에서 자부담금을 확보한 후 센터에 보조금 수령 및 청구 한 후 업체에 지불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조금을 정산했던 방식에서 업체에 사업비를 바로 지출한 후 보조금 청구와 정산을 동시에 하는 방식으로 변경토록 했다. 이러한 절차개선은 농민들의 요구에 대해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적극 반영해 이루어진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와 가뭄철에 농업인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랭지 채소의 생산과 수급 안정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절차 간소화가 자칫 농업 보조사업에 대한 책임의식이 결여로 비쳐지지 않도록 보조사업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불식시키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가의 보조사업 청렴이행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