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교육부의 다음 두 가지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먼저 지난 14일 교육부 유은혜 장관이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최근 차별금지법 검토 의견에서 출신학교를 포함한 학력을 차별금지 항목에서 삭제하자는 의견을 철회하고, ‘합리적인 이유 없이 학력으로 차별하는 것은 금지되어야 한다.’는 최종 검토 의견을 냈다. 또한 교육부는 각 사립대학과 대학법인에 「직원 채용시 블라인드 채용 권고」 공문을 발송하고 블라인드 채용 도입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강득구 의원은 지난 6월 1일, 이수진 국회의원(비례대표)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사립대 직원 채용 실태를 분석하여 발표하고 교육부에 ‘국공립 대학뿐만 아니라 사립대학까지 블라인드 채용을 전면 시행’을 촉구했었다. 전국 4년제 92개 사립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사립대학의 출신학교 블라인드 직원 채용’ 자료에 따르면, △채용공고 상 학력 제한 존재 70곳(76%), △입사지원서 내 학력 기재란 존재 69곳(75%), △심사평가표 상 학위·학력(출신학교)에 따른 배점 존재가 28곳(30.4%)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 세계가 경악한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암살자들'이 내달 12일 개봉을 앞두고, 사건의 긴박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흥미진진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암살자들'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두 여성에 의해 피살당한 사건을 재구성해 암살의 실체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으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김정남 암살사건’의 드라마틱한 반전 스토리를 담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김정남이 대낮의 국제공항에서 암살되는 충격적인 CCTV 장면으로 시작되며 눈길을 끈다. 이어 김정은의 모습이 나오며 이 대담한 암살사건을 벌일 만한 배후가 상상 이상의 스케일일 것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김정은의 이복형이자 북한 체제에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온 김정남이 왜 타겟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설명이 이어진다. 사건의 증거물인 CCTV가 김정남을 암살한 두 여성의 행동을 그대로 담아냈다. 하지만 충격적이고 대담한 암살을 실행한 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배우 김새론, 윤석화, 배해선이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신기 충만한 3대째 무당 가문 ‘심트리오’로 활약을 예고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18일 가두심(김새론 분), 묘심(윤석화 분), 효심(배해선 분)의 3대 무당 집안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는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 오리지널로는 처음 선보이는 판타지 미스터리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완성한 베테랑 제작진, 김새론-남다름-문성근-유선호-배해선-윤석화 등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신구 조화’의 배우 라인업에 시원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퇴마 소재까지 더해져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두심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을 가진 18세 소녀이다. 무당의 삶을 거부하는 가두심이 죽은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MBN에서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의 생생함과 화제성을 이을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사건 기록, 그날의 선택’이 그 주인공. ‘그날의 선택’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극한의 상황 속에서 결정적 선택을 통해 선과 악, 죄와 벌, 인간의 본성과 정의를 되물어보는 고품격 재연 드라마다. ‘그날의 선택’은 기존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과 마찬가지로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새롭게 변화되는 부분들도 있다. 간단하게 사건을 정리하고 형량 등을 전달하던 변호사의 역할 대신 정신과 전문의와 변호사의 구체적 분석이 새롭게 시도되는 것. 이에 양재웅 정신과 전문의와 이지훈 변호사가 스토리텔러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들은 사건 속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개입, 적재적소의 분석을 통해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규 교양 ‘사건 기록, 그날의 선택’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방송에 담지 못한 ‘그날의 선택’ 전문가 비하인드 분석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청북도 진천군 K7리그는 다른 곳에는 없는 특별함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리그가 되고 있었다. 18일 진천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2021 K7 충청북도 진천권역 리그 6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다른 디비전리그 경기 현장에서는 찾을 수 없는 특별한 모습들을 찾을 수 있었다. 진천리그의 첫 번째 특징은 리그가 청년부와 중장년부로 나뉘어져 치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진천리그는 현재 A리그와 B리그로 나뉘어져 치러지고 있다. 리그는 나뉘어져 있지만 참가하는 팀은 두 리그가 같다. A리그에는 팀의 40대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고 B리그에는 20, 30대 선수들이 참가한다. 진천리그가 이러한 형태의 리그 운영을 하는 이유는 모든 팀에서 소외되는 선수가 없게 하기 위해서다. 진천군축구협회의 심규호 사무국장은 “단일리그로 진행하면 팀마다 리그 경기에 주로 나서는 주전 선수들이 고정된다.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들은 팀에서 소외되는 경우도 있었다”며 “A리그, B리그로 운영을 바꾸면서 모든 팀에서 대부분의 회원들이 매번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리그, B리그 운영 이후 진천군에서는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주한수원과 인천현대제철의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이번에는 경주한수원이 웃었다. 13일 경주황성3구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경주한수원이 인천현대제철을 3-1로 꺾었다. 전반 22분만에 나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한수원은 전반 41분 여민지의 득점까지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5분 나히가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는 단독 돌파로 팀의 세 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현대제철이 곧바로 박희영의 득점으로 추격했으나 경기 결과를 바꿀 수는 없었다. 한수원은 이날 승리로 선두 현대제철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두 팀의 첫 번째 맞대결이었던 지난 7라운드에서의 0-1 패배도 깨끗하게 설욕했다. 이날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나히는 서울시청의 유영아, 수원도시공사 문미라와 함께 8골로 득점순위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서울시청은 홈에서 화천KSPO를 잡고 3연승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서울시청은 전반 13분 터진 이수빈의 헤더 골을 끝까지 지켜 1-0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냈다. 4위 수원도시공사는 홈에서 문미라와 전은하의 멀티골을 앞세워 세종스포츠토토에 4-0 완승을 거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1 KBO 리그 올스타전이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20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올스타 팬 투표가 이미 완료됐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리그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동안 관계기관과 협의 한 결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서는 행사 개최가 어렵 다고 판단돼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KBO는 투표에 참여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선정된 올스타는 추후 발표하고 베스트 12에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개별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스타전 취소와 함께 23일 예정됐던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과 라이징스타와 경기도 10개 구단에서 모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를 경우 감염 확산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치르지 않기로 했다. 라이징스타와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올림픽 대표팀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한 팀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하는 수도권 구단과 평가전을 대신 추진 중이다. 해당 평가전은 세부일정이 확정된 후 발표되며25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획된 키움과 평가전은 예정대로 열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213야드) 라고-아웃(OUT), 라고-인(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에서 유서연B(18)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공동 선두에 올랐던 유서연B는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잡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로 스코어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처음 출전한 프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유서연B는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2라운드 연속 노보기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서연B는 “프로로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무척 뜻깊다. 예상치 못한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밝힌 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정말 고맙고, 대회를 열어주신 솔라고 컨트리클럽과 KLPGA에도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한 유서연B는 “쇼트 아이언이 정확한 것이 강점이다. 퍼트가 약한 편인데 최근 연습을 많이 해서 좋아진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0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회째 맞이 :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아홉 번째 대회다. 2020년 ‘KPGA오픈 with 솔라고CC’라는 대회명으로 첫 선을 보인 본 대회는 당시 KPGA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했다. 이번 시즌에는 ㈜오리엔트골프 그리고 KPGA의 고품격 멤버십 커뮤니티인 ‘THE CLUB HONORS K’ 라는 든든한 지원군의 합류로 2회 째를 맞이했다. ㈜오리엔트골프는 2014년 ‘야마하·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7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고 지난 달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알린 ‘THE CLUB HONORS K’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란? :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4라운드 동안 전체 스코어를 합산해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이 아닌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진다.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취업 준비생 E씨는 평소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공고 소식을 듣고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던 도중 출신지역과 결혼 유무 등 개인정보를 적는 항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취업하는데 왜 이런 개인정보까지 적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결혼했냐고? 결혼했으면 채용 안 한다는 건가? “입사지원서에 결혼 여부와 같은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있나요?” NO! 채용절차법 상 입사지원서에는 결혼, 출신지역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 요구는 금지됩니다.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 제4조의3)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혼인 여부가 문제라면 미혼, 기혼 여부만 물어보지 않으면 되는 건가요?” 미혼? 기혼?, 자녀 유무, 자녀 연령, 출산 계획, 시부모 유무 아닙니다. 혼인 상황을 유추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의미합니다. “개인정보 요구 금지에는 어떤 항목들이 포함되나요?” 직무와 관련이 없는 다음의 개인정보는 요구하면 안 됩니다. 구직자의 체중·키·용모 등 신체적 조건, 출신지역, 혼인여부, 재산, 구직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의 학력, 직업 “몇 달 전 면접 준비를 하던 중 일정 연락이 없어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