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서 첫 직관 경기를 치른다. 오는 12월 1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고교 야구 명문 유신고와의 대결을 앞두고 승부욕에 불타오른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은 임상우는 라커룸에 들어서자마자 환호를 받는다. 하지만 임상우가 곧 파이터즈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 장시원 단장은 그를 향한 화끈한 제안을 던져 라커룸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과연 임상우가 어떤 대답을 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같은 포지션 선배인 ‘천재 유격수’ 김재호는 프로 입성을 앞둔 임상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 임상우에게 전한 베테랑 김재호의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시즌 16승을 달리고 있는 파이터즈의 상대는 고교 야구 명가 유신고. 유신고는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4명의 선수를 배출한 탄탄한 전력의 팀으로, 파이터즈의 플레잉 코치 이택근과 유신고 야구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원지안이 사랑스러운 트러블메이커 서지우 캐릭터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12월 6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극 중 원지안은 세간의 관심을 받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이자 동운일보 연예부 이경도 차장의 첫사랑인 서지우 캐릭터를 연기한다. 아름다운 외모에 통통 튀는 거침없는 성격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듯 하지만 그 이면에 남모를 아픔을 지닌 서지우의 입체적인 얼굴은 원지안만의 섬세한 표현법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경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운을 뗀 원지안(서지우 역)은 “이 작품에서 시간의 경과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인데 한 인물 간의 관계를 오랫동안 깊이 있게 다루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내용이 가장 인상 깊었고, 배우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디지털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제작·유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8일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2025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은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포괄하는 산업을 말한다. 관련 산업에 대한 경영활동을 하는 사업체 1,000개를 표본 조사해 ▲매출 및 경영 ▲인력 ▲사업 등의 현황을 파악한 국가승인 통계다. 작년 한 해 관련 사업체 수는 1만 1,089개이고, 매출액은 5조 5,503억 원, 종사자 수는 4만 3,717명이며 자체 제작 콘텐츠 수는 연평균 76.4편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 사업체 수는 총 1만 1,089개로 분야별로는 ▲광고/마케팅/커머스 6,346개(197.7%↑) ▲영상제작 및 제작지원 4,154개(58.5%↓) ▲크리에이터 마케팅 에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열고, 관내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사업 추진 성과와 2026년 사업계획을 심의·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관계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구리시청·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경찰서·구리고용센터 등 공공기관과 구리시가족센터·구리시자원봉사센터·지역아동센터·자조 모임 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실적과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의 내실화를 위해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 존중 기반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도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건강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시군 일자리센터 사업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보급 ▲직업상담 품질 개선 ▲고용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안산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 ‘기업 생생정보통’사업을 운영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일자리센터는 시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특성화고,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36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 ▲안산919취업광장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행사 개최 ▲계층별&직무별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시군 성장프로젝트 공모에도 선정돼 ‘다문화계층 호텔객실관리 실무과정’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시일자리센터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발굴 전담팀’과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도형 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지난 26일(수), 황 의원은 경기복지재단 누리실에서 열린 에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 설치 관련 간담회’ 이후, 기관 간 소통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로 추진된 자리다. 이날 정담회에는 황세주·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이정식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회장,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실무진 총 17명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복지재단의 ‘사회보장위원회 전담조직 운영 현황’ 보고 이후, 참석자 간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측은 전담 조직의 단위 격상과 담당자의 잦은 인사 이동 문제를 개선해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용빈 대표이사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 설치 등 가능한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행정감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무국의 소통 부족과 구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의 양지지역, 강남대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 2개가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노선은 ▲양지지구~고림~포곡~에버랜드~마성IC~서울역(직행좌석, 12대) 노선과 ▲강남대~기흥역~수원신갈IC~서울역(광역급행, 8대) 노선이다. 양지지구 노선은 하루 48회, 강남대 노선은 하루 32회 운행하게 되며, 운송사업자 선정, 차량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운행이 시작된다. 이번 선정 결과는 그동안 시가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노선 신설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양지·포곡·유림·고림지구 주민들은 그간 ‘서울역행 광역버스 신설’을 요청하는 시민 청원과 다수의 민원을 여러 차례 제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대광위 수요 조사에 해당 노선 신설을 제출했다. 대광위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시는 주민 불편 등을 강조하면 노선이 꼭 신설돼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27일 열린 ‘2025 AI 지자체 성장 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복지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의정에 입문한 이후 7년여 동안 이어온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 성과가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성 부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오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발의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를 통해 오산시는 20년 단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마다 추진되는 실행계획을 갖추며 중장기 도시 비전의 뼈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 사회 구현, 생태·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아우르는 도시 발전의 종합 설계도를 공식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특히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지속가능성 평가와 지표 환류 체계를 구축한 점은 실행형 지속가능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부의장은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 일상과 직결한 현안 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 26일, 27일 총 3일간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감과 소통의 인문학 및 디지털(캔바, 노션 등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주제로 총 3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직접 디지털 플랫폼 실습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트북 1인 1대 제공, 예비 인터넷 연결망 확보 등 연수자 편의를 도모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5년 안성교육 기본계획’을 포함한 실제 안성 관내 지방공무원에게 업무 관련성이 높은 자료를 소스로 활용하여 학습자의 관심와 참여를 극대화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지난 연수 종료 후 설문 조사에서 요청했던 인문학, 디지털 연수 과정이 바로 개설되는 것을 보며 현장 의견이 즉각 반영된다는 점에 만족스러웠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활용 기법을 실제적인 자료를 활용하여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성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은 26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에서 4차산업국·성남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도체 산업지원, 청년정책, 스마트 안전쉼터, 조직문화 등 주요 현안을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반도체과의 인수인계 미흡으로 업무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업무 연속성 확보가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중단 원인 분석과 과기부 정책 변화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기업혁신과에는 예비군훈련장 인근 교량의 보행 위험 해소를 위해 교량 확장·보도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청년친화거리 조성사업은 “기한 내 완공과 청년이 체감할 프로그램이 필수”라고 말했다. 스마트도시과에는 스마트그린 안전쉼터의 위치 선정이 업체 중심이라며 “현장 중심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에는 소통관 채용의 공정성 확보,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문제 적극 심의, 기록·정보공개 기능 강화 등을 요구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시민 안전·산업·청년정책은 성남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실효성 있는 개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