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령군은 고령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6월 17일(화) 25년 상반기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신규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나눔증서를 전달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로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5년 3월 31일 기준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기준액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15명이 헌액됐다. 이로써 총 195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고령군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고령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며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부산자유시장은 지난 13일, 동구 조방거리 일원에서 ‘2025년 자유시장 조방 꽃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시장의 꽃과 상권을 도심 거리로 확장시킴으로써 더 많은 시민에게 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조방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형형색색의 여름 꽃과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자유시장의 꽃, 화분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꽃차 체험, 룰렛이벤트, 꽃 조형물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건물 속에만 있던 자유시장의 매력을 조방 거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며 시장과 거리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유시장 번영회(번영회장 배원열)가 주최하고 조방상권활성화위원회(회장 조문현)가 후원하여 개최됐으며, 관련 기관과 지역 상인, 주민이 함께 준비한 민관 협력 행사라는 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7일 송정항 일대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송정마을의 지역 활성화와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2021년 해양수산부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22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6억원, 시비 12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80억원 상당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송정항 북방파제 정비 △반파공 설치 및 송정활력플랫폼센터 건립 △해양레저체험장 조성 등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마을의 기반 시설 정비와 더불어 우리 어촌이 가진 잠재력을 살려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가 6.3 대선으로 출범한 새 정부에 지방분권 헌법 개정 등 5대 분야 21개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 및 기초지방정부와의 소통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전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여 실질적 자치분권을 달성하고자 건의한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방정부는 역사적, 경험적으로 중앙의 파고를 늘 감당해 왔으며, 국가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공백을 메워왔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의 존재 이유를 역설했다. 또한 “기초단체장의 경험을 가진 대통령께서 누구보다 지방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계시며,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건의문에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관내 12개 동 통장 36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정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범 통장 표창 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교육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외부특강은 장창명 마음창 예술교육심리연구소 대표이자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금융교육 강사가 ‘디지털 세상 속, 당신의 삶은 어떠신가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최근 통신사 명의도용 사태 사례를 바탕으로 고령층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악성 앱 △스팸 문자 △국제전화 차단 방법 등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정보를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큰 공감을 얻었다. 대덕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서로 배우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금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환경모임은 뜻을 같이하는 군민들로 2000년1월 금산환경을 가꾸기 토론과 자연환경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환경사랑을 금산사랑으로 승화시키자는 취지로 직업 군은 의사,기업가,공무원,금융,농업,자영업 등 종사자 35명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활동사항으로는 제원면 용화리에 전국 반딧불이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 및 반딧불이 보호구역 상징물을 설치하고,추부면 태실공원에 인삼곡삼을 형상화한 그린금산 환경상징물을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설치했다. 2018년도 11월에는 친환경 자연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산군과 함께 금강 천내습지에서 붕어,동자개,메기 등 18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사업을 진행했고. 2005년부터는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전에 환경퀴즈 문제집을 제작․배부 및 학습하게 하여 2025년 6월 13일 금산종합체육관 에서“제17회 그린 금산 골든 벨을 울려라!”환경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금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현성) 주최했는데, 관내초등학생 2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후환경,환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토요 상설공연 11회차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하나의 무대에 담아내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구성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전통 악기, 춤, 의식의 흐름을 따라 한국 예술 유산의 본질을 되새기고,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단체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이하 ‘두드리’)는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통타악 전문 단체로, 한국 고유의 타악 리듬과 연희 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생동감 있는 국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공연·체험 프로젝트부터, 연희놀이와 전통의식을 아우르는 기획 무대까지 두드리는 관객과 호흡하는 전통예술을 지향해 왔다. 대표작인 2018년 ‘미래와 세계를 위한 두드림’을 비롯해, 2024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정기공연 '레인보우 전통가락',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한민국시민의 날 기념공연, 2024 제2회 태국문화교류축제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여름 농산물 ‘하지 감자’를 테마로 한 ‘2025 춘천 감자 페스타’가 오는 21일~22일 이틀간 신북 샘밭장터에서 열린다. 올해 감자 페스타는 단순한 판매 중심 행사를 넘어 농산물과 로컬 브랜드,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젊고 활기찬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또 춘천시와 강원대, 신북읍 자생단체, 로컬 브랜드들이 협력해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지 감자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감자 마켓’, 신북 주민과 샘밭장터 상인이 함께하는 ‘샘밭 미니장터’, 지역 농부들이 참여하는 ‘농부의 시장’이 운영된다. 또 춘천의 감자 기반 로컬 브랜드인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 박사마을 곰 핫도그, 포테이토교 등이 공동 팝업스토어 ‘감자연대기’를 구성해 다양한 감자 제품을 선보여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감자 캔들, 감자 푸딩, 감자 굿즈, 감자 핸드크림 등 독특한 감자 상품도 추가 모집 중이다.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감자 쿠킹 클래스, 감자 슬라임 만들기, 감자 운동회, 감자인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춘천시가 후평동 정부합동청사 인근 국유지(240-1번지)에 2,50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한다. 춘시는 17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5년 생활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정원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시행하고 ㈜기술사사무소 아침(대표 윤영조)이 용역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정원 기본구상(안)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도심 내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정원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내달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11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5억 원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득정 녹지정원과장은 “생활정원이 도심 속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 특성과 현장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지속가능하고 조화로운 정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인 ‘전주함께라면’의 세 번째 나눔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17일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전주지역 3개 시니어클럽 관장, 일자리 참여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노인들이 만든 건강 간식을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의 본격 운영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 중인 ‘전주함께복지’의 세 번째 나눔사업으로, 기존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카페에 공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이 모여 확장된 나눔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전주시 3개 시니어클럽의 시장형일자리사업단 참여 노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건강 간식을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일자리사업단의 그간 활동을 공유하고, ‘전주 함께 힘 피자’의 간식 메뉴인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을 일자리사업단 참여 노인과 아동, 내빈이 함께 직접 만들어 지역아